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 전통주가 ‘웰빙주’로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1960년대 이후 곡물로 빚는 전통주는 주류수입자유화로 위스키, 와인 등 외국주류가 수입되면서 소비 감소세를 보였다. 다시 전통주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까닭은 바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전통주 업계는 전통주가 관심을 받게 된 이유로 낮은 도수의 제품이 출시되고 재료 및 병 디자인의 고급화를 꼽았다.특히 근래에 판매되고 있는 막걸리의 경우, 단맛이 있어 젊은이들과 일본여성들이 즐겨 찾아 전통주 중 판매실적이 가장 높다. 막걸리
한국교회가 파송한 해외선교사가 2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시니어선교한국 김상복 목사는 이 중 절반이 넘는 선교사들이 40~80대 시니어 평신도 선교사들이라는 사실에 집중했다.직장생활에서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은 평신도들이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부르심을 받고 일어서야 할 때임을 강조한 것이다. 그 일환으로 지역교회 내 중장년층을 일깨워 선교일꾼으로 세우고자 열렸던 시니어선교한국대회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니어선교한국(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이 KWMA(대표회장 박종순 목사)와 함께 3~5일까지 남서울교회와 신반포교회에서
서울국제화장품ㆍ미용박람회가 ‘Design your Beauty, Cosmobeauty Seoul 2009’란 슬로건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169개사 318부스가 참여하고 화장품과 미용, 에스테틱, 헤어, 네일, 다이어트, 성형, 원료, 부자재, 기기 등 화장품ㆍ미용 산업과 관련된 모든 신제품과 최신 트렌드가 선보일 예정이다.박람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와 세미나, 이벤트도 마련돼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고교ㆍ일반 메이크업 경진대회(8일), 국제
무형광 친환경 천기저귀 전문회사 ㈜펀비즈(대표이사 최 영, www.babyan.co.kr)가 7~10일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2009 미래임신출산육아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KBS 소비자고발에서 검증된 무형광 땅콩기저귀, 2009년 신제품 올인원 팬티기저귀, 원통형 기저귀, 무형광 기저귀커버, 방수요, 순면 속싸개, 오가닉 속싸개, 수유가리개, 가제손수건 등을 선보인다. 또한 땅콩기저귀 5장은 리뉴얼한 제품포장지로 휴대하기 편한 기저귀 파우치에 담겨져 전시된다. 땅콩기저귀 10장과 올인원 팬티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한 ‘담양 대나무축제’가 5월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6일간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번 대나무축제는 ‘자연 그대로, 향기로운 담양’이란 주제로 대나무를 활용한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총 3개 마당 28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는 죽녹원을 중심으로 관방제림과 담양천, 추성경기장,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며 개막식 첫날 12개 읍면 주민 5000여명이 참여해 대나무 고장으로 독특하고 기발한 지역 특색을 살린 거리카니발을 펼쳤다. 총 3개 마당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대잎으로’ ‘그
어린이날을 맞이해 KBC광주방송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 KBC미디어콥에서 주최하는 ‘제3회 KBC유아·초등교육박람회’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박람회는 ‘내 아이의 꿈과 미래 그리고 희망’이란 주제로 1~5일까지 닷새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유아·초등 자녀들의 교육과 관련된 우수 상품들과 정보들을 엄선해 펼쳐졌으며 약 9가지 품목으로 나뉘어 50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더불어 임신·출산·육아 용품전도 함께 펼쳐져 예비 부모를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교육박람회는 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완구, 문구, 학습지,
전 세계 대통령들이 감탄한 ‘왕의 떡’을 비롯해 전국 팔도의 향토 떡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제7회 떡의 날, 2009 세계 떡 산업박람회’가 8~9일 이틀간 aT센터에서 열린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와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소장 윤숙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60여개 떡 관련업체가 참가한다. ‘우리 떡! 우리 먹을거리! 세계로! 세계로!’ 주제 아래 전 세계 대통령들이 감탄한 ‘왕의 떡’ 등 200여 가지의 떡이 선보인다. 전국 팔도의 향토 떡을 무료로 맛볼 수
무형광 친환경 천기저귀 전문회사 ㈜펀비즈(대표이사 최 영, www.babyan.co.kr)는 30일부터 열리는 대구 임신출산 박람회를 시작으로 지역 전시회를 참가해 지방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펀비즈 베이비앙은 제7회 대구 임신출산용품전을 필두로 6월4일 부산 임신출산 유아교육전까지 지역 베이비페어(임신출산육아박람회)에 참가한다. 펀비즈 베이비앙은 박람회에서 리뉴얼된 땅콩기저귀 제품포장과 신제품 올인원 팬티기저귀 홍보를 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 박람회 이어 5월7~10일까지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미래임신출산육아박람회에
세계 25개 나라의 꽃 1억 송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2009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3일 문을 열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2009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과 인간, 인간과 꽃이 하나되는 꽃누리’의 테마로 개막해 다음달 10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축구장 열 배가 넘는 규모로 꾸며진 박람회장은 장미와 튤립 등 만여가지 종류의 꽃들이 화려한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며 봄나들이 나온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특히, 1600년 된 수령을 자랑하는 주목분재와 지름이 2m에 달하는 박쥐란 등 각종 희귀 식물과 새로운 품종의 꽃
예비 창업자들에게 종합적인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희망 2009 부산창업박람회’가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식을 가졌다.박람회는 2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예비 창업자와 업종전환자, 미취업자에게 우수상품과 유망 창업아이템, 창업자금 마련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 등 100여개 업체가 참가해 200여개 부스에 ▲창업정보관 ▲프랜차이즈 산업관 ▲신사업 신상품관 ▲우수상품 판매관 총 4개관으로 구성해 운영됐다.특히 300~5000만원대의 창업이 가능한 외식업, 유통업, 정보기술, 실버 창업 등 다양한 창업아이템
