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제16호 태풍 ‘산바’가 발생해 추석 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1530㎞ 해상에서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발생했다. 문제는 산바가 현재 시속 4㎞로 매우 느린 이동속도를 보여, 추석에 태풍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추석 태풍 산바’에 관심이 집중됐다. 산바는 중심기압이 1004hPa(헥토파스칼)이며 최대풍속은 초속 18m, 강풍반경 200㎞의 소형 태풍이다. 하지만 오
오기출 푸른아시아 사무총장[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금 몽골의 91%는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 때문입니다. 사막화는 비단 몽골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일입니다.” 13세기, 화려한 문명을 꿈꾸며 광활한 대륙을 누볐던 칭기즈칸의 본향 몽골. 당시 이곳은 푸릇푸릇한 나무와 풀이 무성했고, 몽골인이 충분히 마실 수 있는 물도 풍요로운 나라였다. 하지만 지금의 몽골은 6만 9천㎢의 목초지가 사라진 ‘황무지’다. 최근 30년 동안 1166곳의 호수와 연못, 887곳에서 흐르던 강도 없어졌다.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중국 얼짱 거지와 한국의 신림동 꽃거지라는 웃지 못 할 일이 이슈가 돼 각종 포털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외모지상주의가 우려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24일 중국 온바오 닷컴(www.onbao.com)을 통해 알려져 ‘얼짱 거지’로 불리는 한 남성은 최근 ‘엣지남’으로 등극하며 4일 현재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얼짱 거지’로 불리는 이 남성은 큰 키와 호리호리한 몸매, 뚜렷한 이목구비가 중국 영화 배우 금성무(金城武)를 닮아 더욱 유명해졌다. 중국의 ‘얼짱거지’와 함께 국내에도 화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