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만나 미국 ‘인플레 감축법(IRA)을 비롯한 한반도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용산 대통령실 2층 확대회의실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접견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해리스 부통령님의 방한을 다시 한 번 환영한다”면서 “우리 국민의 자유, 안전, 번영을 지켜내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한미동맹을 계속 발전시켜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미동맹은 한반도를 넘어서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고, 군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명했다. 박순애 전 장관이 지난달 사퇴하면서 교육부 장관 자리가 공석이 된 지 52일 만이다. 또 노동개혁 논의를 주도할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에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발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 같은 인선을 단행했다고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실장은 이 전 장관에 대해 “그동안 교육 현장, 정부·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한 미래인재 양성, 교육격차 해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최초 보도한 문화방송(MBC) 박성제 사장 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고발 외에도 언론중재위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소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MBC 편파·조작 방송 진상규명 특별위원회’(TF)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방문해 박성제 MBC 사장, 박성호 보도국장, 취재기자 등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29일 한미일 3국 연합훈련과 관련해 “북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위협과 잠수함의 주요 활동 예상 해역을 고려해 동해상 공해구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훈련은 SLBM 발사 능력을 갖춘 북한 잠수함에 대한 탐색·식별과 추적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한미일 군사협력을 2017년 이전 수준으로 복원해 나가겠다는 조치의 일환”이라며 “방어적 성격의 대잠전 훈련은 과거에도 이미 실시한 바 있는 한미일 3자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유승민 전 의원은 29일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나 우리 당이나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는 코미디 같은 일을 당장 중단하고 이 문제는 깨끗하게 사과하고 지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무능한 정치를 바꾸려면’이라는 특강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온 국민이 지금 청력 테스트를 하는 상황이다. (국민이 ) 먹고 살기가 얼마나 힘든데, 얼마나 기가 막히겠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런 문제로 이 중요한 임기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만나 “우리 국민의 자유, 안전, 번영을 지켜내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한미동맹을 계속 발전시켜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용산 대통령실 2층 확대회의실에서 가진 해리스 부통령 접견 모두발언에서 해리스 부통령님의 방한을 다시 한 번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한미동맹은 한반도를 넘어서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고, 군사동맹에서 경제기술동맹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과 지난주 런던, 뉴욕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29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와 관련해 충돌했다. 여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일반적인 진행을 두고 국회 파행이라고 강력히 비판하는 반면 야당은 신속하게 해임건의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양당 수석부대표는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 중재로 오전 본회의 직후 회동을 진행했다. 김 의장은 30여분간 진행된 회동에서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의사 일정 협의를 요청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주 원내대표는 회동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법 절차상으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 중심 코로나19 방역 관련 당정협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 중심 코로나19 방역 관련 당정협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 중심 코로나19 방역 관련 당정협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국정감사는 야당이 아닌 민생을 위한 시간이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바로잡아 국민의 신뢰를 얻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내 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 앞에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진행하며 국감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 모습이다. 현판식에 참석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한민국 국정이 매우 불안하다. 또 외교 참사로 인해 외교에 대한 국민 불안도 심해졌다”며 “민주당은 국민의 눈과 귀를 대신하겠다. 국정감사에 최선을 다해 잘못된 국정을 바로잡겠다”고 말헀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 중심 코로나19 방역 관련 당정협의에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에게 “우리 국민의 자유, 안전, 번영을 지켜내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한미 동맹을 계속 발전시켜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용산 대통령실 2층 확대회의실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예방하고 “바이든 대통령과 지난주 런던, 뉴욕을 포함해서 여러 차례 만나 우리 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한반도를 넘어서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고, 군사동맹에서 경제기술동맹으로 확대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속보] 尹 “한미동맹, 한반도 넘어 글로벌로 군사동맹에서 경제기술동맹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