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도심 속 조망권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기 위한 ‘송도 더샵 마스터뷰 전망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송도국제도시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하는 ‘송도 더샵 마스터뷰’ 분양을 앞두고 개최되는 것으로, 집안에서 볼 수 있는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위치한 F21∙22∙23-1블록은 세계적 골프 거장인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한 골프장을 전면으로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골프장 너머 서해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과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6일 인천 축구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포스코건설 브랜드데이(Brand Day)’행사에 인천 다문화가족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했다. ‘포스코건설 브랜드데이(Brand Day)’는 포스코건설과 인천유나이티드가 인천지역 다문화가족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스포츠관람을 통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축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 가족, 지역아동센터 아동, 포스코건설 임직원 등 약 3500여 명이 축구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5일 베트남 정부로부터 ‘하노이 광역도시 마스터플랜’의 성공적인 수행과 베트남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정휘장을 수상했다. 베트남 우정휘장은 베트남 경제ㆍ사회ㆍ정치ㆍ외교ㆍ군사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협력을 거둔 외국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포상이다. 이날 베트남 건설부 관저에서 열린 우정휘장 수여식에는 ‘응웬 쩐 남(Nguyen Tran Nam)’ 베트남 건설부 차관, ‘응웬 반 코이(Nguyen Van Khoi)’ 하노이시 부인민위원장 등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최근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소비자가 뽑은 ‘사회공헌 잘하는 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글로벌 자원봉사’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유한킴벌리, 삼성전자, 포스코에 이어 모든 업종을 통틀어 전체 4위에 올랐다. 이번 발표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지난 8월 한 달간, 수도권 거주자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거쳐 진행됐다. 기업 후보군은 매출액 기준으로 산업군별 대표기업 중 ‘사회공헌 하면 떠오르는 기업’을 최초상기도(Top of Mind) 방식으로 선정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중견기업과의 기술협력과 동반성장 차원에서 삼안, 장평건설과 공동개발한 ‘윙윙(Wing Wing)앵커공법’이 최근 국토해양부로부터 건설신기술로 지정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앵커’란 지반 굴착 시 토사가 함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정시키는 흙막이 판을 지탱하는 장치를 말한다. 윙윙앵커공법은 연약지반의 토압과 수압을 지지하기 위해 토벽 속에 고정시키는 앵커의 저항력을 기존 대비 약 50% 증대시켜 공사기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전국 22개 현장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이강덕)과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지난 21일부터 1박 2일 동안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에 위치한 덕적도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덕적도는 인천 연안에서도 쾌속선으로 1시간 이상 걸리는 섬마을로 육지에 비해 문화혜택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곳이다. 이에 해양경찰청과 포스코건설은 문화공연을 통해 직원들의 재능을 기부하고, 주민들의 지역 소속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섬마을을 찾았다. 첫날 오전에는 섬마을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볼라벤’ ‘산바’등의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집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그동안 송도국제도시 내 최고의 입지로 주목 받아온 ‘F블록’아파트의 명칭을 ‘송도 더샵 마스터뷰’로 확정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오는 11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10~112번지(F21, 22, 23-1블록) 일대에 1861세대 규모의 ‘송도 더샵 마스터뷰’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하 2층, 지상 25~34층 총 17개 동, 전용면적 72~196㎡로 구성된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위치한 송도국제업무단지(IBD, International Busine
‘문화로 만들어가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올 하반기에 브라질, 베트남 지역에 한류 전파활동 계획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해외 한류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가 손을 맞잡았다.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지난 12일 문화부 대회의실에서 ‘문화로 만들어가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를 통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2012년 해외한류기반 구축사업 ▲해외 문화교류사업ㆍ사회공헌활동 중장기적 협력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중국이 ‘유인 우주 도킹’ 기술 확보를 위해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9호’를 발사했다.선저우 9호를 실은 창정(長征)2-F 로켓은 16일 오후 6시 37분(현지시각) 네이멍구자치구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됐다. 중국의 유인 우주선 발사는 선저우 5호(2003), 선저우 6호(2005), 선저우 7호(2008)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선저우 9호에는 징하이펑(景海鵬), 류왕(劉旺), 류양(劉洋, 여) 등 3명의 우주인이 탑승했다.선저우 9호는 발사 후 570여초가 지나 로켓에서 완전히 분리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정유사의 공급가 인하 방침 종료 후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이 꾸준히 상승해 ℓ당 1950원을 다시 넘어섰다. 31일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ℓ당 0.67원 오른 1950.25원을 기록했다. 5월 11일 ℓ당 1950.52원을 기록한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1950원대에 진입한 것이다. 휘발유 평균 가격은 기름값 할인 조치가 끝난 지난 7일(1919.33원) 이후 23일 연속 상승했다. 