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달 25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군자농협 신길지점에 근무하는 조00 과장보는 지난달 25일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현금 인출을 유도하는 말에 속아 지점을 방문해 현금 120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74, 남)를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직감해 인출을 지연시키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줬다.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으로 피해 예방에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
검거과정서 별도 조직 단서 확보몰수추징보전 3건 인용결정 성과[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해외보이스피싱 조직 특별검거 기간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중국에서 활동하는 3개 보이스피싱 조직원 42명을 검거하고 이들 중 16명을 구속·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이들은 중국 칭다오, 광저우 지역에 사무실을 마련한 뒤 전화상 금융기관을 사칭해 ‘저금리 대환대출’ 명목으로 370여명의 피해자들을 상대로 총 33억여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일당이다. 3개 조직 일당 중 중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11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군자농협 원곡지점에 근무하는 서00 과장대리는 지난 9일 피의자로부터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지점을 방문해 기존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현금 1200만원을 인출하는 피해자(48, 남)를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직감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줬다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이 오늘의 성과로 이루어져 소중한 국민의 재산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가 지난 3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들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농협은행 선부지점에 근무하는 김◯◯ 과장은 지난달 21일 기업은행을 사칭해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1800만원 상당의 수표를 현금으로 교환해 이체하려던 피해자(37, 남)를 수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해 총 96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안양축산농협 안산지점 송◯◯ 과장은 지난달 27일 저금리 대환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범의 말에 속아 거래대금 명목으로 현금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경찰서가 3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시민 A씨(46, 남)를 경기남부청 ‘피싱지킴이’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피싱지킴이로 선정된 택시기사 A씨는 지난달 15일 은행으로 향하는 손님 B씨가 통화하는 내용을 들었다. 그런데 통화내용이 수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였다. 금융감독원 직원과 통화중이라고 하는데, 은행에서 돈을 찾아 다시 돌아와서 누군가에게 전달하라는 것이었다. 통화내용을 수상하게 여긴 A씨는 B씨에게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했고 ‘대출권유’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고 보이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우수 금융기관 감사장 수여식[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경찰서(서장 전재희)가 금융기관과 협력해 올해만 5억 4000여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27일 밝혔다.김포경찰서는 이날 중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우수 금융기관 감사장 수여식’을 갖고 이달(4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금융기관 본부장과 직원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서민들의 피해가 급증하자 김포경찰서는 지난해부터 관내 금융기관과 예방‧협력 체제 유지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서장 강은석)가 지난 8일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인천강화옹진축협 대부지점에 근무하는 A 대리는 지난 7일 피의자로부터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지점을 방문해여 거래대금 명목으로 현금 2500만원을 인출하는 피해자(51, 남)를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직감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피해 예방 및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줬다. 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금융기관 근무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 덕
보이스피싱범 7명 검거 기여 ‘광주정신 실천한 공적 인정’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지난 1일 비즈니스룸에서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된 나영선(41)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한은행 청원경찰인 나 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보이스피싱범 검거를 도와 어려운 서민경제를 지키고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등 정의로운 광주정신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아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됐다. 나 씨는 지난해 5월 18일 보이스피싱범으로 보이는 60대 남성 고객의 송금책을 확인한 후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는 등 1년여 동안
경찰, 보이스피싱 중간책 검거“피해자 안심책 관공서 활용“[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의정부시가 청사 방호와 민원인 안전을 위해 도입한 출입통제시스템이 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의정부시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특정 구역에 승인되지 않는 사람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출입통제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청 내 인명과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했지만, 운영 초반에는 몇몇 시민단체들로부터 ‘예산 낭비 사업’ ‘불통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하지만 3년 이상 운영한 결과 ‘안정적인
호서대 시작으로 선문대, 순천향대“외사치안 안정화에 최선다할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아산경찰서(서장 김장호)가 17일 관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법질서 확립과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호서대학교 신입 유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생 맞춤형 범죄예방교실을 진행했다.이날 범죄예방교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정부방침에 따라 지역별 사회거리두기를 고려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범죄예방교실에서는 무면허·음주운전 등 관내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법규 위반
