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국회(정기회) 제13차 본회의에서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이 통과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24일 세련된 보수와 국가 브랜딩을 위한 비전을 담은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8일 여의도 하우스 카페에서 ‘정치를 디자인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과 원내부대표를 맡은 바 있는 허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국민과 성공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정책 변화로 연결시켜 ‘성공한 정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이미지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출판기념회가 국민의 관점에서 정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이태원 참사 특위’ 국정조사 계획서 국회 본회의 의결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24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막말’ 담화와 관련해 “매우 개탄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김여정 부부장이 우리 국가 원수에 대해 저급한 막말로 비난하고 초보적인 예의도 갖추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현재 한반도의 긴장 국면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 등으로 초래됐음에도 불구하고, 도적이 매를 드는 식으로 우리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태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에 대해 반정부 투쟁을 선동하고 체제를 흔들어보려는 불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첫 전체회의가 24일 우여곡절 끝에 열렸지만, 국민의힘이 국정조사 대상에 대검찰청을 빼달라고 요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거부하면서 파행됐다. 여야는 이날 오전 11시 특위 전체회의를 열고 특위 위원장과 양당 간사를 선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여당 소속 위원들이 조사대상 기관에 대한 이견을 드러내면서 불참해 회의는 불발됐다. 민주당 김교흥 간사는 오전 11시 17분께 특위 회의장으로 들어와 “나머지 여야간 합의는 다 이뤄졌는데 대상기관에서 대검 부분을 어저께 양당 원내대표끼리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문제 제기한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 해당 의혹을 제보한 당사자가 거짓말을 했다고 진술해 논란이 일었다.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등 관련된 분에게 유감을 표한 데 반해 여당은 김 의원이 거짓말을 한데에 사과·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를 봤다고 말한 당사자가 경찰에서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고 적었다. 앞서 김 의원이 주장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지난달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방위산업(방산)은 미래 신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중추”라며 방산을 국가안보와 경제를 강력히 견인하는 첨단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세계 4대 방산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방산 수출이 원전, 건설 분야 등 산업협력으로 확대되도록 범정부 방산 수출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항공기 조립 공장에서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열고 역대 최대 규모 방위산업 수출 성과를 치하하고, 방산을 첨단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4일 공영방송의 독립성·중립성 보장을 골자로 한 방송법 개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과방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방송법 개정을 요구하는 청원이 5만명을 돌파해 국민동의청원이 성립됐다”며 “우리는 언론계의 숙원이자 국민의 염원인 방송법 개정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방송 장악 시도와 언론 탄압이 갈수록 가관”이라며 “대통령의 막말에서 비롯된 외교참사를 언론 탓으로 돌리더니
[사천=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KF-21 시제기 3호기를 참관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24일 카카오를 향해 “동의의결제를 통해 말로만 상생을 외치고 반성하는 시늉만 한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말한 후 “뒤로는 상생에 들어갈 예산을 자신들을 홍보·광고하는데 사용하고 로비하는 데에만 열중했던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카카오가 데이터센터 화재 보상을 위해 구성된 ‘1015 피해지원 협의체’와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최 의원은 “카카오가 대처하는 방식을 보면 진정성을 내보이기는커녕 자꾸만 무료서비스라고 주장하며 곤혹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대상에 대검찰청을 빼달라고 요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거부하면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특위) 첫 전체회의가 파행됐다. 여야는 24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특위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국정조사 대상 기관 중 대검을 제외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회의는 진행되지 않았다. 다만, 민주당은 특위 개의 지연에 따라 본회의 시간이 오후 2시에서 4시로 순연된 만큼 본회의 개의 전 특위 재소집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위위원장을 맡은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기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