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유관순열사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1등급 추서기념 국민대축제 총괄준비위원회 국회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유관순열사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1등급 추서기념 국민대축제 총괄준비위원회 국회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유관순열사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1등급 추서기념 국민대축제 총괄준비위원회 국회발대식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유관순열사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1등급 추서기념 국민대축제 총괄준비위원회 국회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유관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자료집 발간 등 유치 활동 본격21일 민간중심 유치추진위 발족[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군민 의지를 모아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13일 해남군에 따르면 남도의병 역사공원은 오는 2022년까지 기념관과 공원, 체험관 등 호남지역 의병 역사를 재조명하는 역사공원을 조성하게 된다. 부지면적 33만㎡, 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으로 현재 전남도에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해남군은 임진왜란 당시 대승을 거둔 명량대첩의 현장이자 조선말 항일 의병투쟁의
‘인류문명의 시원-동방의 빛이 발하다’ 주제한반도의 가치 재발견과 평화통일비전 제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복74주년·기미독립선언100주년·천지일보 창간10주년을 맞아 ‘광복(光復)’의 참의미를 조명하는 특별강연이 열린다.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은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는 오는 7월 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인류문명의 시원-동방의 빛이 발하다(光復, 回復)’라는 주제로 이상면 천지일보 발행인 특별강연을 연다.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특별강연의 세부주제는
시민 소장 작품 66점, 13일부터 8일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이 소장한 항일독립운동 서예작품 66점을 모아 시민 참여 전시회를 개최한다.오는 13일 오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0일까지 8일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시청 앞 5.18기념공원 내)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작가와 소장작품을 기준으로 3부로 나눠 전시된다. 1부에서는 선열들의 곧은 마음과 불굴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도산 안창호의 애기애타(愛己愛他)등 휘호 34점을 선보
기념관·무궁화동산 등으로 구성돼“독립운동 역사체험 공간 만들 것”[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12일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지강 양한묵 선생의 생가 개장식을 열었다.지강 양한묵 선생은 3.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옥천면 영신마을에서 태어나 19세에 외가가 있는 화순으로 이사하기 전까지 해남에 거주했다.기미년 3.1 운동 당시 서울 인사동 태화관에서 개최한 독립선언서에 참여한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천도교계를 대표해 서명하고 붙잡혀 56세의 나이에 서대문 감옥에서 생을 마감했다. 옥중에서 숨진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연극축제, 수원야행 지역자원 활용한 관광행사 추진 공로[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공로상을 받았다.UNWTO(세계관광기구),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창의·혁신을 바탕으로 한국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기관·사업체·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서울시·화성시 등 주변지역과 연계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
1987년 민주화 현장에 예장통합‧합동‧고신 주류교단도 참여“보수적인 기독교인조차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규탄했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970년대부터 민주화 운동의 주체로 활약한 진보 기독교뿐만 아니라, 예장통합, 합동, 고신 등 주류 교단도 6월 항쟁의 현장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보수적인 기독교인조차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저항하는 그리스도인’ 저자 강성호가 10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좋은나무에 이같이 주장했다.강성호는 “보수 교단의 교회에서도 박종철의 죽음을 추모하는 예
‘산불피해’ 강원지역부터[천지일보=강수경 기자]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상임대표 박남수, 이하 추진위)’는 오는 22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29일 서울지역, 9월에는 군산·부산·밀양 등에서 3.1운동 유적 답사가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지난 4월 대규모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강릉, 고성, 속초, 홍천 등 산불피해지역을 첫 번째 답사지로 정했다.추진위는 인터넷 공모로 꾸려진 시민·학생 답사단과 함께 22일 강릉 3.1독립만세운동기념탑, 고성 애국지사 숭모비, 홍천
도의원 등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결의대회[천지일보 독도=장덕수 기자] 경북도의회가 10일 독도 선착장에서 제309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일본 역사 왜곡과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진행했다.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다시 한번 천명하고 영토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서다.독도 본회의에는 도의원 60명 가운데 장경식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56명과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본회의는 개회 선언과
민족과 새마을의 심포니(교향곡) 서곡[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새마을회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일제강점기에 강제징용 피해를 입은 한인이 거주하고 있는 러시아 사할린으로 ‘지구촌공동체운동 해외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안산시새마을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해외봉사활동기간 동안 사할린주 한인협회의 협조를 받아 한인추모공원 조경을 위한 식수행사와 한인 1세부터 4세들을 대상으로 한복나눔, 웃음치료교실,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 소개와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하여 모국의 향수를 달랬다.정차동 안산
대전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 ‘100년 토론광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 ‘100년 토론광장’을 열었다.대전시는 10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100년 토론광장’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청소년,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10~11일 남부, 북부 두 차례 설명회 개최새로운 100년의 역사로 이어지는 디딤돌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주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학생주도’ 기조로 ▲역사 탐구 프로젝트 ▲학교사 자료관 ▲학생 주도 평화교육 자료 개발 ▲학생·교사 역사 수업 에세이 ▲독립운동유적 현장체험학습 ▲100주년 기념사업 학생 홍보단 등 6개 사업에 대해 14일까지 공모하고 선정된 팀에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도교육청은 공모에 앞서 10일과 11일 각각 남부청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6.10민주항쟁 32주년 기념식이 오늘(10일) 전국에서 열리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 지도부가 참석한다.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제32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진영 행안부 장관, 고문피해자, 민주화운동 당사자·후손, 독립유공자 후손, 6월항쟁계승사업회 등 민주화 운동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국회의원, 시민들이 참석해 1987년 6월
글 이정은 대한민국역사문화원 원장, (사)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 사할린 동포의 역사… 하바롭스크 시장에서 만난 할머니1993년 러시아 연해주 북쪽의 하바롭스크시를 방문했을 때였다. 시장에 갔더니 우리와 모습이 비슷한 할머니와 아주머니들이 채소, 김치 같은 것을 팔고 있었다. 그중 단아한 모습의 한 할머니에게 다가가 물었다.“할머니는 어떻게 이곳에 사시게 되었습니까?”이름이 박봉순이라 밝히신 그 할머니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향은 대구였어요. 달성공원에서 놀곤 했지요.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께서 오빠와 나를
양한묵 생가 복원·기념관 건립독립운동 역사체험 공간 활용[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3.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유일한 호남 출신인 지강 양한묵 선생의 생가가 독립운동 교육의 장으로 거듭난다고 7일 밝혔다.해남군은 옥천면 영신리에 조성한 지강 양한묵 선생 생가와 기념관 준공을 마치고 오는 12일 개장식을 갖는다.지강 양한묵 선생(1862~1919)은 3.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옥천면 영신마을에서 태어나 19세에 외가가 있는 화순 능주로 이사하기 전까지 해남에 거주했다.기미년 3.1운동 당시 서울 종로구
이달 13일부터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지역가치창출센터는 지난 5일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직무대행 장기영)와 충북의 독립운동가 선양 및 독립정신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북의 독립운동가를 선양하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충북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양 기관은 충북의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선양을 통해 지역 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며 독립운동 정신 계승을 위한
유두석 장성군수, 기관장 및 주민 300여명 참여[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지난 6일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장성공원 충혼탑에서 거행했다.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장성을 지키다 순국한 열사의 영혼을 위로하고 그 애국정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1980년 건립됐다.이날 행사에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각 기관 및 단체장,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충혼탑에 모인 추념식 참가자들은 개식 선포 뒤 상무대 군악대의 반주에 따라 국민의례를 실시했다. 이후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을 함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