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다. 2001년 수입액 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17일 바쁜 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커피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고자 한다. ◆투썸플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이 지난 11일 서울시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한 걸음에 밥 한 숟가락’ 쓰담달리기(플로깅)를 진행하며 ESG 실천에 나섰다. 이날 조소행 상호금융 대표이사와 농협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임직원 등 50여명은 2시간여 동안 한강변 일대를 달리며 산책로 주변 플라스틱과 비닐·낙엽 등 쓰레기를 수거해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공간인 한강을 깨끗케 유지하는 데 힘을 보태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되새겼다. 특히 농협은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탄소저감 실천문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이 샘물 업계 최초로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친환경 상품에 부여하는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스타는 한국경영인증원이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품질, 원료, 에너지 소비, 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요소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동원F&B는 동원샘물의 페트병 경량화, 비닐 라벨 제거 등을 통해 폐기물 감축에 적극 나서며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난 14일 아름다운가게 대전탄방점에서 제11회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나눔바자회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해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약 한 달간 가정에서 저마다 재사용 가치가 있는 물품들을 총 3000여점 기부했다. 올해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비롯해 협력회사 대표와 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진행되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친환경 우수사례를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빙그레는 이날 오후 1시(현지시간)부터 COP27 행사장 내 한국관에서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방안 및 정량화 우수사례 공유’라는 주제로 발표를 실시한다. 발표는 빙그레 제품 패키지 및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사례와 자원순환 캠페인 사례 등을 소개하며 진행된다. 빙그레는 제품 패키지와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 활동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5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라면 덕후 모여라”… 세븐일레븐, 잠실서 ‘88라면스테이지’ 팝업스토어 운영 세계 각국의 희귀 라면과 라면 굿즈를 소개하여 MZ세대에게 인기몰이 중인 세계 라면 편집샵 ‘88라면스테이지’ 팝업스토어가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들어온다. 최근 이색 라면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심플프로젝트컴퍼니와 협업해 내년 2월까지 세븐일레븐 챌린지스토어점(서울 잠실 소재)에서 88라면스테이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88라면스테이지는 세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본부장 김용두)가 대전역 인근에서 철도 안전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홍보하고 역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충청본부 직원들은 대전역 주변 1㎞ 정도를 빠르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청렴 마스크와 철도안전 팜플렛을 배부하며 안전과 청렴의 가치도 함께 공유했다. 김용두 충청본부장은 “플로깅 활동으로 대전역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안전과 청렴에 대한 공단의 의지도 함께 전파할 수 있는 뜻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다. 2001년 수입액 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8일 바쁜 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커피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고자 한다. ◆드롭탑,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광동제약이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은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ESG 경영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본사를 시작으로 R&DI연구소, 물류센터, 공장 등 전사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광동제약은 본사 내 휴게공간에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비치했다.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음료를 마시거나 인근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때 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전자가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관련 신제품과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70제곱미터(m2) 규모의 전시관에 주거, 업무, 상업 및 산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맞춤형 공조 솔루션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전시관은 LG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에너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식물을 식수함으로써 자연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노을공원 나무자람터에서 지난 22일과 29일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이 참여해 상수리나무 총 200주를 심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30~31일 양일간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KESCO 가을문화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주민과 문화를 매개로 소통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되새기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첫날인 30일부터 공사 야외 무대에 마련된 미니 테마파크에는 에어바운스·범퍼카 등이 설치되고 앵무새·카멜레온·기니피그 등을 만날 수 있는 미니 동물원도 운영된다. 31일에는 핼러윈 이벤트가 펼쳐지며 포토타임·페이스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다. 저녁에는 발라드·재즈 등 초청 가수의 공연이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SK어스온이 전세계에서 환경보호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SK어스온은 본·지사 전 직원 약 180명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플로깅 활동인 ‘산해진미(山海眞美)’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로 쓰이는 신조어로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우프(Plcka upp)와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Jogging)의 합성어이다. 산해진미 캠페인은 환경오염의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PS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이벤트를 연달아 개최하면서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전KPS는 25일 전남 나주 소재 영산포 초등학교에서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재활용 말고 새활용, 업사이클링 미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환경보호책자 미션수행, 우유팩 재탄생을 통한 다육아트 등 흥미로운 체험식 교육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5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피넛버터와 땅콩의 고소한 풍미”… 오리온 ‘피넛칩쿠키’ 출시 오리온이 스테디셀러 비스킷 ‘초코칩쿠키’의 자매품 ‘피넛칩쿠키’를 출시했다. 피넛칩쿠키는 일반적인 땅콩 비스킷과 달리 피넛버터가 들어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오독오독 씹히는 원물 땅콩이 더해지면서 고소함까지 제대로 살려내 커피나 차, 우유와 함께 곁들이는 디저트는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오리온은 글로벌 연구소의 제품 개발 노하우를 결집시켜 쿠키 속 피넛버터 비율과 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전자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의 대기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ERA는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정한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으로 대기, 수질, 토양 등 환경분야 오염물질에 대한 분석 능력과 결과의 정확도 및 신뢰성을 평가하고 있다. 모든 시험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아야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LG전자는 ▲중금속(구리, 아연, 납, 니켈, 카드뮴, 크로뮴) ▲휘발성유기화합물(벤젠, 에틸벤젠, 스타이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삼양그룹이 창립 98주년을 맞아 사내 이벤트로 ‘플로깅(Plogging)’을 운영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임직원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삼양그룹은 지난 20일 김윤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한강 시민공원 11곳과 전국 23개 지방사업장 인근 하천 및 공원에서 창립 기념 행사인 ‘ECO-100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삼양그룹이 지향하는 ‘친환경’ 키워드가 반영된 사내 이벤트로 창립 10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8일 호텔 소식을 전한다. ◆롯데호텔 ‘그린 트래블러’ 캠페인 플로깅 서포터즈 모집 롯데호텔이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그린 트래블러(Green Traveler)’ 캠페인에 참여할 플로깅 서포터즈 모집에 나선다. 그린 트래블러는 일상 속 실천적 ESG 활동을 지향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플로깅(plogging)이란 ‘줍다’를 의미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최근 한 달간 네이버 언급량도 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BC카드가 제주은행과 지역 상권 활성화와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ESG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전국 주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울릉군(4월), 부산시(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지자체 협업 프로젝트다. 양사는 ▲침체된 제주 상권 활성화 ▲도민 소비 촉진을 위한 마케팅 시행 ▲제주도 내 환경 개선 위한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등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앞서 BC카드가 진행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20년 월 평균 85만명 수준이었던 제주 입도객은 올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7일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로 삼성전자 주가가 내려간 것이라는 지적에 “잘못된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노 사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GOS 사태로 최신 갤럭시 기기(갤럭시 S22) 사신 분들이 분노하고, 삼성전자 주가가 5만전자로 떨어진 것”이라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S22를 출시하면서 GOS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GOS는 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게임 애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