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확진자 88명 꾸준히 증가춤추기 금지 위반 업소 행정조치13일부터 마스크착용 의무화 시행“방역불감증 지역사회 파장 심각”[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지난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 충남 천안시에서 첫 행정명령 조치가 발령됐다.11일 천안시에 따르면 두정동 소재 A클럽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춤추는 행위를 허용하다 적발돼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조치를 한다. A클럽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에도 방역수칙을 어기고 춤추는 행위를 허용함에 따라 과태료를 처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클럽, 콜라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10일 오후 민관공동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11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시는 이번 결정이 최근 은행 집단감염 등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감염경로까지 불확실해 지역감염 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의 기본 원칙은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것으로 이번 조치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종교시설 등의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중점관리시설 중 유흥시설·
경남거주자·방문자, 실내전체·실외 마스크 착용 권고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대상망사형·밸브형마스크·스카프 등 옷은 인정 안돼[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11월 13일부터 개편된 거리두기(7일)에 맞춘 도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위반 시 과태료 부과 행정명령이 본격 시행된다.이번에 시행되는 행정명령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장소에서 관리·운영자는 이용자에게 마스크 착용 준수를 안내해야 하고, 이용자는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해야 한다. 특히 마스크를 썼어도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지난 8일 은행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9일 1명, 10일 2명이 더 추가 발생해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순천 75번(전남 195번) 확진자는 지난 5일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광주 517번이 근무한 시중은행 연향점을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순천시의 재난문자를 받고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8일 늦은 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아 순천의료원에 격리 입원 조치됐다. 순천 76번(전남 197번)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이 발현해 9일 오
원주시,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수도권도 지역감염 계속돼[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됐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원주와 대구시 동구, 전남도 순천 등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국내발생 현황에 따르면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 판매업과 관련해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알려졌다. 직원 2명과 방문자 3명, 가족 5명, 지인 4명, 기타 2명 등이 확진 판정을
지난 5일 이후 32명 발생식당·목욕탕 등 집중 점검[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9일 강원 원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0대 A씨 등 시민 총 10명(원주 180~189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 중에는 고등학교 교사와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해당 학교들은 급히 학교를 폐쇄하고 전교생과 교사 총 7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 중이다.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동시에 자택 등을 소독하고 있다. 입원은 병상이 확보되는 대로 입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확진자 발생한 콜센터 폐쇄종교시설 예배 시 30%이내전체 어린이집 무기한 휴원특례보증 39억원 출연 지원최대 300만원 재개장비 지원“철저한 소독·이동경로 공개”“방역수칙 철저히 준수해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콜센터·사우나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충남 천안시가 집단감염 발생 예방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고 방역소독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했다.9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역 소재 콜센터 11개소(10인 이상 사업장)
해외입국·국내 등 500여명 자가격리무단이탈 사례 7월부터 22건 발생고발·구상권 청구, 생활비 지원배제외국인은 강제 출국 조치될 수 있어“시민 생명·건강 위협… 심각한 행위”[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 후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자가격리자 중 이탈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8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해외입국자 295명, 국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205명 등 자가격리자가 500명이다. 무단이탈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거리두기 격상… 방역지침 홍보’“방역 취약지역 현장점검 준비”[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관련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주말을 맞아 개최한 회의지만, 공직자는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자세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현장중심의 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국·소별 방역지원 추진상황으로는 ▲고위험시설
도, 7일 0시부터 거리두기 1단계 적용6일 오전 10시, 입원 중 확진자 40명299명 퇴원, 누적 확진자는 총 339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지난달 25부터 31일까지 창원시 가족모임(제사)으로 인해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창원시 일가족(제사모임)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창원시 가족 관련 확진자는 총 33명이다.경남도는 5일 오후 5시 기준 창원시 일가족 신규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6명(337, 338, 339, 340, 341, 342번)은 창원시 거주자로 지난
‘4·5일 양일간 41명 확진’‘콜센터 관련 확진자 22명’‘콜센터 N차 전파 8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5일 오후 6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콜센터 관련 확진자 22명, 콜센터 확진자에 의한 N차 전파(가족) 8명 등 3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320(50대)은 천안#297(콜센터)의 접촉자(가족) ▲천안#321(40대)은 천안#298(콜센터)의 접촉자(가족) ▲천안#322(20대)은 천안#303(콜센터)의
‘4·5일 양일간 확진자 41명 발생’[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5일 오후 6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신한생명 콜센터 관련 N차 전파(가족) 등으로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에는 지난 4·5일 양일간 41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6명 증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5일 오전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오후에도 1명(아산#80)이 확진돼 하루 6명이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80(40대, 충남#615, 천안시)은 아산#72의 접촉자로 호흡기증상으로 지난 4일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체 채취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아산#72은 가족들과 함께 부산에서 열린 결혼식에 다녀온 후 지난 2일 확진판정을 받은 아산68번의 가족이다.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한편 아산시는 5일 오후 6시부터 사회적 거리
“지역사회 대유행 대비해야 하는 상황”“타지역 친인척 아산시 방문자제 요청”“방역수칙 위반,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5일 오후 6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한다.아산시에는 5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9명으로 증가했다. 인근 천안시와 아산시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윤찬수 부시장이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윤찬수 부시장은 브리핑
‘9개 콜센터, 종사원 521명 근무’“재택·유연근무 등 다양화 유도”“방역조치 철저히 해줄 것 촉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난 4·5일 양일간 신부동 신한생명 콜센터에서 21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콜센터 근무자 중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 후 밤 10인 이상 콜센터 8개소 현장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근무자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조치를 철
11월 7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 적용의료체계 여력 등을 종합 고려, 안정적 억제로 방향 전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세부 방역 지침을 마련해 오는 7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정부의 이번 거리두기 개편은 코로나19 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사회적 수용성 등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로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현행 3단계에서 5단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