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 원주시청, 원주경찰서는 ‘교통안전 제일도시 원주 만들기’를 위해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 관련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거리 캠페인을 했다.남부시장사거리에서 시행된 이번 합동 캠페인은 시청, 경찰서, 공단을 비롯한 안전생활실천연합, 강원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TBN강원교통방송에서도 현장중계 및 관계자 인터뷰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오늘 실시된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음주운전을 예방하는 테마로 진행했으며,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제66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이 9일 오전 인천 월미도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 김상철 인천중부경찰서장이 참석해 식전행사로 펼쳐진 국방부 군악대의 모듬북 공연을 보고 있다.이번 전승행사는 지난 1950년 9월 15일 6.25전쟁의 전세를 역전시킨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고 당시 참전국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고마움을 표하고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경북 청도경찰서(서장 양시창)가 지난 8일 청도군 매전중학교 강당에서 양시창 청도경찰서장이 ‘명사와 함께하는 꿈·진로 콘서트’에 초청돼 학생 등 30여명에게 ‘경찰’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양시창 서장은 중앙경찰학교의 교육사진 및 동영상으로 제작한 교육자료를 보여주며 경찰관들이 하는 다양한 활동사항을 소개했다. 또 경찰의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경찰관으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는 무엇인지, 진로설정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교육 후 명사와의 대화 시간에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여중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방치해 충격을 안겼던 목사 부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등법원 형사4부(김창보 부장판사)는 9일 지난해 3월 중학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방치한 혐의로 기소된 A(47)목사와 계모 B(40)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0년, 징역 15년을 각각 선고하고 20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재판부는 “피해자인 딸이 가장 사랑했던 아버지로부터 당한 학대는 삶을 지탱하던 마지막 희망까지 무너뜨렸을 것”이라며 “사건을 심의하는 동안 회의
범행 현장에 떨어뜨린 교통카드 때문에 덜미[천지일보=박정렬 기자] 허술한 방범창을 뜯고 빈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 온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관악경찰서(서장 최종문)는 24차례에 걸쳐 비어 있는 가정집에 침입, 노트북 등 220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이모(32)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미수와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미 절도 등 전과 7범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 후 CCTV에 찍힐 것을 대비해 옷을 갈아입는 치밀함을 보이기
가정집 방문하는 각 기관 현장실무자 인프라 활용검침원·경찰·소방대원 등에 복지 관련 교육 실시부동산협회·야쿠르트협회와도 협약 맺을 예정[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광명시가 최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육을 시행 중이다.이는 지난달 11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 8일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를 시작으로 23일에는 광명소방서, 30일 광명경찰서에서 진행된다.8일 첫 교육은 가가호호를 방문해
[천지일보 과천=박정렬 기자] 경기도 과천경찰서(서장 이승협)가 추석을 맞아 과천 일대에 귀성·귀경 및 나들이 차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종합적인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과천경찰서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과천시내 도로를 거치는 경우가 많아 연휴기간에는 교통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7월 강남순환고속도로 1단계 개통으로 양재IC로 통하는 47번국도의 접근성이 좋아져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체계적인 교통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과천서는 먼저 교통신호 연동상태 정비 및 차선규제봉·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계양경찰서가 새벽시간 대 귀가하는 여성을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강도미수)로 A(30)씨를 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5시 35분께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의 한 주택가에서 새벽에 식당일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려는 B씨(38, 여)의 목을 뒤에서 팔로 감은 뒤 금품을 갈취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씨가 소리치며 반항하자 범행 후 곧바로 자신의 차를 타고 경기도 김포 자신의 집으로 달아났지만 차량번호를 기억한 B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 관계자는
학기초 학교폭력예방 릴레이캠페인 펼쳐학교·명예경찰소년단·학부모회 등 동참[천지일보 과천=박정렬 기자] 경기도 과천경찰서(서장 이승협)가 오는 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기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학기 초에 학교폭력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 과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명예경찰소년단,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연합대, 학교 교장·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천지일보 나주=김태건 기자] 나주경찰서(서장 김학남)가 지난 7일 점심시간에 학교전담경찰관을 나주 광남고등학교에 보내 학생들과 런치미팅을 했다.이번 런치미팅은 학교전담경찰관이 학생에게 학교폭력이나 진로문제 등을 상담하고 유대관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또 선생님·학생들과 교내 합동순찰을 돌며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했다.나주경찰서 관계자는 “학생들과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눠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언제나 친구 같은 학교전담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제공: 나주경찰서)