주유소 경유 판매가격 역시 지난 7일(1743.61원)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나라 올해 상반기 무역규모가 5329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167억 달러의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15일 관세청이 발표한 ‘6월 및 상반기 수출입동향(확정치)’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2% 늘어난 2748억 달러, 수입은 26.6% 증가한 2581억 달러로 집계됐다.수입이 작년보다 550억 달러 정도 늘어나면서 무역수지는 1년 전(175억 달러)보다 8억 달러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수출과 수입을 더한 교역규모는 2008년 상반기(4348억 달러)를 뛰어넘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나라가 브라질 고속철(TAV) 건설 사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11일 브라질고속철도사업단에 따르면 한국은 12일 새벽(한국시간) 마감되는 브라질 고속철 사업에 입찰 신청서를 내지 않기로 했다. 당초 일본, 프랑스 등 TAV 건설 사업에 입찰이 예상되는 나라들 가운데 한국이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국은 수익성이 없는 사업에 무리하게 뛰어들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입찰을 철회하게 됐다. 브라질 정부는 약 380억 헤알(약 25조 8000억 원)로 책정된 이번 사업에 현지 업체를 약 80% 참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주유소 휘발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가격은 지난주 대비 ℓ당 6.4원 오른 1918.4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용 경유는 ℓ당 10원 오른 1741.3원을 기록해 2주 연속 올랐다. 실내등유 주간 평균가격도 지난주보다 1.7원 상승한 1353.2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1993.6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제주(1935.0원/ℓ)와 인천(1935.0원/ℓ) 지역 휘발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제빵 가맹점 뚜레쥬르에 이어 파리바게뜨도 빵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파리바게뜨는 24일부터 전체 빵 690개 가운데 60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9.2% 인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유식빵이 1900원에서 2000원으로, 찹쌀 도넛이 800원에서 900원으로, 고구마파이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각각 값이 올랐다.회사 측은 단팥크림빵(900원)과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4000원), 초코가 달콤한 시간(5000원), 그대로 토스트(2200원) 등 인기 품목은 인상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설명했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현대경제연구원 장후석 연구위원이 일반의약품의 10%를 약국 외 장소에서 팔 수 있도록 하면 46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23일 밝혔다. 장 위원은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에서 “2009년 국내 일반의약품 생산 실적(2조 5000억 원)을 기준으로 단계별 전환 비율을 가정해 일반의약품 약국 판매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10% 전환 시 46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그는 일반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 전환 비율이 50%에 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요즘 대학가에서 전세방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비싼 등록금과 나날이 치솟는 전세값으로 대학생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저렴한 하숙비는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아직 2학기가 남아 있지만 비싼 방값 때문에 휴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많은 분위기다. 서강대학교 근처에서 하숙하는 강지현(23, 여) 학생은 “1년 전 전셋집을 찾지 못해 월 40만 원(6평)짜리 하숙집을 구했는데 최근 집주인이 방값을 올리려는 눈치”라며 걱정했다. 그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수입이 적어 방값과 생활비(약 85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수한 인재들을 중점적인 일에 배치해야 국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장용성 특훈교수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수요정책포럼을 통해 “한국의 생산성은 미국 생산성의 절반”이라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장 교수는 “미국이 높은 생산성을 확보한 것은 우수한 인재들을 더 중요한 일에 배치하기 때문”이라며 “일상생활에 근접한 일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재능 위주로 승진 및 인력이 배
개점 1시간 만에 인출대기표 500번 훌쩍 넘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전세자금 잃을까봐 직장도 못 나가고 저축은행으로 바로 달려왔어요.” 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프라임저축은행 1층 영업창구 안에는 이미 300~400명의 예금 주들이 인출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어제 하루 동안 500억 원이 넘는 예금이 인출되자 불안함을 느낀 고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은행을 찾은 것이다. 오전 10시 현재 번호표는 400번을 넘어 500번을 향하고 있었다. 1~2분 사이 20명 이상의 사람들이 번호표를 뽑았다. 고객들은 건물 밖까지
유로화는 신용을 찾게되고, 달러 독점시대는 막 내릴 것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세계은행은 17일(현지시간) ‘다극화-새로운 글로벌 경제’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유로화와 위안화가 달러화와 동등한 위상을 갖는 ‘다중 기축통화’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은행은 현재 신흥국의 부상으로 통화 시스템 전환이 이뤄지고 있으며 한국ㆍ브라질ㆍ중국ㆍ인도ㆍ인도네시아ㆍ러시아 등 6개국이 세계경제의 주도권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흥6개국은 2011~2025년 연평균 4.7%에 이르는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이며 2025년에는
전산장애 책임 지고 물러나겠다 밝혀 [천지일보=장수경 수습기자] “제가 농협의 전산 장애로 인한 모든 책임을 지겠습니다.” 이재관 전무이사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별관에서 열린 ‘농협 전산장애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전무는 “농협 IT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최원병 회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해 곧 수리될 것이라 생각 한다”고 밝혔다. 그는 “농협중앙회 회장은 전국 1170개 단위조합장이 선출하는 비상임직이기 때문에 일상 업무에 대한 통솔권이 없다”며 “실질적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