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와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21세기 기독교인들이 IT문화와 방송매체를 통한 선교를 꿈꾸고 있다. 이에 CTS에서 개인과 교회들을 위해 미디어 전문가와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CTS는 지난 22일 본관 아트홀에서 ‘제2회 교회 IT·방송 세미나’를 가졌다.이날 (주)미래나야 김성호 대표는 Web2.0 프로그램을 세밀히 설명하며 교회가 이를 도입해서 응용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면 더욱 발전된 교회운영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덧붙여 그는 Web2.0이 교회부흥과 선교에 보탬이 되며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미디어운영자들이
기쁜소식선교회는 지난 10월29~11월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죄에서 벗어나게 하는 속죄제사’란 주제로 4일간 매일 2회(낮10시30분, 밤7시30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체조경기장에는 KBSㆍMBCㆍSBS 뿐 아니라 각종 일간지의 광고를 보고 모여든 성도들이 초교파적으로 참석했다. 주최측은 이번 집회가 죄의식이 사라지고 각박해져만 가는 세상 속에서 죄로 인해 고통 받던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위기 4장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관련 5월8일자 MBC PD수첩 방영에 대한 진실이 밝혀졌다.지난 9월7일 신천지는 여의도 63빌딩에서 PD수첩 방영에 대한 입장표명 시간을 갖고 그동안 빚은 많은 논란은 신천지 추방자들의 허위제보로 인한 허위보도라고 밝혔다.이만희 총회장은 “사건의 책임을 묻기 전에 종교단체로서 구설수에 오른 점을 신도들과 국민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다만 보도내용의 거짓됨을 밝혀 더 이상의 오해 및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자회견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신천지는 PD수첩의 방송 대부분이
신천지에서 총회장 신격화 및 공금횡령 등으로 출회당한 후 ‘가짜목사’ 행세로 한국교계에 물의를 빚은 신천지 전 교육장 신현욱 씨가 본지(기독교초교파신문)를 신천지가 운영하는 신문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신현욱 씨는 지난달 26일 한기총(대표회장 이용규 목사)과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소장 최삼경 목사)가 주최한 ‘이만희(신천지) 정체 폭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 씨는 본지가 “이만희 씨의 직접 지시로 교계 정보 수집과 신천지 외곽 지원을 위해 세워진 신문”이라고 주장했다. 신 씨는 “이같은 사실은 핵심 인사들만 아는 특
10월26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는 기독언론계 및 한국교계에 있어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말 신천지교회의 총회장을 신격화하고 재정비리가 드러나 출교당해 그동안 언론에 수 없이 공개된 동 교회의 일개(一介) 강사로 있던 신현욱 씨가 당시 모의에 동참했던 강사들과 함께 ‘신천지의 정체를 폭로한다’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자처한 것이다. 물론 이 자리는 기독언론을 비롯해 일반 언론에 이르기까지 취재열기가 뜨거웠다. 신 씨는 이 자리에서 각오하고 준비한 내용들을 발표했다. 그 중에서도 본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기독교초교파신문
본지인 ‘기독교초교파신문’은 기성교회로부터 소위 이단시되고 있는 신천지교회로부터 나와 가짜목사 행세로 물의를 빚은 신현욱 씨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왜곡 음해성 발언으로 명예훼손을 당했다.이날 본지는 기자회견의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고, 밝혀진 사실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이날 사건은 26일 기독교연합회관 15층 한기총세미나실에서 한기총(대표회장 이용규 목사)과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소장 진용식 목사) 공동주최로 열린 ‘이만희(신천지) 폭로 기자회견’에서 일어났다. 본지는 이날 일부 언론사와 함께 초