대구지하철 사고를 계기로 안전도시 건설을 내걸고 시작된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6회째를 맞았다. 소방방재청과 대구시 주최로 22~25일까지 4일 동안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됐다. 기존 소방안전 분야 외에도 전기·철도·설비 등 참가분야의 폭을 넓혔고 18개국에서 211개의 우수업체와 30개국에서 300여명의 해외바이어, 관람객을 포함해 6만여명이 다녀갔다. 소방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 새롭게 제정되고 소방공제조합이 설립돼 이번 박람회에 대한 소방업계의 관심은 어느 해보다도 높았다고 평가됐다. 파라과이 내무부차관과 경찰청장, 베트남·이
광주광역시는 16~19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자치행정홍보박람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와 공동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광주시와 5개자치구, 전남도와 8개 시·군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박람회를 통해 참여 기간별 우수시책과 혁신성 등을 홍보했으며 ‘웰빙박람회’도 함께 개관해 고장을 대표하는 중소기업들도 동참했다.또 광주시는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2009광주세계광엑스포,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등의 홍보관을 마련해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에 주력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도 여러 시·군의 먹거리와 볼
전시전문업체 서울전람(주)은 4월29일~5월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실버세대와 해당산업을 위한 전시회 ‘2009 노후준비 및 실버산업 박람회(SILVER TOPIA 2009)’를 개최한다. ‘2009 노후준비 및 실버산업 박람회’는 21세기 고령화 시대에 산업과 문화적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노년세대 및 관련 산업체를 위한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실버의료기기, 실버타운, 재테크 및 의료 보조용품 등 80여 관련 업체가 참가해 노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들을 공개한다. 특히 ‘한국노인복지학회
요즘 경기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그야말로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려온다. 그러나 불황 속에서도 틈새시장을 찾아 대박을 내고야마는 곳에 시샘 어린 눈길이 가기 마련. 최근 이러한 불황을 극복하고자 창업박람회가 빈번히 열리고 있는데, 눈에 띄게 활기를 띄고 있는 종목은 ‘커피’이다. 커피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렇듯 활기를 띄는 커피업종의 틈새시장은 무엇일까?프랜차이즈서울 코엑스창업박람회에서 유난스레 원두의 향기를 퍼뜨리는 부스가 있었다. “원두커피 자동머신을 대여해 드리고 있습니다.”최근 젊은 부부들의 신혼살림용품으
동북아 3개국 지도자 30명으로 구성된 민간회의체 ‘한중일 30인회’가 13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세계 금융위기의 해법과 환경·에너지 및 문화를 주제로 기조연설과 토론이 이어졌다.김형오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금융위기에 직면한 이 때, 3국이 지혜를 모아 대안을 찾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3국의 전문가들은 각 분과별로 나뉘어 ▲금융·무역 ▲환경·에너지 ▲문화·교육에 관한 토론이 이뤄졌다. 각 분과별 사회자는 토론을 마치고, 총 사회를 맡은 김영희(중앙일보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일본의 해외여행 수요가 2010년 이후에나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엔고·원저 현상으로 방한시장은 주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엔고 현상으로 일본인 쇼핑관광객이 급증한 것이다. 한국관광공사 측은 “올해 일본인 관광객이 전년대비 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그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56%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인 쇼핑객들은 주로 백화점 식품매장이나 대형 마트에서 김치 등의 먹을거리를 사고 강남의 명품 매장들을 찾는데, 명동 일대의
한국 3대 꽃박람회 중 가장 먼저 개막한 ‘2009광주봄꽃박람회’가 3월27일부터 4월5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 주최의 이번 박람회는 10일간 ‘꽃과 예술의 하모니, 그리고 여유’를 주제로 펼쳐진다.광주봄꽃박람회는 매년 3월에 열리며 동년대비 관람객 10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총 16개관을 중심으로 체험행사 및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해외작가 초대전과 광 아트전 등을 마련해 전시회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봄꽃’ 축제답게 베고니아, 장미, 백합, 철쭉과
제7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가 2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한 막이 올랐다. EXCO 1층은 국내홍보관으로 꾸며 경북지역뿐 아니라 경기도·제주도 지역의 시 부스도 마련됐다. 안동의 국화차, 경주의 전통주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도자기 제작·하회탈 만들기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3층은 해외홍보관으로 중국·이스라엘·이집트 등 30개국이 참가해 해외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계음식페스티벌관을 마련해 베트남 쌀국수, 터키 파파케밥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09년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이 열린다. COEX와 월드전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창업박람회는 15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외식·유통·서비스·유아·교육·IT·건강 및 금융·법률·컨설팅 등 600여개 창업아이템이 전시된다.올해로 26회째 맞는 이번 박람회는 상반기 창업시장의 특징을 한눈에 보여줘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창업예비자들에게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관광 상품과 여행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제7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가 오는 4월2일~5일, 4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린다.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 30여개국 213여개 업체(국내 143개, 해외 70개)가 참가한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약 65000여명의 시민들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개관하며 국내홍보관·해외홍보관·특산물판매관·관광교육관·전통문화체험관·세계풍물관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장 메인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