[천지일보 광주=김태건 기자] 광주서부경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관내 조손가정을 방문해 위문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이날 이유진 광주서부경찰서장은 관내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할 경우 “언제든지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사회적으로 소외된 불우 이웃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겠다"며 "이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제공: 광주서부경찰서)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삼척경찰서(서장 이창형)가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 따뜻한 말벗이 돼 담소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시설 종사자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이창형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안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가 7일 남구 대연사거리와 문현로타리에서 ‘매주 수요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 및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근절’ 등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구청 직원을 비롯해 동 주민센터, 남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각급 유관기관·단체 230여명이 참가해 실시했다.이들은 유관기관·단체에서 제작한 현수막, 어깨띠, 손피켓 등을 활용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부산 남구청 관계자는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 만들기의 범시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매주 수요일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97회 전국체전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 D-30일 앞두고 양대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과정 점검 보고회를 7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아산시는 물론 아산교육지원청,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시체육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자원봉사센터, 문화재단 등 기관별, 분야별 진척상항 등을 점검했다.특히 체전 개최를 위해 중요한 분야인 ▲종합상황실 구성운영 ▲체전기간 홍보 부스 설치 및 주경기장, 종목별 경기장 운영지원 ▲체전 붐
경찰조사 서둘러 차단 “사건 넘겨라”법무부, 김 부장검사 2개월 직무집행정지대검찰청, 특별감찰팀 꾸려 관련자 소환[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스폰서’ 의혹으로 대검찰청 감찰을 받는 김형준 부장검사(46, 사법연수원 25기) 사건을 원래 경찰이 수사했고 사건 핵심인물의 계좌 추적을 위해 검찰에 두 차례 영장 신청을 했으나 모두 기각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를 두고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김 부장검사의 중·고교 동창 김모씨에 대한 계좌 압수수색 영장을 두 차례 신청했으나 모두 기각됐다”고 7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고성경찰서(서장 김진복)는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신학기를 맞아 7일 오전 8시 대진중·고등학교와 거진정보공업고등학교 앞에서 民·警·學 합동으로 117신고 활성화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릴레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고성교육장, ㈔한국청소년육성회 고성지구회, 자율방범대, 교사 및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 폭력 근절 공감대 조성, 자체 제작한 전단지와 홍보물 배부 등 안전하고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고성경찰서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홍보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에서 술에 취한 여대생이 학교 건물 옥상에 올라갔다가 추락해 숨졌다.7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 40분께 동국대 서울캠퍼스 3층 건물 옥상에 올라간 재학생 김모(21, 여)씨가 추락했다.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사고 직전 김씨는 학교 밖에서 과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신 후 학교로 돌아와 옥상에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김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옥상에 올라갔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
[천지일보 과천=박정렬 기자] 경기도 과천경찰서(서장 이승협) 방범순찰대가 지난 6일 청소년 보호기관인 ‘성베드로의집’ 청소년들을 위해 야구배트, 배드민턴 라켓 등 운동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성베드로의집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시설 청소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과천서 방범순찰대는 추석을 앞두고 성베드로의집 청소년들을 위해 운동기구 및 간단한 간식거리를 준비해 방문했다. 명절을 앞두고 이곳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가정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과천경찰서 방범순찰대장 남웅현 경감
‘황옥 경부 폭탄사건’ 중심으로여러 가지 실제 사건 엮어 극화의열단-친일파 암투·회유 담아김지운표 액션·개그 역할 톡톡송강호, 일본 경찰 이정출 맡아복잡한 심리 섬세하게 연기해특별출연 이병헌, 존재감 최고[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시작은 스파이 영화에 대한 끌림이었다.… 서구의 냉전 시대 못지않은 질곡의 근대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근대사를 소재로 한 스파이 영화를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무장독립운동 단체인 의열단과 의열단의 조직과 계획을 방해하고 파괴하려고 들어온 조선인 일본 경찰 간의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기 평택시 진위면 지제역 부근 율현터널에서 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61.1㎞) 구간 개통을 앞두고 터널 주행 중 열차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한 비상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터널 내 열차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승객들의 대피방법과 관계자의 소방시설 작동 등 실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실시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환기 및 승객 대피를 위해 설치된 총 16개의 수직 대피통로 중 14번 수직구와 10량짜리 SRT 열차를 활용해 신속한 인명구조 및 승객대피에 중점을 뒀다.한편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