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29일 오전 초여름 녹색이 짙은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 탐방객이 자전거 산책을 하고 있다.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활동 전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정광고등학교가 (재)선플재단과 연계해 지난 18~23일을 악플 없는 날 주간으로 정하고 학생 중심의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전개했다.정광고등학교에 따르면 ‘악플 없는 날’ 운영으로 학생들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한 선플달기 운동에 관심을 두도록 유도했다. 존중과 배려의 바른 언어사용을 통해 언어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드는 데 그 의미가 있다.학생들은 이번 주간 동안 ▲전자 칠판을 이용한 학급별 선플 표어 쓰기 ▲바른 언어사용을 위한 UCC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의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쿠키와 과자로 집을 짓거나 앵무새와 사진을 찍고 메뚜기를 잡는 등 독특한 체험이 마련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졌다.옛 공설운동장 부지에서는 각종 놀이기구와 전동열차, 수상자전거도 운영 중이다. 단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조기 종료 또는 주말에만 운영되므로 방문 전 전화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다.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는 일요일인 29일까지 열린다. (제공: 장성군청)
‘듣는다 유세’ 청년 목소리 경청[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를 활짝 열었다.강기정 후보가 지난 25일 조선대 후문에서 ‘듣는다 유세’를 진행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강 후보는 ‘잘 듣겠다’는 의미를 담아 토끼 모자를 쓰고 귀를 쫑긋 세우는 작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청년정책협약도 함께 진행했다.청년들은 현장 자유발언을 통해 ▲결혼·출산·육아 기회 보장 방안 ▲체육 등 예·체능 계열 일자리 정책 ▲청년 정치 참여 기회 보장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
수도권 과밀현상 해소‘지방 소멸 위기 극복’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즌2’가 조속히 추진돼 수도권 과밀현상을 해소하고 지방의 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주 후보는 지난 25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추진됐지만 44% 가량은 여전히 수도권에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광주시는 문재인 정부 시절 2단계 이전 대상 공공기관 120여 곳 가운데 에너지·정보통신·문화예술·농생명·환경생태·과학기술·복지노동 등 7개 분야 35개 기관을 목표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27일 오전 9시 광주 북구 건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주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한쪽으로 무너진 지방권력의 균형을 되살리고 민생을 살리는 선거가 돼야 한다“면서 ”광주의 미래를 위해 시민들께서 사전투표에 참여해주시기를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주민들 마을 경관 개선 앞장‘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 삼서면 유평1리 주민들이 마을 경관 개선에 앞장섰다.유평1리 주민들이 지난 23일 수년간 마을 안길에 방치된 쓰레기 투기 장소를 정비해 메리골드, 팬지 등의 꽃을 식재하고 아름다운 꽃밭 정원을 조성했다.이번 꽃밭 조성은 ‘옐로우시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일환으로 추진됐다.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성석만 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
6.1지방선거 광주시교육감 후보박혜자·정성홍·강동완·이정선·이정재 “일하고 싶어”각 후보 “자신이 적임자” 지지 호소 광주교육 주도시민들 “정책대결 선거문화 기대… 네거티브 그만”[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광주광역시 교육감 후보 간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는 박혜자, 정성홍, 강동완, 이정선, 이정재 후보의 5파전으로 치러진다. 교육감 후보는 정당과 상관없이 치러지기 때문에 각 후보는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전통놀이 체험과 과자꾸러미 전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송정도서관이 지난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월곡동 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고려인마을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전통놀이 행사를 진행했다.26일 광주송정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려인마을 어린이들에게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를 더욱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협동제기, 딱지놀이, 버나돌리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또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
오는 27일~28일, 오전 6시~오후 6시 확진·격리자, 28일 오후 6시 30분~8시 유권자 1명이 최대 7장 투표용지 받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관내 97개소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광주시 선거인(120만 6886명)이라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단 코로나19 확진·격리자 등은 사전투표 2일차(5월28일)에 방역당국의 임시외출이 허용된 오후 6시2
이용섭 “민선8기에도 광주발전 위해 노력” 당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시 산하 26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이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공공기관의 가장 큰 성과는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제도를 도입해 직원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실하게 자리잡았다“고 말했다.광주시는 그동안 각 기관들이 직접 직원들을 채용하던 기관별 채용방식을 탈피해 2019년부터 통합채용제도를 도입해 객관적·과학적으로 채용방식을 혁신하면서 연고와 정실에 의한 채용 관련 비리나
