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광주 출신 홍의정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지난 28일 오후 7시 30분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과 유스퀘어 문화관이 주최한 ‘제4회 금호 주니어콘서트 시리즈’에서 홍의정은 고향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장 마리 르끌레어 소나타 3번 라장조 등 멋진 선율을 선보였다.광주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2년 수료 후 2008년 바로크 콩쿠르 1위, 2009년 음역 콩쿠르 1위 없는 2위, 2010년 성정 콩쿠르 2위 등의 수상경력과 광주시립 교향
[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광주시가 광복절 경축식에서 사회주의 혁명가인 ‘체 게바라’의 얼굴이 새겨진 옷을 입고 축하공연을 벌인 광주시립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이모(37, 여) 씨를 중징계하기로 했다.시립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애국지사와 광복회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8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사회주의 혁명가로 알려진 체 게바라(Ernesto Guevara)의 얼굴이 새겨진 옷을 입고 공연을 했다.당시 이를 지켜본 전홍범 광주보훈청장은 자리에 함께했던 강운태 광주시장에게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8월 4일부터 9일까지 5박 6일간 순천시 청소년 수련소와 서면 강청수변공원, 동천 등에서 순천시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7회 아ㆍ태잼버리대회가 개최된다. “와락!, 스카우트 세계를 껴안다(Warak! Scout Embrace the Earth)” 라는 주제 아래 아시아 태평양지역 40여 개국의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 12000명이 참여하는 아ㆍ태 잼버리대회는 13세부터 18세까지 일반 청소년 스카우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21세기 번영의 지구촌을 만들자는 행사이다. 잼버리는 북미 인디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