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과 대전시민 200여 명이 24일 ‘설맞이 아침 대청소’로 추위를 녹였다.민선5기 시장 취임 이후 도시행정의 기본 중 하나인 청소행정에 열정적인 염홍철 대전시장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알게 된 시민 200여 명과 함께 청소를 해왔다.이날 ‘설맞이 시민과 함께하는 아침청소’는 오전 7시 30분 가장교 옆 온누리클리닉센터에서 안골네거리에 이르는 구간에서 이어졌다.이날 아침은 영하의 날씨로 온몸에 추위를 느끼는 차가운 날씨임에도 염홍철 대전시장이 민선5기 시장으로 취임 이후 2010년
충남도내 7개 보훈단장과 함께 설맞이 위문품 전달[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24일, 설을 앞두고 충남함 장병들을 찾아 격려했다.안희정 지사는 도내 7개 보훈단장과 함께 충남도와 자매결연한 해군 제3함대사령부 소속 호위함 충남함을 방문해 설맞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1989년 자매결연 후 정례적 위문방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도내 6개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돼 의미를 더했다.이번 방문단은 안희정 지사를 비롯해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해맑은 미소에 오늘 따라 색다른 넥타이가 눈에 들어온다.그는 후기 인상파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작품으로 채색된 타이를 매고 있었다.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La nuit étoilée, Arles)’... 론 강가 밤의 빛, 그리고 빛이 투영된 물그림자, 하늘과 땅, 그리고 정겨운 두 사람이 신비롭게 그려진 그림!송치영 공보관은 어떤 사람일까. 기자는 궁금했다. 누구든 반갑게 맞이하는 첫인상이 밝았다.“모든 일은 인간관계에서 출발한다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가 아
대전시 ‘나눔과 섬김의 따뜻한 복지도시 대전’ 조성 기초생활수급자 27,672세대, 사회복지시설 209개소에 전해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이 23일 ‘나눔과 섬김의 따뜻한 복지도시 대전’ 조성의 일환으로 훈훈한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대전시는 이날 다문화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입소자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염홍철 시장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관심과 사랑이야 말로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관내 각 기관·단체와 시민들께서
충남도 ‘충청지역 건설단체연합회와 간담회’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2일 건설업계 대표들과 ‘지역 건설 활성화’ 모색했다.충남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지역 건설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일반건설업 등 8개 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안희정 지사는 회의에서 “정부의 SOC 분야 예산은 축소됐으나, 충남도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500억 원 가량 늘었다”며 “앞으로도 SOC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안 지사는 또 “분리발주가 가능한 공사는 분리발주를 하고, 하도
새누리당 충남도당 당사서 기자회견“일등충남 재건, 박근혜 정부 성공 이끌겠다”‘정부합동평가, 청렴도 평가 최하위’ 안희정 지사 겨냥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이명수 국회의원(58, 새누리당, 아산)이 23일 오후 새누리당 충남도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명수 의원은 이날 “충남도 부지사 재직시절 ‘한국을 바꾸는 충남’,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일등 충남이 지난 4년간 정부종합행정평가 최하위권, 2013년 전국 17개 광역단체 청렴도 평가 17위 등 꼴찌로 추락했다”며 민주당 안희정 현 충남지사의 실정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학교회계직원의 고용안정 지원 및 근로조건 개선을 골자로 한 2014년도 학교회계직원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계획을 22일 발표했다.우선 합리적인 인력관리를 위해 근로체계를 상시전일 근무자, 방학 중 비근무자, 시간제 근무자 등 3종 근로체계로 단순화했으며, 일급제에 기초한 연봉제 및 연봉기준일수를 폐지하고 월급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용안정분야에서는 정년을 만60세로 연장할 것을 의무화했으며, 무기계약직 전환 조건이 법령상 2년 이상 근무한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교육청은 이번
전차선로 까치집, 폐비닐 제거에 총력… ‘신고 포상제’ 효과 톡톡![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코레일이 고객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차선 까치집과 폐비닐 등을 제거하고 있다.코레일은 전기철도 운행노선에서 발생하는 열차운행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전차선 주변 이물질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전차선로 주변을 점검하면서 열차운행에 지장을 주는 까치집, 농사용 폐비닐을 발견 즉시 제거하고, 까치집 방지기구를 설치하고 있다.작년 한 해 전국적으로 까치집 8759회, 폐비닐 210회 제거했으며, 매년 전철화 되는 지역이
‘2014년 연두순방’ 성황리에 마무리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유한식 시장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14년 연두순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유한식 시장은 지난 9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23일 연동면까지 14일간 읍면동 연두 순방을 모두 마쳤다.이번 연두 순방은 세종시 시정운영 방향 설명과 격식 없는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시민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유 시장은 세종시 특별법 개정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명품 세종시 건설을 위한 시민화합을 당부했다.참석자들
진로교육지원체제 구축,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연수 등 다양한 사업에 7억 지원[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자유학기제 대비 다채널 체험중심’ 진로교육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진로교육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연수 등 다양한 사업에 7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대전교육청은 2014학년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교육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대전교육청은 우선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채널 진로진학지원체제를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으로 학생, 학부모에게
