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주말 날씨가 ‘초여름’을 보일 전망이다. 특히 일요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권에 놓이겠다. 이에 대한 영향으로 낮에 햇볕을 가려줄 구름이 없이 맑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나타나겠다.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내외를 보일 전망이다. 토요일인 1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20~28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오는 14일인 일요일은 동해남부해상의 고기압에서 따뜻한 남풍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0연속 동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에서 참패에 가까운 성적표를 내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코너로 몰리는 모습이다.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핵공격 사용을 반영한 도상훈련(TTX)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1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만나야”… 여야 촉구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이 만남을 가져야 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정책에 대한 의정갈등이 지속된 가운데 4.10 총선에서 패한 여당·정부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의사들이 정부에 ‘대화의 장’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하면서 의정갈등 해결의 물꼬가 트일지 관심을 모은다.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전날 “오는 25일 의대교수들의 대규모 사직이 예상된다”며 정부에 ‘대화의 장’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온라인 총회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병원을 지키고 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여당의 총선 참패는 사실상 국민이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정부에 내린 심판”이라고 밝혔다.12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오후 의협 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들어 의료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의대 증원과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원점 재검토에 나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가 진정성 있는 대화를 할 의지가 있다면 의협 비대위 지도부와 전공의들에게 무리하게 내린 각종 명령과 고발, 행정처분 등
(서울=연합뉴스) 이성규 신임 제42대 대한병원협회장이 1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42대 대한병원협회장 선거에서 당선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4.4.1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천지일보 창간 15주년 기념 발행인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봄(春)-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으나 봄 같지 않다)’을 주제로 진행됐다.
[천지일보=홍수영-유영선 기자]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발행인이 사계절 중 하나인 ‘봄’을 빗대어 “봄 같지 않지만 봄은 분명히 왔다”며 모든 생명이 새롭게 돋아나는 다른 차원의 시대가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운 겨울을 이기고 핀 목련화와 인동초(忍冬草) 같이 참 생명의 봄을 알리는 ‘한 사람’이 있다”고 강조했다.올해로 창간 15주년을 맞은 천지일보는 12일 오후 2시~5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봄(春)-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이 발행인은 이번 특강의 주제인 ‘봄’의 형이상학적 의미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및 워크 지난달 상금 78만원을 소아암,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희재가 선한스타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누적 3726만원이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가수 김희재의 이름으로 지원될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만수(56) 경북도의원이 대법원에서 형을 확정 받아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 도의원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강 도의원은 지난 2022년 5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현금 2500만원을 차에 실어 23차례 운반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당시 현금이 차에 실린 상태에서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강 도의원은 사업 자금이라고 해명했고 이에 1심은 무죄를 선고했으나 항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성인 100명 중 3명은 마약류 물질 중 한 가지 이상 사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중독재활센터를 전국 17개소로 확대하고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 시스템을 구축·가동하는 등 마약류 예방‧재활에 힘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인(만19~59세) 3천명과 청소년(만14~18세) 2천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마약류 폐해인식 실태조사’를 1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대마초·코카인·케타민·마약성 진통제 등 각종 마약류 물질 중 ‘한 가지 이상을 사용해봤다’고 응답한 성인은 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제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난 가운데 의대 2천명 증원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가 12일 오후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비대위는 이날 오후 3시 브리핑을 열고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의협 비대위는 의대증원 원점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브리핑에서는 이번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참패 원인 중 하나로 2천명 의대 증원 정책 추진에 대한 문제를 지적할 것으로 예상된다.의협 비대위는 애초 총선 후 이번 주 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박보람이 지난 11일 사망했다. 향년 30세다.12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보람은 전날 오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사인을 조사 중이다.박보람의 소속사인 제나두엔터는 이날 “전날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며 “박보람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및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