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정준영이 ‘응급실’을 불러 ‘슈퍼스타K4’ TOP3에 진출했다. 지난 9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4’(슈스케4)에서 정준영은 드라마 쾌걸춘향 OST ‘응급실’을 불렀다. 그동안 록 장르만을 고집해오던 정준영은 이날 말끔한 슈트를 입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응급실’을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승철은 “내가 ‘슈스케’를 하면서 이렇게 스타성이 확실한 경우는 처음이다. 무조건 살아올라온다”며 “정말 죽을 각오로 한 것 같다. 이번엔 음이탈도 없었다. 존재감 입증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결혼하면 변하는 남편의 행동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생방송 1억 퀴즈쇼’에서는 ‘결혼하면 변하는 남편 행동’이라는 내용의 문제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한민국 아내 1000명 온라인 조사 결과, 결혼하면 변하는 남편의 행동 2위는?”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보기로는 “1번 효자가 된다” “2번 게을러진다” “3번 귀가가 늦어진다”가 제시됐다. 답은 “1번 효자가 된다”였다. 문제를 맞히기 전 김용만은 케이윌과 한 팀인 별에게 “하하가 결혼 후 바뀔 것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송중기 버럭’이 화제다. 최근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착한남자)’의 메이킹 필름을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될 ‘착한남자-촬영장을 가다’ 2편 메이킹 필름에는 송중기가 이광수의 NG에 ‘버럭’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또한 극중 서은기 역을 맡은 문채원과 한재희 역을 박시연의 긴장감 넘쳤던 ‘조개 알레르기’ 장면과 달리 컷이 떨어지기 무섭게 식탁 위 음식을 흡입하듯 먹어치우는 두 여주인공들의 모습도 공개된다. ‘송중기의 버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중기가 버럭하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우리나라 종합문화는 종교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 다종교가 서로 융합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한국 드라마로 시작한 한류열풍이 이제는 음악‧영화 등 문화적 전 영역에 퍼져 나가자 이 흐름에 맞춰 전통문화의 발전까지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문화는 종교와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종교가 그 기반이 돼 발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수운회관에서 한국종교연합 주최로 열린 제64차 평화포럼에서 원광대학교 원익선 교무가 ‘한국문화와 종교’라는 주제를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한국종교연합이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수운회관에서 ‘한국문화와 종교’를 주제로 제64차 평화포럼을 열었다.
해당교회 목사‧어머니 체포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부산의 한 교회에서 안수기도를 받던 대학 휴학생이 숨져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을 접한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지난 6일 오후 2시 15분께 부산 동래구 모 교회에서 안수기도를 받던 A(21)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A씨의 외삼촌(50)이 경찰에 신고했다. 신학대학 1학년 휴학생인 A씨는 5일 동안 이 교회에서 친어머니와 목사로부터 안수기도를 받던 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검안결과 A씨의 얼굴과 팔 등 온몸에 피멍과 상처가 나 있었고 안수기도 중 가슴을 압박으로 인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여친의 난감한 할로윈 분장’이 화제가 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여친의 난감한 할로윈 분장’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여친의 난감한 할로윈 분장’ 사진 속에는 글쓴이의 여자 친구로 추정되는 한 사람이 도마 위의 생선 탈을 쓴 모습이 담겨 있다. 할로윈 분장에 심취한 여자 친구는 생선 탈을 써 다리만 보이는 재밌는 상황을 연출했다. ‘여친의 난감한 할로윈 분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친의 난감한 할로윈 분장은 정말 난감하구나” “여자친구분 진정 저 분장을 하신 건가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마동석의 30kg 감량 전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오전 배우 마동석의 30kg 감량 전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동석은 지난 8월 영화 ‘이웃사람’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예전에 근육이 과하게 많아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마동석의 30kg 감량 전 사진 속 마동석은 우람한 팔뚝과 탄탄한 가슴근육을 자랑하고 있다. 연예계 데뷔 전 보디빌더였던 마동석은 이종격투기 선수인 마크 콜먼과 케빈 랜들맨의 개인 트레이너로 활약한 경력이 있다. ‘마동석의 30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불교계가 관심을 가지던 갖지 않던 어떤 대통령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나라가 달라질 것이다.” 6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동 만해NGO센터에서 열린 11월 참여불교리더스포럼에서 한국사회과학연구소 기획의원 손혁재 교수가 이같이 말했다. 손 교수는 안철수‧문재인‧박근혜 후보를 언급하면서 “누가 되든지 간에 지금까지의 정치판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21세기를 이끌어갈 수 있는 지도자를 뽑는 것이 대통령 선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는 게 손 교수의 설명이다. 손혁재 교수는 대통령 후보에 대한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참여불교재강연대가 6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동 만해NGO센터에서 ‘불교와 바른 정치’를 주제로 11월 참여불교 리더스 포럼을 열었다.
