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차량 운전자가 확인 후 출발토록” 행안부 법 개정 추진[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최근 학원·통학차량 운행 중 어린이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가운데, 앞으로 인솔자가 없는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승·하차했는지 확인한 후 출발하도록 의무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행안부가 주최한 지난 9일 ‘교통사고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만들기’ 캠페인 행사에서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17개 시민단체가 함께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여성단체연합이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플래시몹 공연을 펼쳤다. 플래시몹은 뮤지컬 맘마미아의 ‘댄싱퀸’ 노래에 맞춰 진행됐으며 여성의 노동권과 인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퍼스타 K2’ ‘울지마 톤즈’ 등도 수상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7일 롯데호텔에서 ‘2011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 1편을 비롯, 우수상 6개 부분에 12편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대상은 아마존의 삶과 생태를 최신 촬영기법을 이용해 생생하게 전달한 MBC ‘아마존의 눈물’이 수상했다. ‘아마존의 눈물’은 아마존 전역 20여 곳에 사는 7개 부족 인디오들의 삶을 카메라에 담은 작품으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마존 신드롬’을 낳을 정도로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여성가족부가 한·중·일 청소년 45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가치관 국제비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해 10~11월 두 달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했다.주요결과를 항목별로 보면 ‘가족의 중요도’를 묻는 질문에 3국은 모두 96~98% 이상의 긍정 답변을 했으나 ‘가족생활에 만족한다’는 항목은 한국 청소년이 80.3%로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남녀 성역할과 결혼에 관한 질문에서 한국은 가장 양성평등적인 생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결혼비용을 부모가 부담할 필요가 없다’는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이웃을 위해 희생하거나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국민이 직접 찾아내 추천하는 '정부포상 국민추천제'를 7일부터 운영한다고 행정안전부가 6일 발표했다. 추천대상은 다른 사람의 재산과 생명을 구하거나 지속적으로 사회봉사를 해온 일반인으로, 선정될 경우 정부 포상을 받게 된다. 단, 본인 추천이나 소관 업무로 공적을 세운 공무원은 제외된다.연중 내내 추천을 받으며 시상은 연말에 하는 형태로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올해는 첫해인 만큼 6월에도 시상식을 두고 6월 포상자는 4월 6일까지 추첨을 마감한다.
업소 자가점검⋯ 법규준수율 오히려 높아[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인터넷 자율점검제’에 성실히 참여한 음식점 6101곳을 올해 위생점검에서 면제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 1년 동안 자율점검과 서울시의 출입점검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없었던 곳이다. 면제된 업종은 휴게음식점(3102곳), 일반음식점(1793곳), 제과점(918곳) 순이다. 서울시는 무작위 조사결과, 자율점검제에 참여하는 업소가 참여하지 않은 업소보다 법규준수율이 약 4% 높은 97.65%였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면제 대상인 업소라도 민원, 식중독
서울시, 러닝 행사 참가비 저소득층에 기부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10월 나이키 스포츠와 함께 개최한 ‘We Run Seoul 10K’ 대회 참가비 중 절반인 1억 6천여 만 원을 저소득층에게 기부한다고 2일 발표했다. 기부식은 3일 한국프레스센터 5층에서 열린다. ‘We Run Seoul 10K’는 2008년부터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열리는 축제로 지난 10월 서울 한강 뚝섬 행사 때는 2만여 명이 달리기에 참가했다. 대회 취지가 ‘나눔과 나눔을 통한 즐거움’이었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접수 단계부터 기부 여
103회 ‘세계여성의 날’ 앞두고 캠페인 열려[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오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권리 증진을 요구하는 캠페인이 여성노동단체들의 연대모임인 ‘생생여성노동행동’ 주최로 2일 오전 광화문 연표공원에서 열렸다.캠페인에는 한노총, 민변 여성위원회, 한국여성민우회 등 9개 단체가 함께했다. 이들은 여성이 주로 종사하는 가사도우미, 청소, 간병, 식당노동 분야 근로자들이 올바른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못할 뿐 아니라 산전후·육아휴가 등 여성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2009년에 시작해 현재 11개소가 운영 중인 ‘서울시창작공간’이 새로운 입주작가와 수강생을 모집한다. 먼저 연희문학창작촌은 시, 소설, 아동문학, 희곡, 평론, 한국문학번역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작가 신청을 받는다. 4월에 개관 예정인 홍은예술창작센터는 공연·시각예술 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인데 30명을 모집 예정이다. 이달 2일부터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7일에는 센터에서 관련 설명회가 열린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등기우
올해도 ‘국학원청년단’ 태극기 행사 펼쳐[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제92회 삼일절을 맞아 전국적으로 많은 행사가 열린 가운데 종로 파고다공원 앞에서는 ‘세계국학원청년단’이 태극기를 이용한 퍼포먼스 행사를 열어 시민과 함께 삼일절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어른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된 행사는 너나 할 것 없이 태극스티커를 얼굴에 붙이고 독립문에 태극기를 붙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큰 태극기를 깃발삼아 펄럭이며 태극무를 공연하는 모습은 비온 후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지켜보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1일 종로 파고다공원 앞에서 ‘세계국학원청년단’ 주최로 열린 3.1절 퍼포먼스 행사에 함께한 학생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1일 서울 종로 파고다공원 앞에서 ‘세계국학원청년단’ 주최로 열린 3.1절 기념 퍼포먼스 행사에서 국학원청년단 학생들이 유관순 누나 연극을 공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