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AP/뉴시스] 세바스티안 피녜라(74) 전 칠레 대통령의 사망 소식을 접한 시민들이 6일(현지시각) 산티아고에 있는 국민혁신당 당사 앞에서 조문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현지 당국은 피녜라 전 대통령을 태운 헬기가 랑코 호수 상공 비행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추락해 피녜라 전 대통령이 숨졌다고 밝혔다. 2024.02.07.
[라파=AP/뉴시스] 6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하마스 경찰 차량 주변에 팔레스타인인들이 모여 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라파에서 인도주의적 구호 물품을 실은 트럭의 통로를 확보하던 하마스 경찰 차량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경찰관 6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2024.02.07.
미국과 중국 재정 실무그룹이 5~6일 중국 베이징에서 3차 회의를 가지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6일 중국 재정부가 발표했다.재정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랴오민 중국 재정부 부부장, 제이 샴보 미국 재무부 국제 담당 차관이 공동 주재했다.회의에는 미중 양국의 경제 분야 관련 부처가 참여했다.양국은 지난해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중요한 사항에 따라 양국 거시 경제 상황과 정책, 주요 20개국(G20) 금융 협력, 개발도상국 부채, 산업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심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6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및 북한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조 장관이 지난달 11일 취임한 지 26일 만에 이뤄진 양국 외교장관 간 첫 소통이다.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9시부터 50분 동안 카운터파트인 왕 부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이는 취임 인사를 겸한 첫 번째 유선 협의다.주요국 카운터파트 간 통화로는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 부이 타잉 썬 베트남 외교장관에 이어 다섯 번째다.조 장관의 취
[서울=뉴시스] 카타르를 공식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6일(현지시간) 카타르 국방부에서 칼리드 빈 모하메드 알 아티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한-카타르 국방협력 공동위원회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4.02.06.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4년 문체부 주요 정책 추진계획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안타키아=AP/뉴시스] 튀르키예 강진 1주기를 맞은 6일(현지시각)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에서 횃불을 든 시민들이 모여 지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2023년 2월 6일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 인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5만3천여 명이 숨졌다.
[도쿄=AP/뉴시스] 인터 마이애미(미국)의 리오넬 메시가 6일 일본 도쿄의 호텔에서 비셀 고베와 친선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하고 있다. 앞서 한 일본 매체는 "부상으로 홍콩에서 결장한 메시가 고베와의 경기에도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2024.02.06.
[비냐 델 마르=AP/뉴시스] 5일(현지시각) 칠레 발파라이소주 비냐 델 마르 주민이 산불로 타버린 집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지난 2일 발파라이소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지금까지 최소 122명이 숨졌으며 실종자가 100명에 달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4.02.06.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5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크레스트에 토사가 흘러내려 SUV 한 대가 묻혀 있다. 캘리포니아주를 덮친 강한 폭풍우로 1명이 숨지고 산사태, 주택 파손, 도로 침수, 대규모 정전 등 이틀째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서안지구=AP/뉴시스] 이스라엘 보안군이 5일(현지시각) 요르단강 서안지구 말레 아두밈 이스라엘 정착촌 인근에서 흉기를 휘두르다 사살된 팔레스타인 공격자의 시신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이스라엘 경찰은 일상적인 검문 중 흉기를 휘두른 팔레스타인인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2024.02.06.
러시아는 미국이 영국에 핵무기를 재배치하면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게나디 가틸로프 제네바 유엔사무소 주재 러시아 대사는 5일(현지시간) 로씨야-1 TV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영국 영토에 미국 핵무기가 재배치될 가능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발트해와 폴란드에 핵무기를 보낸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 모든 것은 긴장을 높인다"면서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것은 긴장을 조성하고 군축 협상 과정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재차 피력했다.앞서 세르게
[광주=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토크콘서트 '사람과미래'에 참석해 인사말 하고 있다. 2024.02.05.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각)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경선에서 압승한 바이든 대통령은 네바다주에서 물가상승률이 세계 다른 어떤 주요 경제국보다 낮다며 미국이 세계 최고의 경기회복세를 보인다는 워싱턴포스트의 머리기사를 인용해 자신의 경제 성과를 홍보했다. 2024.02.05.
[산살바도르=AP/뉴시스] 나이브 부켈레(왼쪽)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4일(현지시각) 치러진 대선 결과 재선에 성공하면서 부인 가브리엘라 로드리게스 여사와 함께 산살바도르의 국립궁전 2층 발코니에 나와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02.05.
[볼고그라드=AP/뉴시스] '스탈린그라드 전투' 종전 81주년을 맞아 4일(현지시각) 러시아 볼고그라드(당시 스탈린그라드)에서 구소련과 나치 독일 군인으로 분장한 배우들이 당시 전투를 재현하고 있다. 1942년 8월 21일부터 199일 동안 지속된 이 전투는 서부전선의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함께 제2차 세계대전의 흐름을 가르는 분수령이 됐다. 이 전투로 군인과 민간인 약 200만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자지구=AP/뉴시스] 4일(현지시각)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국경 인근에서 이스라엘군 전차가 기동하고 있다.
[텔아비브=AP/뉴시스] 4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고속도로를 막고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4.02.05.
[비냐 델 마르=AP/뉴시스] 4일(현지시각) 칠레 발파라이소주 비냐 델 마르 주민들이 산불에 타버린 집 잔해를 정리하고 있다. 지난 2일 페뉴엘라 호수 보호구역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과 건조한 날씨 등의 영향으로 급격히 확산하면서 지금까지 최소 9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사망자 수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5~6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2024.02.05.
[상하이=신화/뉴시스] 피겨스케이팅 김채연 선수가 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사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하고 있다. 김채연은 2일 프리스케이팅 경기와 합산, 여자 싱글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