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서구 광천동 경복궁웨딩홀에서 ‘2007 후원자-결연아동 만남의 날’ 행사가 열렸다.광주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후원자·결연아동·관계기관 임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기념행사 등의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이번행사는 소년소녀가장 등 어렵게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월 1만원이상 경제적인 지원을 하는 후원자와 결연아동이 만나는 시간으로 후원자에게는 ‘기쁨과 보람’을, 도움을 받는 결연아동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갖게 하는 보람 있는 장이 되었다는 평이다.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매년 행사에 동참해 방문을
“사회의 변화로 미혼모, 조손가족, 한부모가족 등 가족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이들 가정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취약계층의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광주시는 오는 12월 3일부터 1주일에 걸쳐 창업을 희망하는 한부모가정 세대주에게 창업관련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소규모 테이크아웃 샌드위치 전문점’ 예비창업교육을 제공한다.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에게 생활자립의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는 무료 창업교육이 실시되는 것. 교육과정은 사업계획과 사업성 분석, 성공창업의 전략 및 소자본 창업 지원제도,
쌀 수입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기 위한 한마음 대회가 열렸다.광주시에 따르면 13일 서구 치평동 상무시민공원에서 농업인을 비롯한 농민단체, 소비자단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가졌다.농업경영인회와 농촌지도자회, 농민회 등 농업인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 로 시작된 식전행사와 개회식, 대회사, 축사 등의 본 행사, 전시 및 판매행사, 체험 및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임우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추
광주YMCA와 광주YWCA가 13일 오후 6시에 ‘어린이가 먼저입니다!(Children First!)'란 주제로 유동YWCA 회관에서 연합예배를 드린다.매년 11월 둘째 주는 세계YMCA/YWCA 공동기도 주간으로 세계 각 지역 약 7,000만의 YMCA/YWCA 회원은 이 주간에 공동의 주제를 가지고 기도를 한다. 광주YMCA는 ‘어린이가 먼저입니다’란 이번 주제를 놓고 어린이 관련 사업을 재점검하고, 2008년 이를 더 강화시켜 실질적인 노력을 전개하기 위해 기도로 준비할 방침이다. 광주YMCA 어린이 관련 사업은 ▲고아와 AI
대한예수교장로회 호남협의회(회장 맹인환 목사) 주최 원로, 은퇴목사 위로 감사 예배가 8일 광주겨자씨교회(나학수 목사)에서 열렸다 .호남협의회는 이날 감사예배와 함께 오찬과 선물을 나누며 은퇴, 원로목사들을 위로했다.원로, 은퇴목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에서는 소강석(새에덴교회) 목사가 ‘우리가 남길 영원한 유산’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파했다. 소 목사는 교회가 지켜지기 위해선 말씀의 권위가 바로서야 함을 강조하며 “우리가 남겨줄 영원한 유산은 말씀”이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총신대 운영이사장 안기영 목사와 전국
해남중부교회(김영 목사)와 생터성경사역원 1기 전문강사단이 함께하는 광주ㆍ전남 작은교회 목회자 부부 초청 세미나가 개최된다.광주ㆍ전남지역의 농어촌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 60명을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11월12일, 19일, 26일 3회에 걸쳐 오후2시부터 저녁10시까지 해남중부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총 12강좌로 진행되며 성경통독 및 성경공부 도서 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애실 사모가 쓴 ‘어? 성경이 읽어지네(두란노)’를 교재로 한다. 세미나 강사로는 이병화(순천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생명사랑 공동체운동을 펼쳐가고 있는 광주YWCA가 창립 85주년을 맞았다. 광주YWCA는 5일 광주 북구 유동 YWCA 1층 대강당에서 기념예배와 창립 기념식을 갖고 85주년 기념화보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이날 기념예배에서는 김승봉(한빛교회) 목사가 아가서 8장4절~7절을 중심으로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광주YWCA 김갑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YWCA의 역사는 민족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해온 우리나라의 여성사요 여성운동의 발전사라 할 수
지역사회를 향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바자회가 빛고을 광주에서 개최됐다. 손수 수고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을 사랑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11월1일부터 2일까지 광주월광교회 주차장에서 ‘월광 사랑의 바자회’가 진행됐다. 광주월광교회(김유수 목사)가 ‘예수 사랑을 빛고을에서 땅 끝까지’란 목표로 1991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이 바자회는 교회성도들뿐 아니라 지역 동장들과 사회복지사들도 함께 동참하고 있는 지역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서는 시화전과 도서교환 장터, 먹거리 장터를 비롯한 ‘시
한국사회가 고령화 되면서 실버사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그럼에도 가정이나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한게 현실이다. 이에 사단법인 나눔노인복지회(대표이사 박안순)는 전문인력을 구축하고자 노인복지상담원과 전문케어복지사 무료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으로는 노인복지사상담원의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문화적, 영적케어 및 상담과 가족, 사회, 교회를 건강하게 케어하며 상담하는 전문실천 및 기술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전문케어복지사 또한 전문인력이 부족한 현실에서 인력 확보를 위해 제42조 1항의 등록을 받아 실버산업의 전문직으로 전망이
“사랑과 예수를 택하겠습니까. 배신과 물질이라는 우상을 택하겠습니까. 위계와 권위구조를 정복하세요. 거기에다 대고 절하지 마세요. 오히려 낮은 데를 섬기세요.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지난 31일 광주지역 교회여성연합회(회장 김순례) 주최 영성세미나에서 이문숙(한국교회여성연합회 총무) 목사는 이같이 밝혔다. 세미나는 ‘생명 평화의 공동체를 향하여’란 주제로 광주YWCA 4층 강당에서 1부 경건예배와 함께 2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의 핵심은 ‘사랑’이었다.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던 예수님의 섬김(요13:1~11)을
