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재)부안군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꿈의 무용단(댄스팀)’ 단원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가치관·정체성·미래역량 발굴 등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부안군문화재단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에도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운영한다.올해 2년 차를 맞이한 부안 꿈의 무용단 ‘놀 줄 아는 i’는 단원들이 전래놀이 등을 통해 놀이 속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김완중 지사장과 임직원 36명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7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처음 시행한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임직원 41명이 참여해 41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부안 만들기에 앞장섰다.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고령 농업인의 영농은퇴 후 생활 안정을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뭄대비 안정적인 용수공급 수자원 확보를 위해 ‘사산저수지 준설사업’을 국비 7억원을 투입해 시행할 예정이다.
[천지일보 영천=장덕수 기자] 영천시는 8일 금호읍 황정리 마을회관에서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민관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는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 갈등 관리 및 소통을 위한 상생기구로 행정, 생산자단체, 양돈농가, 액비유통조직, 주민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지역협의체 회의는 2024년에는 처음 개최하는 회의로서 축산 악취개선을 위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축산 악취저감 해결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지역협의체의 주기적인 간담회, 선진농가 벤치마킹 및 현장 조사, 시설 점검, 홍보활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을 이달 8일부터 추진한다.부안군은 올해 전기이륜차 지원예산에 1억 5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95대(일반 72대, 우선 9대, 배달 14대)를 보급한다. 상반기에는 총 75대(일반 54대, 우선 7대, 배달 14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지원 금액은 이륜차종별 14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아울러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농업인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배달 사용 목적으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수송 부문 온실가스 저감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올해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보급 지원하는 전기 이륜차는 총 156대로 상반기 물량은 100대, 하반기 예정 물량은 56대다. 구매하는 전기 이륜차의 규모·유형·성능(연비, 배터리용량, 등판능력)에 따라 보조금은 차등 지급하고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또한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전기 이륜차 구매 시 국비 30만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이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환경부 주관 ‘상용차용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국비 70억원과 민간자본 80억원 등 총 150억원 규모로 내년 12월까지 집현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 ‘상용차용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진주시는 집현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SK E&S, 효성하이드로젠㈜ 등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민간사업자와 협의해 왔다. 이어 올해 2월에 효성하이드로젠과 투자 협의가 돼 공모사업을 신청, 최종 선정됐다.효성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유출저감시설 사업 공모’에 군산 나운동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우수유출저감시설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빗물의 유출량 증가를 막기 위해 빗물을 지하로 스며들게 하거나 지하에 가둬 빗물을 원활하게 흐르게 하는 시설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는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499억원(국비 249억원)을 투입해 우수저류시설 신설과 우수관로 증설 등을 추진한다.군산시 나운동 일대는 서해와 인접한 저지대로서 주거지와 상업지가 위치한 구도심 지역으로 집중호우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하수도 미설치 지역에 대한 하수도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아영 인풍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한 2024년도 국비예산 3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해당 하수도 설치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남원시 일원 하수도가 미설치된 5개 지구 16개 마을에 대한 하수도 설치사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272억원(국비190억 시비 82억)을 투입해 670여 가구의 하수도 보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아영인풍지구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K-기업가정신으로 성장하는 문화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를 위해 전문가와 청년 문화기업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눈길을 끈다.진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K-기업가정신으로 성장하는 문화도시 진주’를 비전으로 승인받은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와 청년 문화기업가 1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세부적으로 이번 제3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전문가와 학계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어촌지역의 하수도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67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전북자치도는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증설)사업 11개소,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32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24개소, 소규모 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 5개소, 하수처리수재이용 1개소, BTL임대료 지원 등 6개 분야 총 73개소 사업을 추진한다.