2014년 ‘지방분권 실현’ 비전 설계시도지사협 분권특위 본회의… 올해 사업계획 토론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안희정 충남도지사·이기우 인하대 교수)는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특위 본회의를 개최했다.안 위원장과 특위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본회의는 지난해 활동 및 올해 사업계획(안)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지난해 지방분권 공감대 확산을 위한 토론회 등 홍보 활동을 비롯해 취득세 인하분 보전, 영유아보육 국비 비율 상향, 지방소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성도서관의 개관식이 22일 오후 3시 산성도서관 2층에서 개최됐다.산성도서관은 약 3만 4천 권의 도서와 272점의 디지털자료를 구비해 “책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산성도서관”의 표어 아래 지난해 12월 10일 개관했다.이날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부설인 산성도서관의 개관식 행사는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대전평생학습관 윤문학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산성도서관 개관을 축하해주며 기쁜 마음으로 이용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아이들과 주민들이 책과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배우고 마음껏
효율성‧안전성은 높이고↑, 배출가스‧소음은 낮추고↓[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코레일(사장 최연혜)이 ‘신개념 디젤전기기관차’의 도입을 앞두고 시험운행에 돌입한다.코레일은 이번에 도입되는 신개념 디젤전기기관차는 총 25량으로, 경부‧전라‧호남선 화물 열차에 우선 투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오는 6월 정식 개통을 앞두고 9일부터 약 2주간의 예비주행을 마치고, 오는 25일부터 39개 항목의 성능 정밀검사에 들어간다.이와 함께 4만km의 시험운행을 통해 선로 점검과 열차의 안전성을 최종 점검한 후 정식운행에 들어간다.신개념 디젤전기기
‘사회적자본 민관협력 증진세미나’“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 복지만두레와 같이 자율성 주고 지원해야”염홍철 시장 “민관이 협력해 이웃 간 소통하는 행복한 동행” 주문[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1일 ‘사회적자본 민관협력 증진 세미나’를 열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사회적자본 민관협력 증진 세미나’는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자본 워킹그룹 참여위원, 사회적자본 담당 실․국장, 사회적자본 유관기관장,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5일 개최된 사회적자본 전략방안 보고회에 따른 후속조
‘힘 있는 시장’… ‘3가지 힘’과 ‘2014~2018 대전발전 10대 주요정책’ 발표[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육동일 충남대 교수가 21일 대전시장 출마 선언을 하면서 “원도심을 살리지 않고서는 대전의 미래도 없다”면서 원도심에 대한 사랑 고백을 했다.육동일 교수는 이날 연설을 시작하기 전에 큰 절을 하고나서 “세뱃돈 대신 표로 달라”고 해 청중들의 박수와 웃음을 자아냈다. 출마 선언 장소를 원도심으로 택한 것도 앞으로 “시장이 되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청사를 원도심으로 이전”하는 등 원도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표명
“대전시장, 처음 나서지만 자신 있다!”3가지 힘과 ‘2014~2018 대전발전 10대 주요정책’ 밝혀“대전시청사, 원도심으로 이전… 원도심 재창조할 것” “대전 EXPO 2023 유치… 지하철2호선의 종합적 재검토”[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육동일 (충남대 교수) 대전시장 출마 예상자가 21일 오전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힘 있는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설 명절을 앞두고 세배로 시작한 이날 회견에서 육동일 교수는 “대전이 최근 쇠퇴 위기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대전은 중대한 전환기에 있다. 대전시민은 미래
‘힘 있는 대전시장 출마선언’ “대전청사를 원도심으로 이전할 것”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육동일 (충남대 교수) 대전시장 출마 예상자가 21일 오전 중앙사장 이벤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힘 있는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설 명절을 앞두고 세배로 시작한 이날 회견에서 육동일 교수는 “대전이 최근 쇠퇴 위기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대전은 중대한 전환기에 있다. 대전시민은 미래지향적 리더십,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육 교수는 “그동안 대전 중흥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면서 “교수로서
24일 시승 행사 개최… 1월 말까지 ‘해돋이열차’ 특별 운행[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최근 새 단장을 마친 바다열차(강원도 강릉~삼척 구간)가 주말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코레일은 새해 들어 운행을 재개한 새 바다열차가 해돋이 관광객과 외국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새 바다열차는 1월말까지 매일 해돋이 시간에 맞춰 07시 10분 강릉발 열차를 1회 왕복 추가운행하고, 2월에도 주말에는 해돋이 열차를 계속 운행한다.새 바다열차는 기존 3량에서 가족석, 스낵바, 이벤트 공간으로 구성된 1량을 추가해 총 4량 138석으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2013학년도 치료지원 겨울방학 계절학교’ 운영‘신나는 베이킹, 초콜릿공예, 뮤지컬 관람, 영화관람, 얼음썰매타기’ 등 체험[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치료지원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해 추위를 잊을 만큼 즐거운 시간을 아이들에게 선사하고 있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6일부터 3주에 걸쳐 물리·작업치료지원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 및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작업치료 치료지원실에서 “치료지원 겨울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AI 긴급대책회의… ‘고병원성 AI 청정지역’ 사수에 총력[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가 지난 16일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전국이 위기상황인 가운데 ‘고병원성 AI 청정지역’ 사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세종시는 2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대책회의를 열고, 긴급 비축 중인 소독약품 3000리터와 생석회 90톤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이어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유상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세종경찰서·세종대대·수의사회·세종공주축협·축산단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