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78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아이들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만세를 외치며 달리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78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을 찾은 시민들이 옥사를 둘러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78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열린 특별기획전시 ‘광복의 그날, 서대문형무소’를 둘러보고 있다. 다음달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1945년 8월 16일 출옥한 독립운동가들이 서대문형무소 앞에서 만세를 부르던 사진에서 착안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78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서대문독립문공원 일대에서 ‘2023 서대문독립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꿈새김판을 새 단장 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분들의 이름을 기억하십니까?’라는 문구 아래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얼굴과 이름이 담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꿈새김판 속 인물들은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수훈한 33인의 독립유공자 중 1945년 광복을 맞이하지 못한 채 돌아가신 사진 자료가 남아있는 분들이다.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등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도 있지만 그동안 얼굴이나 이름이 알려지지 못한 독립운동가도 함께 담겼다.소개된 독립운동가들은 사진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개신교계가 광복 78주년을 이틀 앞둔 주일예배에서 남북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개신교계는 광복절 당일에도 국권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를 거행한다.광복 78주년을 이틀 앞둔 13일 국내 개신교 연합단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각각 기념예배를 드렸다.한기총은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념예배를 드렸고, 2시간 뒤 한교총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기념예배 및 ‘203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중단됐던 ‘한국교회 보수 연합기관 통합’ 문제가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올 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신임 대표회장으로 정서영 목사가 선출된 이후 한기총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의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탄 것으로 보인다. 물밑에서 이뤄지던 통합 논의는 광복절 기념 예배를 통해 표출됐다. 두 연합기관은 통합 의지를 가감 없이 표출하는 등 수년간 공전했던 보수 연합기관 통합이 현실화할 수 있을지 교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기총의 광복절 기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무능·무대책·무책임 거듭된 경고에도 1년 3개월 내내 제자리걸음만 한 윤석열 정권의 3無 경제 성적표”라며 “광복절 축사에서는 경제 기조가 바뀌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경제의 핵심 동력이라고 윤 대통령이 강조한 수출이 10개월째 위기다. 하지만 윤 정부는 요란하게 라면값 50원 내린 것 말고는 뚜렷한 대책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난달 4일 이후로 대통령은 한 달 넘게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지 않고 있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78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백 년 만의 해후, 꿈에 그리던 조국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과 최 엘레나 여사의 부부 영현봉송식이 거행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78주년 8.15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과 배우자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의 합동 안장식에서 최 선생 부부의 영현이 모셔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78주년 8.15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과 배우자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의 합동 안장식에서 최 선생 부부의 영현이 모셔지고 있다.최재형 선생 순국 103년만에 엄수된 이날 합동 안장식에서는 최 선생 순국 추정지의 흙과 최 여사 유해가 모셔졌다. 최 선생의 유해는 아직 찾지 못한 상태다.1860년 함경도 출생의 최 선생은 9세 때 부모를 따라 시베리아 연해주로 이주한 뒤 생전에 사업가로서 축적한 부(富)를 일제강점기 조국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4일 정부의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발표에 대해 “기업인들이 경영 일선에 복귀해 국민경제 발전에 헌신할 기회를 준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경총은 이날 논평에서 “글로벌 경제 복합 위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등 주요국들의 패권 경쟁 격화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이라며 “이번 사면 당사자는 물론 경영계는 경제 활력 회복과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준법경영에 힘쓰고 양질의 일자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총은 이어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