도는 그간 도시와 농촌 간 하수도 서비스 격차가 큼에 따라 농어촌지역 하수도 보급 확대 및 수질개선을 위해 연초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신규사업 대상지를 발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항만이자, 국산 항만장비기술로 구축된 '부산항 신항 7부두'의 개장식을 열었다. 이 개장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해운항만물류 관련 유관기관·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7부두 개장 경과 설명과 함께, IoT 기반으로 원격 조종하는 자동화된 항만장비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항만 1호 컨테이너 수출 선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 금천동과 성안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원을 당부했다.이범석 시장은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금천동과 성안동 지역에 재생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재정자립도가 높지 않은 청주는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청주시에 따르면 금천동은 재개발 정비구역 해제로 주거 및 도시환경 노후화와 쇠퇴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달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공모에 선정될 경우 오는 2025~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약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4일 군정자문단과 함께 2025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군정자문단, 각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사업 발굴 현황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괴산군이 지금까지 발굴한 신규사업은 ▲괴산 터미널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1825억원) ▲괴산 축구 전지훈련장 조성사업(194억원) ▲괴강관광지 관광특화사업(120억원) ▲조령4관문 하늘숲정원 조성사업(113억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국가예산의 키를 쥐고 있는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게 왕의 궁원 프로젝트 등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우범기 시장은 4일 노인일자리 지원 방향과 취약계층 돌봄 사업, 미등록경로당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주를 찾은 김동일 예산실장을 비롯한 기획재정부 예산실 주요 관계자와 문화 관련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우범기 시장은 시정 최대 현안인 ‘왕의궁원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우범기 시장이 건의한 사업은 ▲
[천지일볼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지역발전 동력의 마련과 대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중앙부처 사업의 지정에서 다른 자치단체보다 앞서나가기 위해 4일 세종시의 정부 부처들을 방문했다.이날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기획재정부와 국토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각 부처에 횡성에 필요한 사업과 해당 사업을 횡성에서 추진해야 하는 타당성을 설명했다.기획재정부에는 ▲ 두곡버들습지 도시생태축복원 ▲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 ▲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 국도, 국지도 건설사업 ▲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4일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권영걸)를 방문해 탄소중립을 위한 목조건축물의 중요성과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올해 목조건축물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주요 정책과제로 두고 세부 이행방안을 검토 중이며, 원주시 총괄계획가 유이화 건축사가 해당 분과의 담당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활용한 목구조는,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타 재료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올해부터 재정사업평가 방식을 개선하고 3년 연속 6조원대 국비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재정사업평가 방식 전환인천시가 재정사업 평가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평가결가 활용도 향상을 위해 2024년도부터 재정사업평가 방식을 개선하다. 시는 재정사업평가 방식을 기존 사업부서 중심의 자체평가에서 외부 전문기관 평가로 전환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평가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평가는 사업계획, 사업관리, 사업성과 등 3개 분야로 구분하고, 서면평가, 심층평가, 담당자 인터뷰 방식으로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반도체, AI, 미래모빌리티 등 미래먹거리 산업을 발굴하지 못하면 원주의 미래는 없습니다. 원주경제의 청사진을 그려야할 때입니다.”국민의힘 박정하 원주갑 후보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박 후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다양한 시도와 규제 완화 등 여러 개혁을 시도하고 있지만 거대 의석수를 차지한 야당의 입법 독재와 불필요한 정쟁으로 국정 운영이 막히고 있다”며 “국민이 원하는 답을 찾고 국민의 편에서 원하는 것을 이뤄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후보는 현직의원으로 재선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결과 지난해 지정된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이 확정되고 특화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고 3일 밝혔다.‘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 소부장 인력양성을 위해 향후 5년간 약 411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특화단지 조기 조성을 위해 규제개선과 기업 애로사항 해결도 함께 추진된다.안성시는 지난해 4월 보개면에 있는 동신 일반산업단지(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자 6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만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공연, 전시 등)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시행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1인당 15만원(국비 10만원은 즉시 지급, 지방비 5만원은 확보 시점 지급)을 지원한다.발급 신청은 지정된 티켓판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YES24 중 1곳에서 신청하면 된다. 발급받은 패스(포인트)를 이용해 해당 예매처에서 공연·전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청년문화예술패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