많은 설교를 듣고 성경공부를 해도 성경에 대한 단편적 지식만 있지 그것들이 하나로 꿰어지지 않아서 답답함을 느껴왔던 이들을 위해 “성경탐구 40일” 세미나가 10월 지방순회 차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를 찾았다. 광주월광교회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성경개관을 원하는 성도나 새신자 성경공부 담당 교역자, 성경탐구를 강의하고자 하는 목회자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성경탐구40일 전문 강사인 강문성(두란노바이블칼리지 사무국장) 목사는 “성경을 열심만 가지고 무작정 공부하는 것은 지도 없이 사막을 횡단하는 것과 같
“요한계시록은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한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계시(1:1)요 예언이요(1:3), 편지(1:4)다. 신약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본서는 주의 날이 가까움을 바라보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더없이 귀중한 말씀이다“22일부터 24일까지 영남설교목회연구원과 흰돌선교센터의 주최로 열린 계시록 종말론 세미나가 대구 서현교회서 천여 명의 직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로 나선 이광복 목사(원장)는 이같이 요한계시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먼저 그는 “귀중한 요한계시록의 내용이지만 교회에서 선포하기를 꺼려하
목양교사훈련원(대표 한성택 목사)이 11월8일부터 9일까지 광주새순교회(윤정중 목사)에서 목양교사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목회자와 교사, 전교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무료이며 8일과 9일 각각 오후 6시30분과 2시에 시작해 10시까지 진행된다. 목양교사훈련원은 “사무엘(나실인)을 키우지 않으면 한국교회는 큰 혼란과 위기에 빠질 것”이라고 말하며 훈련의 특징으로 ‘한국교회 목회자 99%가 추천하는 교사훈련이며 목양교사시스템을 도입한 교회마다 90%이상이 3배~10배 부흥을 일으키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목회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맹인환 목사) 주최 ‘전광훈 목사 초청 광주시복음화대성회’가 25일 광주 국민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올해로 20회째를 맞아 광주구동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성회는 22일인 첫날 저녁 800여명의 성도가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수요일저녁인 셋째 날 2,000여명이 참석, 25일에는 광주시교단협과 청교도영성훈련원(원장 전광훈)이 공동으로 나라사랑 국민대회를 가졌다.첫날 대표회장 맹인환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지금 사회가 가치와 목적이 상실되고 양극화가 심화돼가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번 성회를 통해 먼저 우리들
한국교회인권센터(소장 허원배)는 22일 종로5가 100주년기념관에서 ‘2007 선교정책협의회’를 열고 인권센터의 향후 방향을 논했다.‘한국교회 인권선교 30년의 역사와 평가’라는 주제에서 조이제 목사는 NCC 인권위원회(인원위)에 대해, ▲‘인권’이란 개념 알려 인권 회복 위한 전지 기자 역할 ▲한국교회의 사회운동이란 역사적 전통을 되살려냄 ▲국내외의 단체 및 에큐메니칼 진영과 연대 강화 등에 높이 평가했다. 그렇지만 인권위원회가 새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선 몇 가지를 극복해야 점들이 있다며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내놓았다.먼저는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에 의해 아동성추행범으로 공개수배 된 백인남성 크리스토퍼 폴닐이 19일 태국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캐나다인인 이 남성은 2002~2004년 6세에서 10대 초반에 이르는 베트남·캄보디아 출신 소년 12명을 성추행하고 해당 사진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태국에서 체류하던 2003년 당시 9, 13, 14세의 소년 3명을 성추행하기도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아동성추행범으로 인터폴의 추적을 받고 있던 폴닐이 한국에서는 뛰어난 교사라는 평판이 자자했다는 것이다. 한국과 태국 경찰에 따르면 닐
장애학생들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가 오는 12월6일 오후 7시 광주겨자씨교회에서 열린다. 쌍투스 앙상블과 함께 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미라클워쉽단과 가스펠수화찬양, 가브리엘 하프 찬양단이 함께 출연해 ‘내 진정 사모하는’ ‘똑바로 보고 싶어요’ 등의 성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CCM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를 위해 이번 음악회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실로암 사람들'과 '무진장애인장학회'는 장학기금마련을 향한 관심과 전국 장애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공연문의) 062-672-7782/ 010-3185-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총무인 이문숙 목사 초청 영성세미나가 10월31일 오전 10시30분 광주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생명, 평화의 공동체를 향하여’를 주제로 광주YWCA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문의062-961-6904
“예수혁명은 말씀을 좇아 순종하는 '나로부터' 시작됩니다.”한국교회와 청소년 선교단체 오병이어(대표 김요한 목사)가 함께 하는 2007 예수혁명투어(JESUS REVOLUTION TOUR)가 소리엘과 광주를 찾는다. 현재 예수혁명투어는 청소년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JR광주투어는 11월17일 오후5시 신안교회에서 개최된다. 2007 예수혁명이란, 2007년 50만 명의 10대들이 한 곳에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는 꿈을 가지고 10대들의 가슴에 예수가 새겨져 십대들의 문화, 가치관 그리고 꿈과 비전이 예
“인생의 목표가 없는 사람은 절대 성공할 수가 없어요. 그 목표가 언제 달성될지 글로 쓴 구체적인 비전을 가져보십시오.”강헌구 교수는 20일 광주신안교회에서 열린 YFC 비전스쿨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광주YFC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는 광주지역 100여명의 학부모와 청소년이 참석했다.강헌구 교수는 현재 청소년 선교단체 YFC 서울비전스쿨의 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전 전문가로 불리며 베스트셀러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와 ‘Mom CEO’의 저자이다. ◆나의 사명 선언문을 써라= 이날 강연의 핵심은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