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4절기 가운데 동지(冬至)를 하루 앞둔 날이자 화요일인 21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5도 안팎으로 높아 포근하겠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7~15도를 기록하겠고, 평년(아침 영하 9도에서 영상 2도, 낮 영상 3~10도)보다 4~8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을 살펴보면 서울은 4도와 8도, 인천 5도와 7도, 대전 3도와 12도, 광주 3도와 14도, 부산 7도와 15도, 울산 영하 1도와 영상 15도를 보이
2차 발병률, 델타보다 2배↑해외유입 54명, 지역 134명“중증화율, 모니터링 필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과 관련해 국내에서 1~2달 내로 우세종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의 역학적 특성 분석 결과 델타변이에 비해 2차 발병률이 2배 이상 높고 폐렴증상을 보인 환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유입이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관련 사례 총 188명(확정 178명, 역학적 연관 10명)에 대한 역학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1000명 안팎을 찍으면서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연일 위험 수준에 이르고 있지만 방역당국이 아직 실제 치료에는 차질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0일 백브리핑에서 “병상 가동률이 80% 이상이 되면 병상 회전 속도나 준비기간 등에 있어 의료 진료체계가 버겁게 된다”며 “아직 병상 가동률이 80% 선에서 가동하고 있어 완전히 진료를 못 하면서 치료에 문제가 생긴 한계 상황은 아니다”고 전망했다.그러면서 “현재는
서울 2846명 등 수도권만 5571명사망 54명, 오미크론 누적 178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17일 위중증 환자 수는 997명으로 사흘 연속 1000명대 안팎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위중증 환자 수는 997명으로 전날(989명)보다 28명 감소했지만 역대 3번째 규모로 많은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1016명, 1025명으로 1000명을 웃돌았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18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997명으로 사흘 연속 1000명대 안팎을 기록했다.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318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57만 417명(해외유입 1만 6388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5318명 중 5258명은 지역사회에서, 60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사망자는 54명 발생해 누적 4776명(치명률 0.84%)이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수도권 등 미세먼지도 ‘나쁨’을 보이는 권역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제주 남쪽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부내륙에는 아침까지 눈이 날리거나 조금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적설량은 0.1㎝미만이다.눈이 쌓인 지역은 도로가 미끄럽고 고지대나 고갯길, 이면도로의 그늘진 곳 등에는 결빙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충청권 내륙과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
일요일 동시간대 최다 규모코로나 확산에 주말 영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둘째 날인 19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이날 집계치는 일요일 같은 시간 대비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8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 집계된 4576명과 비교하면 320명 많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틀째인 19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며 일요일 같은 시간 집계에서 역대 가장 많은 수가 감염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012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3511명)보다 501명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이는 일요일 동시간대 집계에서도 역대 최다 규모로, 지난 12일 오후 6시(3130명)보다 882명 많았다.보통 휴일과 주말은 검사 수가 줄면서 확진자가
전국 8개 시도서 오미크론 확정 사례해외입국자 기점으로 ‘n차 감염’ 잇따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에서 3차 접종을 마치고도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까지 확인된 오미크론 감염자 중 4명이 3차 접종자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178명이 됐다. 178명 중에서 88명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이고 4명은 1차 접종을, 76명은 2차 접종을 완료했지만 감염됐다.나머지 10명 중 6명의 접종력은
오미크론 12명 증가, 누적 178명서울 2320명 등 수도권만 4566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19일 위중증 환자 수는 1000명을 넘어서면서 또 최다치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위중증 환자 수는 1025명으로 전날(1016명)보다 9명 증가해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699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전날 최다를 기록한데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36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025명으로 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36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56만 5098명(해외유입 1만 6329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78명 발생해 누적 4722명(치명률 0.84%)이다.신규 확진자 6236명 중 6173명은 지역사회에서, 63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2명(해외유입
교육부, 다음 주부터 청소년 백신 접종 속도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려는 가운데 교육부 역시 내일부터 수도권 초·중·고교와 비수도권의 과밀·과대학교가 등교 인원을 축소하기로 했다.19일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은 초등학교 등교 밀집도를 3분의 2로 제한하고 3~6학년 중 2개 학년만 등교하고 나머지는 원격수업을 하도록 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16일 초등학교 밀집도를 6분의 5로 제한, 3~6학년 중 1개 학년만 원격수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날인 18일 서울 등 수도권에 첫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파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 내리는 눈은 지속시간이 1시간 내외로 짧지만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라권 내륙의 일부 지역은 오전 9시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산지, 제주도 산지는 3~
수도권 3082명, 비수도권 1494명전날 동시간대 보다 1765명 감소[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18일에도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57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6341명과 비교하면 1765명 줄어든 수치다. 통상 주말은 검사 건수가 줄어든다. 게다가 이날 오전 한파와 오후 대설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오늘(18일) 또 다시 동시간대 최다 수치가 나와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방역당국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최소 35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기록(4691명)보다 1180명 적은 규모다.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174명(61.9%), 비수도권에서 1337명(38.1%)이 나왔다.시도별로는 서울 1011명, 경기 806명, 인천 357명, 부산 348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해제된 서울과 수도권, 중부내륙은 내일(19일) 새벽까지 강한 눈이 내리겠다.눈은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에 가끔 내리겠다. 대부분 새벽(00~06시)에 그치겠으나, 일부 전라권내륙은 내일 아침(06~09시)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18일 오후 4시 기준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리는 강한 눈 구름대는 동쪽으로 이동해 인천과 경기서해안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서울과 경기동부도 오후 6시 정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강원내륙 산지는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8일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서울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동안 눈이 내려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서울시는 18일 오후부터 19일 새벽까지 수도권에 3~8㎝의 눈이 내일 것으로 예보했다.서울시 외에도 인천 경기화성 군포 성남 광명 의왕 구리 안양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동두천 과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이번 눈은 1~2시간 정도로 짧고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경우 오후에 시간당 4㎝ 안팎의 강한 눈이 내려 쌓이는 곳
[천지일보=이솜 기자] 일상회복을 멈추고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첫날인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역대 처음으로 1천명대를 넘어섰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1016명으로 전날보다 45명 늘었다.위중증 환자는 지난 8일부터 엿새 연속 800명대를 기록하다가 지난 14일 900명 선을 넘어서면서 나흘 연속 900명대였으나 이날 1000명대를 넘어선 것이다. 코로나19의 새로운 주요 변이인 오미크론 국내 확진자 수는 이날 15명 증가해 총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4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016명으로역대 최다를 기록했다.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314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55만 8864명(해외유입 1만 6266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53명 발생해 누적 4644명(치명률 0.83%)이다.신규 확진자 7314명 중 7284명은 지역사회에서, 30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5명(국내감염 12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토요일인 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겠다.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에 눈(서해안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밤에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경북권남동내륙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전라서해안에 눈 오는 곳이 있겠다.특히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