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김성완 기자] 북한이 8일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의 군사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위한 자위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등을 위반했다는 ‘결의’를 채택한 것과 관련해 이를 배격한다며 반발했다. 북한 국가항공총국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미사일 시험 발사는 반세기 넘게 지속돼온 미국의 직접적인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정상적이고 계획적인 자위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北 “우리 미사일 발사는 美 위협에 자위적 조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TV를 통해 북미정상회담 관련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