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서산·당진시장 - 대산5사, 공동건의문 서명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이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2005년 예비타당성 조사 이후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충남도와 서산·당진시, 대산5사 등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산-당진 고속도로의 올 상반기 예비타당성 대상지 선정 통과와 2020년 개통을 요구하는 공동 건의문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서명식은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현대오일·삼성토탈
“로컬푸드 사업과 도시재생 가속화… 지역산업 육성”“창조경제혁신센터‧SB플라자‧테크노파크, 기능적 통합 운영”[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최근 일본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이춘희 세종시장이 4일 ‘로컬푸드사업, 도시재생 가속화와 지역산업 육성’ 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면서 “세종시에 17개 시도 지방자치기관을 설립”할 뜻을 밝혔다. 일본에서 열린 ‘제5회 한일지사회의’에서 이춘희 시장은 우리나라에서 참석한 시도지사들과 두 시간 이상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면서 17개 시도에서 사용할 ‘지방자치기관’을 서울시와는 별개로, 세종시에 건립하기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에 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 전병창 씨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 대변인에 김재근(55) 대전일보 취재1부장(국장 대우),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에 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의 전병창(39) 씨가 내정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4일 오전 9시 30분 기자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대변인과 도시계획전문가 공모에 따른 내정 결과와 계획을 발표했다. 이춘희 시장은 “대변인과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은 절차를 밟아서 이달 내 마무리하고, 이달 말께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대변인엔 13명이 응모, 면접과
교육위, 조례안 안건 상정조차 보류… 교육감에 사과 요구[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천안지역의 내년 고교 평준화 시행이 사실 상 불투명해졌다.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일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조례안을 안건 상정조차 보류시켰다. 교육위는 이날 지난해 10월 부결 이후 충남교육청이 다시 제출한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조례안에 대해 심의 자체를 보류하고 산회했다. 충남도의회는 “충남교육청이 의회와의 사전 협의 없이 부결된 조례를 일방 상정했으며, 부결된 이후 변화된 교육 상황에 대한 설명도 부족했다”는 이유로 이 같이 보류하고 교육감의 공식 사과
채호규 환경녹지국장 “예찰방제단원 20명 투입… 소나무 이동 원천 차단과 방제 철저” 이돈규 산림녹지과장 “원인 규명 실패… 내년 안에 확산 방지, 2~3년 내 청정지역 만들 것”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 채호규 환경녹지국장이 3일 오후 도청 기자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전을 기울여 내년 안에 확산을 방지하고 앞으로 2~3년 내 청정지역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채호규 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문제가 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인 소나무를 보존하고자 충남도에서는 방제사업에 총력을 다
‘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 추진위원회’ 정부와 코레일, 호남권 향해 “호남선 KTX는 지역이기적인 도구가 아니라 철도교통의 대동맥 되어야”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 문제로 대전시민 1000여명이 3일 대전역에 응집해 정부와 코레일, 호남권을 향해 큰 목소리를 냈다. ‘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 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대전역 서광장에서 ‘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 확대 대전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박범계 국회의원, 김인식 대전시의장, 최홍묵 계룡시장, 5
“사이언스 콤플렉스 건, 굴욕 아니라 동등한 관계… 대전발전의 좋은 기회 만들 것”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3일 ‘호남선 KTX 서대전 경유’ 문제와 ‘사이언스 콤플렉스’ 문제와 관련해 브리핑을 했다.권선택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호남선 KTX 서대전 경유 문제는 정치적 대결 구도로 가면 안 되고 ‘대화와 타협’을 기본 원칙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에 대해 “현재 물밑 접촉을 하고 있으며, 과학적인 데이터가 나와있는 만큼 기존의 승객을 존중해야 할 것”이라며 “이성적이고
대전 창조경제 이끌어 갈 새로운 센터장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에 임종태 한국클라우드 컴퓨팅 연구조합 이사장 선임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센터를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으로 한국클라우드 컴퓨팅 연구조합 임종태 이사장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임종태 신임 센터장은 1993년 SK텔레콤에 입사해 Access 기술개발팀장, 네트워크기술원장, 기술정책지원TF장, 성장협력TF장, 고문 등을 역임하면서 기술개발부터 창업지원까지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ITU(국제전기통신연합) WRC(전파총회)에 여러 차례 정
충남도 “농업직불금 개선, 전국 공론화해야” 국회서 심포지엄… “다양한 공익적 가치에 관심 가져야”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농업직불금 제도 개선에 대한 전국 공론화를 위해 2일 국회에서 토론의 장을 펼친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가 “선진국의 1/10 수준에서 절반 정도로 ”충남도는 이날 국회 농해수위원회와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국회의원, 농어민 관련 단체, 전문가 등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업직불금 제도 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선진국에 비해 규모가 적고, 생산과 연계된 산업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가 2일, 오전 10시부터 ‘제217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는 이날 공보관, 감사관, 재난안전정책관, 규제개혁추진단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이날 박혜련 의원(서구1,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선6기 주요시정에 대한 시기별 홍보계획을 점검하고 시민 중심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 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홍보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청렴도시 대전 이미지 회복을 위한 반부패․청렴종합
