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요한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의 대표적 교회인 서울 왕성교회가 7일 오후 ‘후임 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열고, 찬반 투표 끝에 길자연 목사 아들인 길요나(과천 왕성교회) 목사를 길 목사 후임으로 결정했다. 최근 교단은 다르지만 감리교단에서 세습방지법안을 통과시킨 시점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터라 개신교계 안팎으로 왕성교회의 세습 논란은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공동의회에서 실시된 투표 결과, 참석자 1530명 가운데 찬성 1035명, 반대 441명, 무효 54명으로 2/3 이상 찬성표가 나왔다.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6일 ‘봉녕사 사찰음식대향연’이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비구니 사찰인 봉녕사에서 자용스님과 개그맨 이수근의 사회로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불교무용단인 관무용단이 보살무를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6일 ‘봉녕사 사찰음식대향연’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비구니 사찰인 봉녕사에서 산사음악회가 열린 가운데 자용스님과 개그맨 이수근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6일 ‘봉녕사 사찰음식대향연’이 열린 수원 봉녕사 우화궁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스님이 사찰음식 강연했다.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장인 선재스님은 수년 동안 불교텔레비전 ‘선재스님의 푸른맛 푸른요리’를 진행했으며, 동국대학교 가정학과 겸임교수와 한국전통사찰음식보존회장을 역임했다. 간경화를 앓다가 사찰음식으로 다시 건강을 회복한 선재스님은 이날 자신의 음식에 대한 철학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강연을 했다.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6일 국내 최대 비구니 사찰인 수원 봉녕사에서 열린 ‘봉녕사 사찰음식대향연’ 행사에 스님들이 탁발순례를 하고 있다. 탁발은 아집과 자만을 제거하기 위한 불교수행의 일환이다. 탁발순례 보시금은 경기도 내 소년소녀가장돕기 기금으로 쓰인다.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6일 국내 최대 비구니 사찰인 봉녕사에서 ‘봉녕사 사찰음식대향연’이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사찰 경내에 전시된 사찰음식을 살펴보고 있다. 올해로 4회째 맞은 사찰음식대향연은 5~6일간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다양한 사찰음식이 소개됐다.
[천지일보= 장요한 기자]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이재철 목사)가 4일 오후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내 선교기념관 2층에서 묘역 새 단장 준공식을 열었다. 100주년기념교회는 묘역의 차도와 순례길, 산책로를 보수공사하고 가로등을 교체하는 등 묘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100주년기념교회는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으로부터 묘원 관리를 위임받아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40일간 총 공사비 5억여 원을 들여 묘원 1차 공사를 마무리했다. 묘역 내 차도를 보수했고, 좁은 순례길은 현무암으로 깔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박현모 목사) 총회의 재정 비리를 조사하기 위해 구성된 7인 전권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신청 목사)는 최근 전·현직 총무들에게 재정 비리 혐의로 정직 2년 처분을 내려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권특별조사위는 지난 7~8월까지 27명의 비리 혐의자 및 참고인을 불러 총회본부 재정 비리 문제, 13억 무근지설 유포문제제, 사찰의혹 등에 대해 조사했다. 전권특별조사위는 이 같은 내용을 총회장을 비롯해 임원회에 보고했으며, 총회장은 이를 결재했다. 조사 결과는 인터넷 성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조용기(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목사가 최근 몇몇 일간지에 WCC 반대 및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지지 성명을 내자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이 이를 환영하는 논평을 냈다. 이와 관련해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은 한기총이 한교연 회원교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반발했다. 한교연은 한기총이 “WCC를 지지하는 예장 통합의 주도 하에 만들어진 한교연의 창립 목적이 무엇이겠느냐”면서 “WCC를 지지하는 대변인 단체 노릇을 할 것이 자명하다”고 한 것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교연은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한가위 명절을 맞아 남사당놀이 보존회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옆 서울놀이마당에서 전통공연을 펼쳤다.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보존회는 이날 길놀이, 비나리, 줄타기, 풍물 등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30일에는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정오부터 서울놀이마당에서는 한가위 전통 체험마당, 동춘서커스, 한국경기소리보존회 및 평양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한가위 명절을 맞아 남사당놀이 보존회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옆 서울놀이마당에서 전통공연을 펼쳤다.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보존회는 이날 길놀이, 비나리, 줄타기, 풍물 등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귀성객들이 고향으로 향하는 기차를 타려고 서울역으로 몰리고 있다.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역에 귀성객들이 붐비는 가운데 한 가족이 고향으로 향하는 기차를 타려고 하고 있다.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이 고향으로 향하는 기차를 타려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