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6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중앙역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선 후보의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박근혜 펀드’를 출시하기로 했다. 이로써 박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등 대선 후보 3인이 모두 펀드로 선거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당 관계자들은 15일 대선 후보등록일인 오는 25~26일을 전후로 모금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금 목표는 250억 원이다. 이날 박 후보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대학생포럼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많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면 감사하겠다”며 펀드 출시 계획을 밝혔다. 박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계파를 만들어 계파 이익에 집착하다가 총선을 그르친 그분들이 책임이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2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3제주희망콘서트’ 강연에서 지난 4‧11 총선 결과와 관련해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안 후보는 “오랫동안 민주화 운동을 열심히 하셨고 정치에 뛰어든 분들도, 지지자들도 잘못이 없다”며 “정권교체만 바라는 분들, 정권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이 시기에 정치개혁도 원하면 이룰 수 있다. 그래서 정치개혁을 요구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권교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친이(親李, 친이명박)계 전·현직 의원들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의 한 친이계 전 의원은 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27일 산행 후 청와대 인근 식당에서 뒷풀이는 하는 자리에 이 대통령이 잠시 참석했다”며 “이런저런 덕담을 나누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재오 의원과 진수희 전 의원을 포함한 친이계 전현직 의원 20여 명이 이 자리에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5년 전인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고생한 기억 등을 언급하며 참석자들에게 덕
[천지일보=김명화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중남미 순방을 마치고 마지막 기착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향해 떠났다. 이 대통령은 출발에 앞서 국방대 내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기념탑’에 헌화한 뒤 묵념했다. 이어 6.25 참전용사와 가족‧후손 200여 명을 시내 한 호텔에 초청해 “대한민국 국민은 참전용사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2박 3일간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 머문 이 대통령은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을 공식 선언했다. 또한 FTA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미국의 한 인권단체가 ‘노동자들의 지상낙원’이라는 북한의 주장과는 달리 태어날 때부터 불평등이 대물림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 인권단체 ‘북한인권위원회’는 “북한의 모든 성인들은 핵심과 동요, 적대분자 등 3개로 분류되는데, 이는 인도의 카스트 제도와 마찬가지”라며 탈북자 75명을 인터뷰한 내용을 근거로 작성한 보고서를 5일(현지시각) 제시했다. 출신성분 제도가 지속되고 있는 북한에서는 1990년대 후반부터 암시장이 출현해 국가 통제에 도전하고 있음에도 출신에 따른 차별‧학대가 이어지고 있다는 뜻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눈물이 그려진 가면을 든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시 중구 명동거리에서 열린 ‘SAVE MY FRIEND CONCERT’에 참석해 중국정부와 중국인관광객, 시민에게 탈북난민 강제북송반대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북한 주민의 기대수명을 70세로 추정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WHO가 16일 발표한 ‘2012 세계보건통계’에서 북한 평균 수명을 70세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194개국 중 107번째에 해당한다. 북한 여성은 평균 72세로 115위를 차지했으며, 남성은 67세로 104위였다. 이에 반해 한국 국민의 평균 수명은 80세로 북한보다 10년 더 길다. 세계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68세이며, 수명이 가장 긴 나라는 유럽의 산 마리노와 일본이 각각 83살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