“성령이 계신 곳에 하나님과 예수님이 계십니다. ··· 회개할 때 성령을 인정하고 의지하여 내 안에 모셔 살 수 있기를 간절히 사모하고 기도합시다” 회개와 영적각성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19일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12만여명의 기도 함성과 열기로 잠실벌을 가득 메웠다.‘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성회는 제22차 CGI대회와 함께 진행, 80개국 1500여명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교회 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회에 동참했다.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번 성회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으로 시작된 회개와 성령운동을
월드비전(회장 박종삼)과 배우 김효진 씨가 MBC '느낌표' 팀과 함께 몽골 고비알타이 지역에 사는 심장병 아동을 돕기 위해 20일 몽골로 출국했다. MBC 느낌표의 글로벌메디컬프로젝트 ‘산 넘고 물 건너’를 통해 김효진 씨가 만나게 될 아동은 몽골의 빈곤지역인 고비 알타이에 살고 있는 우넨크흐우 하크바도르지(7세)이다. 하크바도르지는 월드비전 한국이 돕는 아동으로, 선천성심질환 중 하나인 ‘심실중격결손'을 앓고 있다.심실중격결손이란 심장의 심실에 구멍이 존재하는 병으로 호흡곤란, 기관지염, 폐렴 등의 증세를 보이며, 수술을 받지
목마름, 예수님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유년시절 영평도장로교회에서부터 신앙을 키워오던 한인수 장로는 경기도 시흥시로 이사한 뒤에도 신천감리교회에서 중고등부와 대학부를 거칠 때까지 열심히 하나님을 섬겼다. 그러던 그가 군(軍)에 입대해 야전문화선전대에 복무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하나님과 멀어지게 된다. 여기에 이틀에 한 번 꼴로 고참들에게 맞다보니 그 화풀이 대상이 자연스레 술과 담배가 되었다고 말한다. “야전문화선전대에 있으면서 세상에 있는 아마추어 여가수들과 함께 위문공연을 다니다보니 점점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군대를
사회복지네트워크방송 SNTV가 13일 여의도에서 창립발기인대회를 갖고 이 땅에 화평(harmony), 희망(hope), 행복(happiness)을 전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SNTV는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추구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복지전문방송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사회 양극화를 최소화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플랫폼 방송을 지향한다. 초대 SNTV 이사장으로 선출된 손인웅 목사는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갈등이 바로 소통의 문제에서 비롯된다”며 “SNTV를 통해 사회 모든 계층이 소통하는 장을 만들
침례신학대학교(도한호 총장)가 교파를 초월하여 방학 중 청소년들의 신앙캠프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금번 여름방학 기간에도 지난해에 이어 '2007 MBC 1318 사랑의 열매 캠프'가 열렸으며, 교회진흥원 주최의 어린이와 청소년 캠프를 비롯하여 비전캠프, 한국대학생선교회(C.C.C)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캠프 등 교회자체 수련회의 진행을 포함하여 약 3,000여명의 청소년 및 장년들이 이용했다. 침신대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도시철도 개통으로 시내에서도 학교의 접근성이 용이해 졌고, 유성 톨케이트에서는 학교까지 5분거리라는 교통의 장점
지난 5월 8일 MBC PD수첩에서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이란 제목으로 특정교단에 대한 내부문제가 종교방송도 아닌 일반방송에서 방영되었다. 방영하게 된 이유는 가출· 횡령등 확인되지 않은 제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알맹이 없는 내용으로 제보자들의 일방적인 제보에만 의존한 편파방송이었음이 관계기관의 확인 과정을 통해 밝혀짐으로 그 동안 신천지 예수교측과 제보자들간의 공방은 표면적으로 일단락 되는 계기가 마련된 셈이다. 검찰을 포함 민원이 접수된 관계기관의 현장조사 결과 횡령한 사실도, 가출을 유도한 사실도, 기타 제보 사실과도 다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MBC가 함께 진행하는 ‘1318 사랑의 열매 캠프’가 서울ㆍ경기ㆍ강원지역과 영ㆍ호남 지역, 충청, 제주 지역에서 실시되어 전국 남녀 중고생 1,440명이 참여했다. 작년 충청지역의 캠프는 침례신학대학교(도한호 총장)에서 처음 개최된데 이어 이번에도 침신대에서 열렸으며, 중고생 270명과 대학생지도자 및 진행요원까지 총 340명이 참여했다. ‘1318 사랑의 열매 캠프’는 자원봉사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기 위한 행사로 올해 5회를 맞았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노인, 장애인 등과
