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1일 오후 6시 33분경 부산 동래구 소재 가정집에서 폭발이 일어나 2층에 거주하고 있던 이모(67·여) 씨가 숨졌다.이 씨는 2일 오전 9시 15분 불이 난 건물 잔해를 수색 중이던 경찰에게 발견됐다. 이 주택에는 1층에 5가구, 2층에 2가구가 살고 있었으나 사고 당시 세입자들은 모두 무사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동래구 가정집 폭발 사고로 2층이 무너지고 3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주택 일부와 주차 차량 2대도 일부 파손됐다. 경찰은 2층 집 가정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 해운대구에 초고층 건물의 화재를 전담할 안전센터가 들어선다.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ㆍ소방본부)은 해운대구 우동 소재에 사업비 32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의 초고층 화재 전담 건물인 ‘센텀119안전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센텀119안전센터는 지난해 10월 해운대 마린시티 내 우신골든스위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 초고층건물 화재에 적극 대비하고 센텀시티 개발에 따라 날로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건립되는 것이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마린시티 지구에는 50층 이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가 부산지역이 꾸준한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11월 부산지역 수출액은 13억 7100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1% 늘었다. 이는 전국 수출 증가율 12.7%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11월에 자동차 수출은 다소 줄었지만 선박과 같은 주요수출품목이 외국에 잘 팔리면서 호조세를 이어나갔다. 선박은 전년동월 대비 28.3% 수출이 늘어 부산지역 최다 수출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달 최다 수출품목은 자동차였지만, 전년동월 대비 19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대학교(부산대)가 등록금 인하 방침을 발표했다. 30일 부산대에 따르면 전국 거점 국립대학교 중 처음으로 부산대가 내년도 등록금을 5% 인하한다. 부산대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 데 이어 내년도 등록금을 5% 내렸다. 이 같은 결정은 국내 경제 사정이 어려워 재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한 것이다. 부산대는 또 물가상승을 억제하려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등록금을 내린다고 설명했다.이로써 부산대의 20
부산 경실련, 행정·경제분야 10대 뉴스 선정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부산 경실련)이 올 한해 부산을 뜨겁게 달군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26일 부산 경실련에 따르면 2011년 부산 지역 경제와 행정 분야에서 화두가 된 뉴스로 한진중공업 사태, 동남권 신공항 유치갈등, 부산저축은행 사태 등이 뽑혔다. 특히 올 부산은 사회분야에서 주로 문제가 불거졌고, 노사 또는 정부 간의 갈등을 위주로 뉴스가 보도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뉴스 중 1위는 ‘한진중공업 사태, 1년 만에 해결’이 차지했다. 한진중공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 사상구 출마를 선언한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이 27일 오후 신라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청춘, 서로 응원합시다’라는 주제로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 이사장은 이날 오전 사상구 장애인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 사상구 출마를 선언한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이 27일 오후 신라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청춘, 서로 응원합시다’라는 주제로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 이사장은 이날 오전 사상구 장애인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인제대학교 소속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로봇수술 200례를 돌파했다. 26일 해운대백병원에 따르면 로봇수술센터는 지난해 6월 25일 전립선암을 로봇으로 치료했다. 이후 지난 1일가지 200례 넘게 로봇으로 수술을 시도했다. 해운대백병원 관계자는 “외과계, 비뇨기과계, 부인과, 흉부외과 등 다양한 질환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했다”며 “1년 6개월 만에 로봇수술 200례 돌파는 서울지역의 이름난 병원과 비교해도 뛰어난 성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은충기 의료원장을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초·중·고교 교사 중 수석교사 108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력 15년 이상인 수석교사는 수업 선도실적과 동료 교사 평가, 수업 능력 평가 등을 거쳐 뽑혔다. 1.5: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선발된 이들 수석교사는 내년부터 컨설팅 업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부산 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교사는 수업 개선 방안을 연구해 공개 수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교사 지도에 대한 컨설팅을 담당한다. 수석교사는 주당 수업시수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혜택과 함께 매월 연구 활동비 40만 원을 받는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 국민의명령 문성근 대표,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부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26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출마를 공식화했다. 문재인 이사장은 사상구, 문성근 대표는 북강서을, 김정길 전 장관은 부산진구을에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기자회견 자리에서 세 후보는 ‘부산을 바꿔야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표어 아래 내년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문 이사장은 “내년 총선의 승부처는 부산·경남 지역이다. 이 지역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뀔 것”이라며 “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 국민의명령 문성근 대표,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이 26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길 의원은 부산진구을, 문성근 대표는 북강서을, 문재인 후보는 사상구에 각각 출마할 예정이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 국민의명령 문성근 대표,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이 26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길 의원은 부산진구을, 문성근 대표는 북강서을, 문재인 이사장은 사상구에 각각 출마할 예정이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 국민의명령 문성근 대표,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이 26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길 의원은 부산진구을, 문성근 대표는 북강서을, 문재인 이시장은 사상구에 각각 출마할 예정이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 국민의명령 문성근 대표,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이 26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정길 의원은 부산진구을, 문성근 대표는 북강서을, 문재인 이사장은 사상구에 각각 출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