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6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중앙역 앞에서 한 시민이 직접 뜬 빨간색 목도리와 스웨터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6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중앙역 앞에서 집중유세를 한 뒤 유권자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6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중앙역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나영석 PD가 KBS에서 CJ E&M로 이적한다. 5일 KBS와 CJ E&M 측에 따르면 나영석 PD는 이날 담당 부서에 사표를 제출하고 연말까지 자신의 일을 모두 정리, 내년부터는 CJ E&M에서 새로 둥지를 튼다. 앞서 나영석 PD는 지난 4일 해당 매체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CJ E&M행을 결정했다”며 “오는 15일 인간의 조건이 끝나는 대로 KBS 일을 정리할 것이며 내년 1월 중순께부터 CJ E&M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S의 한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영석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선예 결혼식 사회가 조권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원더걸스 선예의 결혼식 사회자로 2AM의 조권이 나선다. 5일 선예와 조권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선예 결혼식은 내년 1월 26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된다”며 “선예 결혼식 사회는 조권이 맡을 예정”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는 조권이 맡을 것이며 웨딩촬영은 오중석 사진작가가 맡기로 했다. 그 외 주례 및 축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선예와 조권은 동갑내기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13살 때 만나 친구로 지내왔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종교인들의 종교행사에만 국한됐던 순례(pilgrinage)가 최근 걷기 열풍으로 대중화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 박문수 부원장은 5일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2012년도 한국교회사연구소 연구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부원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천주교 문화유산의 활용 방향’이란 주제로 발제했다. 그는 “그리스도 신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성지 순례가 활성화됐다”며 “이러한 순례문화는 대중에까지 전파돼 최근 들어 ‘순례’가 ‘여행’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기상청이 5일 낮 12시 10분을 기해 서울에 대설주의보를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 1시 서울역 앞 택시승강장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타고 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기상청이 5일 낮 12시 10분을 기해 서울에 대설주의보를 내린 가운데 이날 서울역 앞에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천주교가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증진하는데 힘쓴 공로자에게 ‘생명의 신비상’을 수여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대주교)는 지난 2일 낮 12시 서울시 종로구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 ‘제5회 생명수호주일 및 생명위원회 설립 7주년 기념 생명미사’에서 ‘제7회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생명의 신비상’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에서 인간생명의 존엄성 수호와 난치병 치료연구 지원하겠다는 목적으로 제정한 상이다. 생명위원회는 매년 학술분야 중 생명과학분야와 인문사회과학분야, 활동분야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불교계가 겨울을 맞아 다양한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상임이사 종선스님) 산하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일 오전 서울시 중구 중림동 관내에서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서소문 본점)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겨울철 필요한 난방유와 식료품이 전달됐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김일례(가명) 어르신은 “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있다. 오늘은 특히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마음은 팔 수도, 살 수도 없는 것이지만 줄 수 있는 보물이다. - 플로베르 -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보험회사는 보험가입자 상해 자체가 보험 약관상의 지급거절 사유인 고의에 의해 발생한 것이 아니라면 사고경위를 사실과 다르게 속여 상해보험금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은 지난 4일 사기죄, 사기미수죄 등으로 기소된 김모(45)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보험회사들은 피보험자의 고의와 자해, 자살미수, 형법상의 범죄 등을 약관에 보상하지 않는 손해로 들고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보험금 지급을 청구하면서 사고경위를 실제와 다르게 기재했다는 사실만으로 피고인이 보
“긴급대응할 범죄 신고 접수 지연” [천지일보=이솜 기자] 민원전화 10건 중 1건이 112로 걸려 ‘길을 잘못 든 신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일부터 ‘범죄 신고 전화는 112, 민원·실종신고 182’라는 경찰신고체제가 운영되고 있지만 이를 모르는 이들 때문에 민원전화보다 더 긴급하게 대응해야 할 범죄신고 접수가 지연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4일 경찰청에 따르면 182경찰민원콜센터가 문을 연 이후부터 한 달 동안 센터로 온 민원 전화는 25만 987건이며 이 가운데 112신고 전화에서 이관된 전화는 2만 5707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싸이가 ‘강남스타일’ 싫증낸다고 발언해 화제다. 해외 보도에 따르면 싸이는 지난 1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말춤을) 가르쳐 달라는 주문이 너무 많이 요구해 정직히 말해 싫증이 난다(get tired of it)”고 말했다. 이어 싸이는 “하지만 나는 내 일을 계속 할 것”이라며 “이미 많은 팬들에게 ‘말춤’을 가르쳤는데도 여전히 주문이 쇄도해 나를 이 기자회견장에까지 나오게 했다”며 “솔직히 어떤 때는 신물이 나기도 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싸이 강남스타일 싫증 소식을 접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승기가 ‘누나스타일’을 선보여 누나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수 이승기는 지난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 이승기 희망콘서트’에서 자신이 직접 개사한 ‘누나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이승기는 ‘누나스타일’ 노래에 맞춰 ‘강남스타일’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호응한 팬들도 일어나 함께 ‘말춤’을 추는 등 축제의 분위기가 연출됐다. 무대가 끝난 후 이승기는 “내가 개사했지만 정말 민망한 가사다”라며 “이제 옛날처럼 더 이상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할 수 없을 것 같다. 누나들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박명수 울트라맨’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바다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하하 오빠와 별의 결혼식 너무 예뻤는데요. 맞은편 박명수 오라버니 때문에 웃겨서. 처음엔 살짝 졸고 계신 것 같았어요. 이렇게 말이죠”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어 “졸고 계신 것 같더니 갑자기 숟가락을 이렇게 막 하고. 그러시더니 또 갑자기 이런 지적인 포즈를 연출해보이시며 연출의 대가임을 즉석에서 증명하셨어요”라고 덧붙였다. ‘박명수 울트라맨’ 사진 속 박명수는 하하와 별 결혼식장에서 졸고 있는
산과 어우러져 그림 같고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곳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완주군 소양면 송광사 대웅전(大雄殿) 내 삼세불상에서 땀과 눈물이 흐르는 기이한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불상에서 흐른 땀과 눈물은 가슴을 타고 무릎 위에 흥건히 고였고 이 불상은 15일간 살아 있는 사람처럼 땀과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진다. 다음 해 우리나라는 IMF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경제위기가 닥쳤다. 이로 인해 중소기업 도산, 대량실업 발생, 명예퇴직 등 나라가 어려움에 부닥쳤다. 불상의 이 같은 이적은 나라의 어려움을 미리 알려줬던 것은 아닐까. 송광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내년에 제주 3개 종교 순례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지난달 29일 올해 조성한 3개 종교 순례길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또 전국 종교인들이 순례길을 찾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도 종교관광 순례길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광공사는 “세계 최고의 자연경관 감상과 체험, 종교적 명상과 함께 정신적․육체적 치유를 할 수 있는 기독교 순례길이 점차 홍보되고 있다”며 “전국 각지 대형교회와 지방 교회 신자들이 제주 기독교 순례길을 찾아 내년에는 방문수
부(富)란 바닷물과 비슷하다. 마시면 마실수록 목구멍에 갈증이 오는 것이다. - 쇼펜하우어 -
구세군, 30일 서울광장서 시종식 개최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나눔 행복’ 구세군 자선냄비가 시작됐습니다. 딸랑. 딸랑.” 자선냄비 모금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한국구세군은 30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12 자선냄비 모금행사 시종식’을 개최했다. 구세군은 이날 시종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전국적인 모금 활동에 들어갔다. 시종식에는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자선냄비 홍보대사인 난타 제작자 송승환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