일제시대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옥중 순교한 주기철(1897~1944)목사의 생생한 일대기가 독립영화로 제작됐다. 이 영화의 권순도 감독(28)은 주 목사의 순교가 하나님의 선택인 동시에 주 목사 자신의 선택이란 뜻을 담아 영화의 제목을 '그의 선택(His Choice)'이라 지었다.영화는 권 감독이 학창시절부터 만들었던 30여 편의 단편영화와 10여 편의 개인 단편영화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장편영화 첫 작품이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12일 서울제일교회(서울 동자동 위치)에서 열린 기술시사회에서 선보인 ‘그의 선택’은 혹독한 고난의
지난달 한 교단에서 실시한 ‘신천지 이단 대책 공청회’를 두고 그 공정성 여부가 도마 위에 오른 적이 있었다. 분명 공청회(公聽會)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을 금한 사실이나 교단 소속의 목사들조차 선별해서 공청회에 들였다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공청회(公聽會)는 ‘국가나 공공 단체가 중요 안건을 의결함에 앞서, 일반 국민이나 이해 당사자 및 전문가 등으로부터 공개 석상에서 의견을 듣는 제도, 또는 그런 모임’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공청회는 분명 그 문이 열려있어야 할 것이다. 더욱이 이해당사자들에
목회자 스피치 코스가 7월 9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부산 대연동 정보영 아카데미(원장 정보영)에서 개최된다. 이번 스피치 코스를 개최하는 정보영 원장(前 서울 MBC 아나운서)은 “부산/경남 목회자들의 언어 습관 문제점인 혀 짧은 소리, 부정확한 발음, 사투리 등을 교정하는 학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설교에 있어서 내용 뿐 아니라 목회자의 이미지도 메시지의 전달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성도들에게 좀 더 알아듣기 쉽고 설득력 있는 설교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학습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이미
공영방송인 MBC 뉴스 후가 교회세습·재정비리 문제를 다룬데 이어 PD수첩을 통해 일부 교회들의 부동산 투기 문제를 다룰 예정이어서 또 한 번 파문이 예상된다.PD수첩 ‘투기꾼인가, 목자인가?’ 예고편에 따르면 일부 목회자들이 재개발 예정지에 개척교회를 세우고 성도를 위장전입시키는가 하면 종교부지를 되파는 수법으로 30억원에 가까운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PD수첩은 “철거 예정지인 달동네인 줄 뻔히 알면서 개척교회를 건축하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그린벨트를 사서 투기하는 모습을 집중 조명할 것이라 말했다.이들 목회자
전 서울 MBC 아나운서 정보영 교수는 31일 “우리가 말의 내용을 걱정하는 동안 더욱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목회자들에게 말은 설교와 전도의 수단으로써 더욱 값진 것 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정 교수는 부산 동성교회에서 열린 ‘목회클리닉 세미나’에서 특별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말에 마음과 진심을 담아서 말하는 능력을 키울 것을 주문했다.이어 그는 목회자들이 말 잘하기 위한 방법으로 “개성,품성,지성,근성,정성 5성(性)이 첨가해야 한다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풍부한 지식만 가지고는
본지는 2년 전 특정 교계 및 교단의 대변지가 아닌 기독교파를 초월한 범 기독초교파지, 기독언론의 정론지, 신앙인의 대변지 등 본질적인 기독언론의 사명을 추구하고 견지해나갈 것을 국민과 기독인들 앞에 천명하고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금껏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틀에 박힌 고정관념, 관습, 스스로 만든 굴레, 눈치보기, 이해관계 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오늘까지 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지금 저 세상은 ‘언론이 변해야 정치가 변한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스스로
신천지예수교 총회가 지난 8일 방영된 MBC PD수첩과 관련 기독교계와 국민들에게 유감의 뜻을 전했다. 이와 관련 신천지교회측은 15일 “PD수첩 방영은 하나님께서 내린 채찍으로 생각하며, MBC측에서 신천지를 잘 홍보해 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신천지교회측은 특히 “신천지예수교의 교주는 예수님이며 성부·성자·성령과 성경 66권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속죄받고 구원받는 것을 믿으며, 한국교회와 함께 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도들의 가출을 요구한 적이 절대 없었다며, 신앙을 빌미로 한 어떠한 가출, 재정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