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합천=이선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 주관으로 제17기 경남지역 여성 통일수다방이 17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하창환 합천군수, 허종홍 합천군의회 의장, 김영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 간사, 김한순 경남지역회의 여성위원장, 이점용 합천군협의회장, 경남지역 여성리더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질의 응답형식으로 1세션 ‘통일 talk 수다’, 2세션 ‘토론식 분임수다’와 ‘체험형 분임수다’ 순으로 이어졌다.전문 패널로 참석한 하상식 창원대학교 교수의 진행에 따라 북한 및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리산에 식수댐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홍준표 지사는 3일 KNN 방송에서 신공항보다 물 문제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지리산에 식수댐을 만들어 부산과 나누어 마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홍 지사는 “진짜 깨끗한 식수댐을 만들어서 깨끗한 물을 먹이자는 것”이라며 “물을 많이 만들면 부산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또 “물이라는 것은 국가적인 자원이기에 나눠먹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부산 물 문제를 왜 경남도지사가 걱정하느냐는 지적에 대해선 “부산은 대한민국이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광역교통 현안 다뤄 [천지일보 양산=백하나 기자] 부산ㆍ울산ㆍ경남 3개 시ㆍ도의 광역교통 현안을 다루는 ‘동남권 광역교통본부’가 오는 29일 경남 양산시에서 출범한다. 양산시는 동남권 광역교통본부를 동면 석산리 새마을회관에 유치했으며 오는 29일 개소식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3개 시ㆍ도지사가 공동위원장으로 ‘동남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국에 소속되며 부산시와 경남도 각 3명, 울산시 1명 등 7명의 공무원이 근무한다. 광역교통본부는 부산과 울산 그리고 경남을 아우르는 광역교통현안, 대중교통 환승
[천지일보 경남=백하나 기자] 3년 마다 열리는 ‘2012공룡세계엑스포’가 30일 경남 고성에서 개최됐다. 30일 오전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 관광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학렬 고성군수, 김두관 경남지사, 김형오 전 국회의장, 20개국 주한 외교사절, 미국 글렌데일시의 로라 프리드먼 시장, 호주 블루마운틴 시의 대니얼 토머스 시장 등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라’란 주제로 열리는 고성공룡엑스포는 당항포 관광지와 상족암 국립공원 일대에서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고성공룡엑스포는 지난 2006년 15
[천지일보 경남=백하나 기자] 제11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31일 오후 경남 사천시청에서 열렸다.이날 협력회의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김범일 대구시장, 강운태 광주시장, 박맹우 울산시장, 김두관 경남지사, 김관용 경북지사, 박준영 전남지사, 김완주 전북지사가 등 8명의 영호남 시·도 수장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경남=백하나 기자] 제11회 영호남 도지사 협력회의가 31일 오후 경남 사천시청에서 열린 가운데 8개 도지사들이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있다.이날 협력회의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김범일 대구시장, 강운태 광주시장, 박맹우 울산시장, 김두관 경남지사, 김관용 경북지사, 박준영 전남지사, 김완주 전북지사가 등 8명의 영호남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천지일보 사천=백하나 기자] 제11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31일 오후 경남 사천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모인 영호남 시도 지사들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발전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며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협력회의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김범일 대구시장, 강운태 광주시장, 박맹우 울산시장, 김두관 경남지사, 김관용 경북지사, 박준영 전남지사, 김완주 전북지사가 등 8명의 영호남 시·도 수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지방정부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공동 위기에 처했다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과 안희정 지사, 정현태 남해군수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토크 앤 더 시티, 세종’이 29일 오후 세종시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이 토론회의 주제는 ‘세종시 출범과 균형발전’이며 트윗 토론과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 토크 콘서트는 시사 개그맨 노정렬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같은 시간에 박원순 서울시장, 최문순 강원지사, 김두관 경남지사 등도 ‘지역균형발전’이란 주제를 놓고 트윗을 통해 대화하는 ‘트윗 토크’에 참여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오는 7월 세종특별
세종시서 ‘국가균형발전선언’ 8주년 기념식도 개최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노무현재단은 한국미래발전연구원,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와 함께 29일 오후 2시 세종시가 들어설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국가균형발전선언’ 8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참여정부 시절인 2004년 1월 29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열린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 선포식’ 8주년을 기념하고 오는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무현재단 측은 “노 전 대통령은 균형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동남권 3개 시·도가 8일 오전 국가 프로젝트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막바지 정부 설득전에 나섰다.허남식 부산시장·박맹우 울산시장·김태호 경남지사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차례로 방문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경남 양산에 유치해야 할 당위성을 설명하고 유치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동남권이 54개의 종합병원을 포함한 7600여 개의 병·의원과 9만여 개의 병상시설을 갖춘 전국 최고의 의료 수요처다”라고 주장했다. 또 “경남 양산은 의료관광산업에 유리한 국제적 관광·컨벤션 시설과 국제공항·여객선 터미널·KTX역 등으로 어느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