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024년 SW중심대학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상위 1개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SW중심대학사업은 국내 대학의 SW(소프트웨어)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선문대는 2018년 충청 지역 최초로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 대상은 2018년부터 SW중심대학사업을 시작한 전국 10개 대학으로 선문대는 이미 2022년 단계평가에서도 최상위 1개 대학으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부설 산학협력단이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 3년 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대학의 인재·기술을 기업과 연계하는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지원한다. 전국 28개 대학이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 한기대의 평가 결과는 충청권(6개 대학)에서 최고 등급이다.한기대는 이번 평가에서 채용, 취업률, 기술이전 연계 등 7개 지표에서 목표 대비 110%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한기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의 핵심 ‘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모집에 전국에서 712명이 지원, 높은 인기와 함께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였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330명 모집에 광주지역 491명, 수도권 105명, 그 외 지역 116명 등 전국에서 총 712명이 지원해 2.2 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AI사관학교는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등 AI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광주에서 인공지능 현장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고 생성형 AI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최근 18~20대까지 3차례 대선을 거치며 대한민국 유권자들의 정서적 양극화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이런 적대감에 따라 투표하는 경향이 커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성연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서울대 한국정치연구소가 발행한 학술지 ‘한국정치연구’에서 ‘한국 유권자들의 정서적 양극화와 투표 선택: 2010년대 이후 세 차례 대통령 선거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게재했다.이 논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다. 김 교수는 한국 사회과학 데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지난달 19일부터 선거일인 오는 10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선거우편물을 완벽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정사업본부는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국 우체국 비상 근무를 실시해 2400만여통의 투표안내문을 각 세대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달하는 등 선거사무 일정에 따른 우편물 적기 소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특히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 사전투표 우편물의 처리 전 단계(접수-운송-배달)에 전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과기부와 금융위, 금감원은 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민생 침해 금융 범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통신·금융 부문 간 업무협약식’을 열고 “각종 금융 범죄의 수단으로 악용되는 대포폰과 대포통장의 개설 시도를 차단해 국민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민생 침해 금융 범죄 대응을 위해 필요한 통신·금융 부문의 제도 개선 사항을 함께 발굴해 추진하고, 통신 당국과 금융당국 사이의 정보 공유 체계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통신·금융 부문 간 업무협약식’에서 문건에 서명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통신당국과 금융당국, 통신·금융업계가 손을 맞잡고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국내 최초 뇌분야 디지털헬스케어 공모사업인 ‘AI 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품 및 기술력은 갖췄으나 디지털 의료기기 특성상 식약처 인허가 등 상용화까지 높은 진입장벽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육성해 지역 첨단 디지털 의료를 활성화하기 사업이다.지역 SW 진흥기관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을 중심으로 국내 유일 뇌 연구 국책연구소인 한국뇌연구원, 디지털 헬스 및 바이오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우표 64만장을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기념우표는 1957년 6월 6일 청주대학교 10주년 기념으로 준공돼 현재 청석교육역사관으로 활용 중인 건물이 담겨있다.청석학원은 초등교육부터 고등교육까지 전 분야에 걸친 사학재단이다. 일제 강점기인 1924년 청암 김원근, 석정 김영근 형제가 ‘교육구국’의 일념으로 청주에 대성보통학교를 설립한 게 재단의 시초다.이후 1935년 청주상업학교와 1945년 청주여자상업학교가 설립됐고 1947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4.10 총선 시즌이 되자 아니나 다를까 정부가 이동통신사업자를 옥죄기 시작했다. 시행 10년 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을 폐지하겠다는 것이다. 단통법 폐지로 이통사 간의 보조금과 지원금 경쟁을 유발해 결과적으로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단통법은 휴대폰 보조금 규제를 목적으로 2014년 10월 7일 미래창조과학부 의뢰로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이 발의한 법안으로 2014년 10월 1일부터 시행됐다.