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노바크 조코비치 지지자들이 시위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올해 첫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 참가하려던 조코비치가 호주의 코로나19 백신 면제 규정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그의 입국을 거부하고 비자를 취소했다. 2022.01.07.
개 18마리 모국어·외국어·비언어 들려줘기능적자기공명영상 통해 뇌 영상 촬영뇌 측두엽 활성화 양상, 반응 부위 달라최근 헝가리에서 강아지도 낯선 언어를 구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6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헝가리 부다페스트 외트뵈시 롤란드 대학 연구진이 강아지도 외국어·비(非)언어와 모국어를 구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 관계자는 "각각의 언어는 다양한 청각 양식이 있다"라며, 해당 연구를 통해 "사람과 함께 살면서 노출되는 언어의 규칙적 양식을 강아지들이 인지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알마티=AP/뉴시스] 6일(현지시간) 러시아 평화유지군이 카자흐스탄의 한 공항에 도착해 군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반정부 시위 진압에 실패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러시아 주도 군사동맹인 집단안보조약기구(CSTO)에 평화유지군 긴급 파병을 요청했다. 2022.01.07.
[워싱턴=AP/뉴시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 앞에서 '의회 난입' 1주년 추도식 중 참석 상·하원 의원들과 함께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2022.01.07.
[천지일보=이솜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확진자 쓰나미가 크고 빠르다면서, 오미크론 변이를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6일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주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보고됐다”며 이같이 말했다.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확진자 쓰나미는 매우 크고 빨라서 전 세계 보건 시스템을 압도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덜 심각한 증상을 야기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가벼운 것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지적했다.WHO
“방화범 고양이, 한국서 입증돼”… 美, 반려동물화재 연간 1천건미국의 주요 언론매체들이 한국 소방당국 발표를 인용해 ‘고양이 방화 주의보’를 내려 눈길을 끌었다.시카고 WGN방송은 6일(이하 현지시간) “한국 소방당국은 최근 ‘고양이로 인한 화재’가 지난 3년간 100건 이상 발생했다는 통계를 발표했다”며 고양이 소유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앞서 USA투데이와 워싱턴포스트, CNN, 피플 등도 ‘한국 소방당국이 제공한 정보’임을 앞세워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30일 “2019년 1월부터 2021년 1
"패배 못 받아들여…국익보다 사익 중요하게 여겼다"난입 사태 가담자에 "무장 반란 사태…선거 뒤집으려 해"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국 역사상 초유의 '의회 난입 사태' 1주년을 맞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을 맹렬하게 비판했다.바이든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 유튜브 채널로 중계한 의회 대국민 연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전직 미국 대통령은 2020년 대선에 관한 거짓말을 만들어내고 퍼뜨려 왔다"라고 비판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이후 불복 의사를 내비치며 사실상 1월6일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를
17일부터 탑승 이틀전, 7일전 두차례 검사 음성 나와야 중국행 가능중국 정부는 한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상황을 감안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기준을 강화했다.주한중국대사관은 6일 "근래 전세계 코로나 19 상황이 엄중하고 한국에서 중국을 찾는 사람의 확진 사례가 늘고 있다"며 기존 1차례 실시하도록 하던 한국발 중국행 여객기 탑승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회수를 2차례로 늘린다고 밝혔다.이 같은 조치는 17일 0시부터 시행된다고 대사관은 밝혔다.현재는 한국발 중국행 항공편 탑승객은 탑승 이틀 전 한차례 PCR
[워싱턴=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에 의한 폭동 1주념을 기념하기 위해 미 국회의사당 조각상 홀에서 연설하고 있다.
[가오슝=AP/뉴시스] 6일 대만 남부 가오슝에서 대만 육군 보병 훈련사령부의 모의 시가전 훈련이 열려 병사들이 건물 진입 준비를 하고 있다.
[평양=AP/뉴시스] 5일 북한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의 철저한 이행을 다짐하는 궐기대회가 열려 참가 시민들이 대회 이후 행진하고 있다.
