[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5일 “새로운 정치 비전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민주당이 먼저 쇄신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 전체회의에서 이해찬 지도부 퇴진을 요구한 선대위 산하 새로운정치위원회에 대해 “새로운 정치위원회(새정치위)는 기존의 정치문화와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국민이 바라는 눈높이에 맞춰 과감한 개혁이나 혁신 방안을 마련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는 “민주당 쇄신방안과 관련해 우리가 실천할 부분은 먼저 실천하는 모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참석 인사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 앞서 노란 잠바를 입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로운정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영입된 안경환 서울대 교수를 소개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이 4일 새누리당 권영세 종합상황실장이 문 후보를 ‘쇄신대상 1호’로 지목한 데 대해 “국민은 가장 큰 인적쇄신 대상으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 새누리당 정권 전체를 지목하고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선대위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은 집권 이후 민주주의 후퇴, 서민의 민생경제 파탄, 외교·안보 무지, 무능, 무대책으로 국민에게 좌절과 실망을 안겨준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45일밖에 남지 않은 새누리당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4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게 “단일화할 것이라는 원칙만큼이라도 먼저 합의하자”고 제안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출범식에서 “단일화해서 힘을 합치라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 저와 안 후보의 의무다. 안 후보도 저와 마찬가지로 단일화의 의지를 갖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그러나 시간이 없다. 선거를 45일 앞두고 있고, 후보 등록일은 20일밖에 남지 않았다”며 “이제 국민은 정말 단일화가 될 것인가를 걱정하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게 4일 ‘비전과 정책 연합을 위한 3자 토론’을 제안했다.심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가치와 정책에 대한 국민의 검증과 동의 과정 없이 진보적 정권교체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토론도 없고, 정책의 검증도 없는 일방적인 단일화만큼은 이번 대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심 후보는 문 후보에게 “민주당 중심의 단일화라는 패권적 기득권을 내려놓고, 강력한 사회경제 개혁을 책임질 복지동맹을 위한
야권 후보 단일화 후 ‘일대일’ 방식될 듯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 앞에 정책과 자질을 검증받는 대선 후보 TV토론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고 있다. 국민 대다수는 대선 후보들의 정책토론을 보고 싶어 하지만 정작 후보들은 신경전을 벌이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1997년 15대 대선 때 도입된 후보 토론회는 2002년과 2007년 대선을 거치면서 후보를 검증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공식 후보 등록일인 25~26일 이전에 할 수 있는 TV토론은 방송사 및
與 의석수 많아 ‘선거법 개정’ 불가능 보수 지지층 견고해 위험 감수 안 할 듯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투표시간 연장 문제가 대선 핵심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후보 간 득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요 후보 진영은 투표시간 연장 문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지만 현재로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불리한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투표시간을 연장할 경우 평소 정치에 관심이 없던 젊은층과 비정규직의 참여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젊은층과 중장년층의 후보별 선호도가 그 어느 때보다 뚜렷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조만간 발표할 정치쇄신안에는 당초 예상과 달리 ‘개헌’은 초점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은 4일 박 후보의 정치쇄신안 중 하나로 거론되는 ‘개헌 문제’와 관련해 “정치쇄신안의 초점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쇄신안은 주로 부정부패와 권력비리, 공천 등과 관련해 전반적이고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치개혁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애초 이날 예정됐던 정치쇄신안 발표가 연기된 것
문재인, 청년캠프 출범식… 안철수, 팬클럽 콘서트 참석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청년 지지층 다지기에 주력했다. 문 후보는 이날 ‘청년의 힘, 문재인의 힘’ 청년캠프 출범식에 참석해 젊은층과의 스킨십을 강화했다. 청년캠프는 민주통합당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 시민캠프의 2030네트워크가 주축이 됐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청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사회시스템과 제도를 통해 실질적으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국정능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반값등록금과 청년고용 의무화,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3일 오후 서울 대한문 앞에서 쌍용자동차 사태 국정조사와 해고 노동자 복직을 요구하며 25일째 단식노동 중인 쌍용자동차 노조 김정우 지부장을 면담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3일 오후 30여개 교육 관련 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발족한 ‘2013 새로운 교육실현 국민연대 행사’에 참석한 뒤 다음 일정 장소로 이동하던 중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3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30여개 교육 관련 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발족한 ‘2013 새로운 교육실현 국민연대 행사’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3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30여개 교육 관련 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발족한 ‘2013 새로운 교육실현 국민연대 행사’에 참석해 구호를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3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30여 개 교육 관련 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발족한 ‘2013 새로운 교육실현 국민연대 행사’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북한 유엔대표 “적대적 정책의 산물” 반박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북한 주민들의 인권과 생활 수준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체제하에서도 개선되지 않았다고 유엔이 밝혔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지난 2일(현지시각) 유엔총회에서 북한 김 제1위원장 체제하에서도 여전히 주민 1600만 명이 만성 식량 부족과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루스만은 북한 지도부가 군사 우선 정책을 재고하고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재배분할 것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북한의
“과학기술한류로 새로운 인류문명 창조할 것”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무소속 이건개 대선 후보가 2일 국제한류 및 교포지원부 신설을 골자로 하는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익인간’ 정신이 기초된 한류의 세계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및 해외교포의 권익 옹호와 새마을운동의 적극적 수출을 위해 다원화돼 있는 유관기관·기구를 흡수해 국제한류 및 교원지원부를 신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K-POP, 드라마 등 문화한류는 국격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과학기술한류로 확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장수마을 경로당에서 ‘편한 집, 편한 나라’ 주거복지 정책발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