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류수남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제23회 ‘광산구민의 날’ 을 기념해 시상하는 광산구민상 후보자를 내달 5일까지 추천받는다.시상은 ▲효ㆍ나눔복지부문 ▲자치공동체공헌부문 ▲문화예술교육부문 ▲지역경제부문 ▲생활체육부문 ▲친환경부문으로 총 6개 분야이며, 각 해당 부문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광산구민에게 수여하게 된다.추천대상은 광산구에서 태어났거나 3년 이상 관내에서 거주하는 주민 또는 사업자등록소재지가 3년 이상 광산구인 직장에 다니는 자로, 주민 30명 이상이 서명하거나 동장· 기관 및 단체장이 추천할 수
[천지일보 광주=류수남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소재 무양서원이 올 연말까지 건물과 프로그램을 새 단장하고 주민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간다.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 ‘2014년 향교·서원 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에 공모·선정돼 국비 7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무양서원이 재도약할 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광주시 지정문화재자료 제3호인 무양서원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고, 주변에 초등학교 등 20여 개의 각급 교육기관에 둘러싸여 있어 배움의 장으로 널리 이용될 좋은 입지를 갖추고
수완에너지·대명GEC와 협약식 가져 [천지일보 광주=류수남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에너지 전문 기업과 손잡고 스마트그리드 기반 분산전원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광산구는 지난달 25일 수완에너지(주), 대명 GEC(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멀리 있는 발전소가 생산한 전기를 일방적으로 공급받는 현재의 방식에서 진일보해,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IT망으로 연결된 공급자와 소비자가 상황을 실시간으로 교환해 수요와 공급을 탄력적으로 결정하는 미래형 에너지 사업이다.스마트그리드와 분산전원시스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