고가 요금제와 연계한 보조금 차등 지급 금지 및 통신사뿐 아니라 제조사 장려금(보조금에서 제조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2일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2024년 무의탁환자 야간 간병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무료 야간 간병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무의탁환자 야간 간병 지원사업’은 지역별 자활센터협회와 지역 병원과 협약을 통해 지원 대상을 발굴하게 되며 보호자가 없는 무의탁환자에게 간병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올해에는 전국 8개 지역에서 무의탁환자 3000여명에게 야간 간병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지역 4개 협력병원에서는 주간 간병 서비스를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에 도내 소프트웨어 기업 4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국비 9억 9000만원을 확보했으며 도는 추후 도비 6억 6000만원을 편성해 총 16억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의 ▲연구개발 ▲기술경영 자문 ▲홍보 지원 ▲국내외 시장진출 지원을 통해 우수한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을 선도기업으로 육성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인공지능(AI) 연구를 총괄하는 사령탑 역할을 할 국방AI센터가 1일 창설됐다.국방부는 이날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신원식 장관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광형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AI센터 창설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국방AI센터는 ADD국 내부 조직으로 만들어졌고, 민간 연구원 100여명과 군인 10여명으로 구성됐다.앞으로 AI 기반 전장상황인식 기술이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등을 개발하고 각 군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초대 센터장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인공지능(AI) 창업 초기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성장에 발벗고 나선다. 이들이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자금 부족 등으로 인공지능(AI) 시제품을 제작하거나 제품·서비스의 상용화 또는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발굴·지원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공지능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AI (시)제품‧서비스 제작 및 상용화 지원’ 참여기업과 인공지능 창업 활성화를 위한 ‘K-디지털챌린지 : AI 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30
[천지일보=김도은 기자] 대한민국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의 품질 및 위생 안전 분야를 책임지는 전문기관들이 호남권역 중소 김치제조업체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과 함께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역의 김치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광주김치타운 다목적홀에서 합동 간담회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김치류 품질의 위생·안전 확보를 통한 국내 소비 활성화는 물론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주식약청이 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국내 최초의 양산형 실용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1호 발사를 위해 29일 해외발사장으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초소형군집위성은 총 11기로 내달 24일 1호기 발사 예정이다.해당 위성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KAIST가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KAIST 인공위성연구소를 출발한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뉴질랜드 오클랜드공항
[천지일보 영천=장덕수 기자] 영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최무선과학관 상설전시관 전시 개선사업을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과학관은 노후된 시설과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전시 콘텐츠의 개선 필요성을 가지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원 시비 2억 5000만원 총 5억원의 사업비로 전시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상설전시관 도입부 AI 최무선에게 묻다를 시작으로 ▲불꽃을 보면 피운 꿈 ▲불꽃으로 무장한 고려 ▲우리 해전사에 획을 그은 고려의 불꽃 ▲고려의
[천지일보=김도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김치연)가 중소 김치제조업체 ㈜새벽팜이 김치를 미국 하와이로 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치연에 따르면 수출 준비에 애로를 겪는 중소 김치제조업체 ㈜새벽팜에 연구소가 축적한 과학기술을 적용하고 플랫폼 기반의 전문 컨설팅으로 밀착 지원해 미국 하와이로 배추김치, 갓김치, 총각김치 등 1t을 수출했다.㈜새벽팜은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김치제조업체로 자사 브랜드인 ‘참매실 새벽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
[핵심요약]◆우리 삶에 파고든 AI인공지능(AI)이 우리 생활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논문을 쓰거나 모르는 외국어를 번역하고 사람과 같이 서로 대화하는 모습은 이미 AI를 활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일상화된 모습이다. 최근에는 MWC에서도 인간과 유사한 표정을 짓는 AI 휴머노이드 ‘아메카’가 다시 한번 등장해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한때는 2000만원을 호가했던 서빙 로봇도 이젠 400만원이면 구할 수 있게 됐다. AI와 로봇이 판치는 세상 ‘성큼’ 다가온 셈이다.◆인간-로봇 공존 두고 숙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문화콘텐츠혁신밸리의 조성 계획은 경상남도가 경남의 산업 구조를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국내 콘텐츠 산업의 중심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역 콘텐츠 산업이 초기 단계에 있으며 이로 인해 도내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경남은 정부의 K-콘텐츠 전략산업 육성 방향을 따라 '경남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을 중심으로 하는 4단계의 전략을 통해 경남문화콘텐츠혁신밸리를 조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