선천적 낭성 섬유증…호흡기 관련 질병폐 건강 유지 위해 시작한 골프에 빠져미국서 열리는 2022 세계대회 출전권得최근 영국에서 희소병 투병 중인 6세 소년이 골프를 배운지 약 1년 만에 11회에 걸쳐 잇따라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5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낭성 섬유증(Cystic fibrosis)이란 희소병을 앓고 있는 프레이저 해리스가 '브리티시 주니어 골프 대회(British Junior Golf Tour)'를 비롯한 유명 어린이 골프 대회에서 11차례 1등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해리스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애미=AP/뉴시스] 노르웨이안 펄 유람선이 5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항으로 회항하면서 승객들이 배 밖을 내다보고 있다. 이 유람선은 지난 3일 11일간의 일정으로 파나마 운하로 떠났으나 승무원과 직원 몇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회항했다. 2022.01.06.
[루한스크=AP/뉴시스] 요셉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대표가 5일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지역 내 친 러시아 무장세력과의 경계 지역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보렐 대표는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러시아의 안전보장 요구를 절대로 수용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2022.01.06.
[라고스=AP/뉴시스] 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라고스 인근 에부트 메타 빈민가에서 불이 나 연기와 불꽃이 피어오르고 있다. 경찰은 빈민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제재소와 빈민가 주택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후 여러 시간이 지나도록 소방차가 출동하지 않은 것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2022.01.06.
LPG 가격 인상 촉발8명 숨지고 통신 마비[천지일보=이솜 기자]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인상에 반대하며 시작된 카자흐스탄의 반정부 시위가 전국으로 급속히 확산하면서 국가 비상사태가 선언되는 등 심각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6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을 종합하면 나흘째 이어진 시위로 경찰과 국가방위군 8명이 사망했으며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평화유지군 파견을 제안한 러시아 주도의 안보 동맹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 주요 광장에는 병력 수송차 여러 대와 병력이 들어와 시위대 진압에 나섰
1.6 미국 의회 폭동 1년트럼프 지지자들 의회 난입여론 극단 대립 더 심해져“국민 40% 바이든 인정 안해”세계 민주주의에도 영향 미쳐“민주주의 신뢰 회복 최우선”[천지일보=이솜 기자] ‘매일이 1월 6일 같다 (Every Day Is Jan. 6 Now)’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 편집위원회가 2일(현지시간) 워싱턴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 1년을 앞두고 게재한 기고의 제목이다. 미국 민주주의 역사상 최악의 사건인 의회 폭동의 여파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의회 폭동 사태는 2020년 11월 3일 대선 결과에
의료·교사·경찰→50세 이상으로 확대50세 이상 직장서도 '건강 패스' 제시신규확진 19만 육박…누적사망 13.8만명병원 압박 가중…입원 절반 이상 미접종자이탈리아가 50세 이상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가디언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5일(현지시간) 내각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이 같이 결정했다. 조치는 즉시 발효된다.현재 의료보건 관계자와 교사, 경찰에만 적용하고 있던 백신 의무 접종을 50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한 것이다.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는 회의에서 "병원에 대한 압박을 완화하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입원 위험
살인을 저지르고 복역 중 탈옥해 20년 가까이 스페인 등지에서 숨어 지낸 마피아 조직원이 구글맵 스트리트뷰에 찍히는 바람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로이터통신과 dpa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경찰은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 근교 갈라파가르에서 마피아 조직원 조아치노 감미노(61)를 검거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이탈리아 마피아 전담 경찰은 수년간 감미노의 행적을 추적하다 그가 갈라파가르에 간 사실까지 확인했다.하지만 그가 갈라파가르의 어디에 있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그러던 중 지난달 수사관이 갈라파스가르 거리를 구글맵 스트리트
“조선소 내 차양막 아래서 관측”[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실은 북한 신포급 잠수함이 정비를 마치고 다시 작전 배치됐다는 분석이 5일(현지시간) 나왔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이날 지난해 12월 27일 찍힌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신포급 잠수함이 애초 정박해 있던 조선소 내 안전 구역의 차양막 아래에서 관측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이어 “지난달 13일 위성사진에서는 해당 잠수함이 보수나 정비 목적으로 조선소 동쪽 끝부분에 위치한 드라이독에 있는 것이 포착됐다”면서 “이는 2014년 7월 이 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