“불교와 미술의 만남”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절 가운데 하나인 전등사에 현대 미술 작가의 창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가 들어섰다. 조계종 전등사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경내에 241m² 규모의 법당 ‘무설전(無說殿)’을 현대식 공간으로 신축했으며, 무설전 입구에 서운갤러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99m² 규모의 서운갤러리는 이날 개관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개관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전시되는 서용선 오경환 민정기 임옥상 이만익 화백 등
지구촌공생회 월주스님 ‘리더의 조건’ 제시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정치는 바를 정(正)자. 정직에 바탕을 두고 해야 한다.” 국제개발구호 NGO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스님이 대선을 앞두고 지난 4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2580’에 출연해 ‘리더의 조건’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월주스님은 “지도자(리더)는 합리적 보수와 건강한 진보를 아울러 양 날개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가치는 잘 지키고 개혁적인 것은 수용해 조화를 이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는 월주스님 외에도 갈릴리 교회 인명진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신보라 생얼이 공개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개그우먼 신보라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콘 야구팀 메세나 경기 응원 다녀왔어요. 혼을 담은 응원으로 이겼습니다. 메세나 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 장의 사진에는 경기도 고양시 우리인재원 야구장에서 열린 ‘한경·애드훅배 제3회 우수연예인팀 초청야구대회’에 참석해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신보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른 한 장의 사진에는 신보라가 잡티 하나 없는 생얼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보라 생얼 사진을
큰 집 천간이 있다 해도 밤에 눕는 곳은 여덟 자뿐이요, 좋은 논밭이 만경이나 되어도 하루 먹는 것은 두 되뿐이다. - 명심보감 성심편 -
순례지 체험으로 ‘이웃 종교’ 마음에 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유럽에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 순례길’이 있다면 대한민국 전북엔 ‘아름다운 순례길’이 있다. 순례길은 2009년 불교·개신교·천주교·원불교·민족종교 등이 화합과 상생을 위해 전주와 익산, 김제, 완주 지역의 다양한 종교문화 유산을 연결해 만든 길이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1200여 명의 4대 종교인들은 1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로의 벽을 허무는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뎅. 뎅. 뎅.” 종소리와 함께 시작된 순례
제14대 경산 종법사 추대식 봉행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중대한 변화 시기에 ‘파란 고해의 일체 생령을 광대 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혼신의 힘을 쏟겠다.” 4일 전북 익산의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 기념관에서 제14대 경산 장응철(張應哲) 종법사 취임추대식이 봉행됐다. 경산 종법사는 법문에서 “앞으로 6년간 원불교를 이끌어갈 종법사에 추대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대사회적으로 문명 발달에 따른 생태계 파괴와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경제위기가 큰 과제로 주어졌다”며 “대임을 수행하기 위해 온
[천지일보=이솜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 5호기의 변압기 교체 계획이 연기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고장으로 출력을 낮춰 운행 중인 변압기 교체 작업이 비 예보로 변경됐다고 2일 밝혔다. 애초 3일로 예정됐던 작업은 3일 뒤인 6일로 연기됐다. 변압기 외부에 비가 내리면 작업에 차질이 빚어지기 때문이다. 다음 날인 4일에도 광주와 전남 지역에 비가 예보됐다. 지난달 15일 변압기 내부의 가스농도 상승 현상이 발견된 영광 5호기는 출력을 85%로 낮춘 상태로 운영 중이다. 한수원 측은 5호기 발전을 정지한 뒤 5~6일
[천지일보=이솜 기자] 3개월 전 무너져 다시 공사하던 다리가 또 무너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오후 3시 38분께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당흥세월교’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아치 구조물이 붕괴됐다. 아치 구조물은 옆으로 넘어졌고 다리 아래에 있던 고소작업 차량의 바스켓과 출동해 바스켓에 타고 작업 중이던 인부 송모(42) 씨가 목숨을 잃었다. 또 같이 작업하던 남모(40) 씨는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고소작업 차량도 크게 부서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계파를 만들어 계파 이익에 집착하다가 총선을 그르친 그분들이 책임이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2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3제주희망콘서트’ 강연에서 지난 4‧11 총선 결과와 관련해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안 후보는 “오랫동안 민주화 운동을 열심히 하셨고 정치에 뛰어든 분들도, 지지자들도 잘못이 없다”며 “정권교체만 바라는 분들, 정권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이 시기에 정치개혁도 원하면 이룰 수 있다. 그래서 정치개혁을 요구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권교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친이(親李, 친이명박)계 전·현직 의원들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의 한 친이계 전 의원은 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27일 산행 후 청와대 인근 식당에서 뒷풀이는 하는 자리에 이 대통령이 잠시 참석했다”며 “이런저런 덕담을 나누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재오 의원과 진수희 전 의원을 포함한 친이계 전현직 의원 20여 명이 이 자리에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5년 전인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고생한 기억 등을 언급하며 참석자들에게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