美, 금융기관·직원 등 사례공개 관련 소송 책임없어 英 ‘경제적 학대’ 규정 명시… 우리법 정의 규정 無국회도서관 “고령자 금융피해방지 관련 제도 필요”[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15일 ‘고령자 금융 피해 방지 관련 미국, 영국, 일본 입법례’라는 제목으로 ‘최신외국입법정보(2022-6호, 통권 제187호)’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고령층 대상 신종 금융 사기, 지인에 의한 금융 착취 등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의 금융 피해 방지를 위한 법률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는 주요국의 입법례 분석과 시사점을 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경찰의 기지로 현금 2000만원을 택시에 두고 내린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전달책이 검거됐다.1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분실 사고는 지난달 24일 오전 1시께 발생했다. 부산 사상구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A(20대, 남)씨가 택시 뒷자석에 현금 2000만원이 든 가방을 놓고 내려 이를 발견한 택시 운전사 B(50대, 남)씨가 112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사상경찰서 생활질서계 이준홍 경사는 A씨에게 연락했고, 할머니 수술비 명목으로 돈을 인출 했다는 답변을 들었다.이 경사는 반환에 필요한 절차를
정부 지원 사칭하는 가짜문자 무작위 배포은행‧지역신보 공식 누리집, 공식앱 외 의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경남신용보증재단이나 시중은행을 사칭하는 가짜 정부지원 대출 문자가 ‘긴급생활안정자금’ ‘2차 방역지원금’ 명목으로 무작위로 배포되고 있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해당 가짜 문자들은 수수료 명목으로 입금을 요구하는 사기이거나 불법대부업 중개를 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해당 문자를 받은 경우 문자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인터넷 주소를 클릭해서는 안 된다.만약 사칭 문자에 응했을 경우에는 118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경찰서가 지난 26일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협조한 A씨에게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오산시에 소재한 한 은행 직원 A씨는 현금인출기에서 연속으로 무통장 입금을 하고 있던 보이스피싱 피의자를 수상히 여기고, 112신고해 피의자 검거 및 7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이창영 오산경찰서장은 “관내 금융기관 내에서 500만원 이상 고액 인출자 발견 시 경찰에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피해금을 입금 중이던 피의자를 유심히 관찰해 신고한 사례로 보이스피
‘페가수스 농구단’ 전광판 통해 홍보[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국가정보원과 지난 2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정보보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불특정 다수의 국민을 표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해킹 등 정보 보안 관련 범죄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경각심을 고취하고 시민 스스로 보안 위협으로부터 대처할 방안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가스공사는 ‘페가수스’ 농구단 전광판을 통해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보보안 생활 수칙과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정보보안
피해 사례에 대한 간담회 실시“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최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지방경찰청 아산경찰서(서장 김장호)가 최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장호 아산경찰서장은 지난 12일 아산신협본점을 방문해 감사장을 수여한 후 최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사례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은행원 A씨는 지난해 12월 신협에 방문한 피해자가 대환대출을 해준다는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거액의 현금 1300만원을 인출요청하자,
180가정에 전달할 김장김치 준비“따뜻한 정성이 도움·위로가 되길”“한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해 노력”[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아산경찰서(서장 김장호)가 2021년 행복한 동행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펼쳤다. 아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고삼숙) 주최로 6일 아산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태)에서 관내거주 탈북민 180가정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함께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회복하는데 일조했다. 고삼숙 아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정부방역수칙을 준수
농협아산시지부 9000만원IBK기업은행 2400만원“피해예방에 최선 다할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김장호 아산경찰서장이 2일 농협아산시지부, IKB기업은행 아산지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최근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피해 예방 홍보와 사기피해 사례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농협아산시지부 은행원 A씨는 지난 19일 은행에 방문한 피해자가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거액의 6000만원 가량의 수표를 현금으로
보이스피싱·학교폭력 등 예방활동“안전한 사회조성에 이바지할 것”“아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보이스피싱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대출권유, 입금요구, 계좌보호, 금전요구 100% 보이스피싱.”충남지방경찰청 아산경찰서(서장 김장호)가 지난달 26일 아이오아이(I.O.I) 출신 배우 임나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친근하고 인지도 높은 가수 겸 배우 임나영 홍보대사를 통한 ‘다양하고 광범위한 홍보 필요성과 범죄예방 홍보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진행했다. 위촉식을 마친 후 보이스피싱·
지정근 의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의정토론회 개최은행 창구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김다영씨 의회 표창장 수여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22일 충청소방학교에서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점점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스미싱‧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충남도의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 지정근 의원이 좌장을 맡고,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수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