학생 안전사고 비일비재, 미연에 방지 위한 프로그램 개발 필요도내 장애아동 7만 8천명 중 후천성 장애 90% 달해… 대안 마련 당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학생들의 안전 연수 프로그램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사전 교육을 통한 ‘제2의 해병대 캠프’와 같은 학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충남도의회 교육위는 2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열린 도교육청 산하 4개 직속기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김종문 위원(천안4)은 “도내 장애인 250만명 중 장애아동이 7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충열)는 2일 오후 2시 ‘제26회 임시회’ 기간 중 죽림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방문을 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등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실태를 점검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고자 실시했다.현장방문은 죽림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종합복지지원센터 순으로 진행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충열 위원장은 “최근 어린이집 아동폭력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붉어지고 있는데, 어린이들과 학부
“공부하는 운동선수로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 선도”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2015년도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해 ‘공부하는 운동선수 방과후 학교’를 22개교(초 13교, 중 6교, 고 3교), 600여 명의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공부하는 운동선수 방과후 학교’는 2007년 대전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학생선수들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여 지덕체를 겸비한 전인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4개 초등학교, 78명의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시작하였다.올해로 9년째를 맞는 ‘공부하는
새롬중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학교, 다음 주 완료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오는 5일 새롬중 등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학교가 이번 주와 다음 주 졸업식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학교별로는 연서초가 6일로 초등학교 중 가장 이른 졸업식을 개최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새롬중, 아름중, 성남중, 연서중학교와 세종고등학교가 5일을 기점으로 대다수의 학교들이 오는 13일 전 졸업식을 마치게 된다.이와 함께, 세종시교육청은 잘못된 전통으로 인식되어 온 폭력적인 졸업식 문화를 근절하고 건전한 졸업 문화가 확산될 수 있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3일 오후 3시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리는 ‘홍익대 세종캠퍼스 세종관 준공식’ 에 참석한다.
2015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2015년도 제1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및 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2015년도 제1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는 오는 4월 12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충남지역 시험장소는 3월 2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검정고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2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각 시․군 교육지원청과 충남도교육청에서 실시된다.합격자발표는 5월 12일 충청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세종시, 日 사이타마, 오미하치만 등 협력 도모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일본 지자체와 로컬푸드, 도시재생 사업에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세종시가 역점시책으로 추구하고 있는 로컬푸드 운동과 도시재생, 마을 만들기 사업을 일본 지자체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이춘희 시장은 정용화 명예농업부시장과 반이작 조치원발전공동위원장 등과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본 사이타마시와 오미하치만시, 오카야마시를 차례로 방문, 도시재생과 로컬푸드 현장을 둘러봤다.현지 일본 세타가야구와 오미하치만시 등 지자
월요회의서 “주민들과 협의체 구성” 주문… “올 상반기 안에 윤곽 다시 만들 것”[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일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해 “변함없는 추진 의지가 있으며 올 상반기 안에 윤곽을 다시 만들 것이니, 좀 더 인내하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안 지사는 이날 도지사 주재 월요회의에서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안면도 사업은 중단한 것이 아니며, 개발에 대한 도의 의지가 분명하다”고 밝혔다.안면도 관광지 개발은 태안군 안면읍 일원 296만 7347㎡에 총 1조 474억 원을 들여
새누리당 대전시당 ‘호남KTX 서대전역 경유 관철’ 결의대회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호남 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문제를 놓고 지역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2시 새누리당 대전시당과 시민들 300여명이 서대전역 앞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했다. 이날 이영규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과 참석자들은 “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는 마땅하며 운행 횟수는 현재 호남선 승객의 이용량에 합당하게 50% 이상 편성이 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 자리엔 박수범 대덕구청장, 육동일 충남대 교수, 이재선 전 국회의원, 진동규
이영규 시당위원장 “호남권 등은 명분뿐인 억지 주장을 중단하라!”[천지일보=김지현 기자] ‘호남 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문제를 놓고 지역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2시 새누리당 대전시당과 시민들 300여명이 서대전역 앞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했다. 이날 이영규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과 참석자들은 “호남선 KTX 서대전역 경유는 마땅하며 운행 횟수는 현재 호남선 승객의 이용량에 합당하게 50% 이상 편성이 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 자리엔 박수범 대덕구청장, 육동일 충남대 교수, 이재선 전 국회의원, 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