2020년 12월 27일 시작 연중무휴 밤 10시까지누적 57만 3000건, 시민 10명 중 4명꼴 이용[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해 시청 야외음악당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31일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확대되고 확진자 감소에 따라 하루 최대 5000여 건까지 치솟았던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량이 최근 하루 평균 100여 건으로 대폭 감소한 것에 따라 이뤄졌다.시청 야외음악당 임시선별검사소는 지
‘역사를 배우고 수업으로 말하다’교원의 올바른 항일 역사관 정립[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교육연수원이 25~28일 4일 동안 광주 관내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역사 유적지 답사를 통한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역사를 배우고 수업으로 말하다 1기~4기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26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교원들의 올바른 항일 역사관 정립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보다 내실 있는 역사교육 진행을 위해 기획됐다.연수는 25~26일 1~2기, 27~28일 3~4기로 총 4기에 걸쳐 현장 답사 방식으로 운영된다.특히 광
전남 담양 일원서 교사 30명 대상‘치유와 성장 위한 감성여행’ 주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6일 담양 일원에서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치유와 성장을 위한 감성여행’이란 주제로 2022 교사 치유 캠프를 마쳤다.2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사 치유 캠프는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현장 교사의 재충전을 위해 기획됐다.이날 오전에는 담양 드몽드 호텔에서 이동천 이레네메모리얼가족상담센터장의 주제 강의가 있었다. 이 강사는 치유와 성장을 위한 관계 회복은
지난 25일 ‘시민참여 예산학교’ 개최참가자들, 직접 사업제안서 작성 등[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2022년 상반기 시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예산학교는 시민참여예산위원 및 시민참여예산제에 관심 있는 시민(20명 내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교육재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민주성을 확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시교육청은 매년 ‘시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해 관련 정책과 예산
시민후보 추천 단일화 제안 거부표명정책 공유 등 없는 선거공학에 불과특권교육에 맞서 아이들 삶 지켜낼 것[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정성홍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가 박혜자, 강동완 후보 간 단일화 논의에 대한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정성홍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가 25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단일화 요구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히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결과만 중시하는 반교육적 단일화는 거부한다”고 말했다.정 후보는 “36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며 참교육의 한길을 걸어왔다”며 “박근혜 정권에서 해직을 감수하고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정성홍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가 25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단일화 요구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히는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 후보는 “결과만을 중시하는 반교육적인 단일화는 거부한다”며 “36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참교육의 한길을 걸어왔다”며 “박근혜 정권에서 해직을 감수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싸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광주시교육감 후보로서 시민의 선택을 믿고 끝까지 완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재해 예방 강화·안전한 건설현장 만들 것”[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각종 안전사고시 책임자를 명시하고, 책임과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관련 규정이나 법령을 신속히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주 후보는 “화정 아이파크 참사와 관련된 재판이 시작됐지만 기소된 책임자 전부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이같은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그는 이어 “지난 1월부터 윤석열 후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대통령직인수위 관계자 등은 저와 함께 수차례나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안전대책을 촉구한
정성홍 후보는 단일화 제안에 거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들의 단일화 성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박혜자, 정성홍, 강동완, 이정선, 이정재 후보가 출마해 각자 자신이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강동완 후보가 지난 23일 박혜자, 정성홍 후보를 포함한 3자 간 광주시민후보 단일화 추천을 긴급 제안했다.단일화 시기는 오는 26일까지 확정 발표하고 방식은 공신력 있는 설문지형 여론조사에 의해 결정한다. 또 3자 간 합의에 의한 다른 공식적인
“자전거 생활 속 교통수단으로 정착”“친환경 저탄소 녹색교통체계 구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광주의 노후화된 자전거도로를 재포장하고 신규 시설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주 후보는 특히 “조깅이나 산책하는 사람들과의 충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인구밀집지역 자전거도로 폭을 확대해 보행공간을 확보하겠다”고 했다.현재 광주는 영산강(25㎞), 풍영천(10㎞), 광주천(10㎞), 대촌천(18㎞) 등지에 전용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다.광주시는 국제적인 친환경 저탄소 도시건설을 위해 2009년부터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