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들이 1일 오후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서 나오고 있다. 중앙회는 편법 대출 의혹을 받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에 대한 현장 검사를 진행했다. 2024.04.01.
[베이징=AP/뉴시스] 왕이(오른쪽) 중국 외교부장이 1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의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스테판 세주르네 프랑스 외교부 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4.04.01.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서귀포=뉴시스]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에 벚꽃과 유채꽃이 활짝 펴 짙은 봄 정취를 풍기고 있다. 2024.04.01.
남중국해와 인도양 등에 대한 해양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의 군함들이 캄보디아 남부 군항 리암 해군기지에 계속 입항하고 있다고 닛케이 신문이 31일 보도했다.닛케이는 지난 20일에만 최소한 2척이 리암 해군기지에 정박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신문은 2022년 6월 중국 원조로 확장 공사에 들어간 리암 기지에 중국 군함이 작년 12월 초순 처음 입항했다며 이를 군항으로 이용한 중국 해양 진출의 가속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이런 움직임에 중국군에 의한 리암 기지의 독점적인 이용 가능성을 염려해온 미국이 거세게 반발할 전망이라고 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31일 가톨릭 최대 축일인 부활절을 맞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가자전쟁의 즉각 휴전을 촉구하며 평화를 기원했다.AFP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전 세계에 전하는 강복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을 하고 부활절 메시지를 낭독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부활절 메시지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 간 전쟁을 염두에 두고 "전쟁은 우매한 짓이다.평화는 무기로는 결코 이룰 수 없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크라
[서울=뉴시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완공을 앞둔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31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4.03.31.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부활절인 31일 서울 강동구 소재 명성교회에서 열린 ‘2024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3.31.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부활절인 31일 서울 강동구 소재 명성교회에서 열린 '2024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서 기도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장,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3.31.
[샌디에이고=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30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 8회 초 우중월 1점 홈런을 치고 있다. 이정후는 4타수1안타(홈런)2타점1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9-6으로 승리했다. 2024.03.31.
[바티칸=AP/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30일(현지시각)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부활 성야 미사를 집전한 뒤 이동하면서 신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24.03.31.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30일(현지시각)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경기 후반 41분 역전 결승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리그 15호 골을 기록했고 토트넘은 17승5무7패(승점 56) 4위로 올라섰다. 2024.03.31.
[라파=AP/뉴시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상한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29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전쟁으로 가자 지구 사망자가 30일(현지시각) 3만 2700명을 넘어섰다.알자지라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운영 중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해 10월 7일 개전 후 이날까지 가자지구에서 3만 270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부상자는 총 7만 5190명으로 집계됐다.지난 24시간 동안 82명이 사망하고, 98명이 다쳤다.이스라엘은 지난 2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즉각 휴전 촉구 결의와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29일(현지시각) “(러시아와의) 전쟁은 실제하는 위협”이라며 유럽이 “전쟁 전 시대(pre-war era)에 있다”고 경고했다.BBC,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투스크 총리는 이날 총리 복귀 후 첫 유럽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누구에게도 겁을 주고 싶지 않지만 전쟁은 더 이상 과거의 개념이 아니다. 그것은 현실이며, 2년 전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그는 “지금은 말 그대로 어떤 시나리오도 가능하다”며 “젊은 세대에게는 충격적으로 들리겠지만 우리는 정신적으로 새로운 시대의 도래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했다.2
역사적으로 홀로코스트 등의 잘못을 저지른 탓에 최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대해 지지 목소리를 내 온 독일이 점차 입장을 바꾸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지난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세가 계속되는 것과 관련해 “목표가 아무리 중요하더라도 그것이 그렇게 엄청나게 큰 대가를 정당화할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지난달까지만 해도 숄츠 총리는 뮌헨안보회의에서 이스라엘이 국제인도법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 지난해 12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의 제노사이드(
중국과 유럽연합(EU)이 제6차 고위급 인적 대화를 개최하고 양측 간 인적 교류와 실무 협력을 증진시키기로 합의했다.3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과 EU는 전날 베이징에서 선이친 중국 국무위원, 일리아나 이바노바 EU집행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회의를 진행했다.선 국무위원은 중국과 EU가 양측 지도자들이 합의한 주요 내용을 이행하고, 고위급 대화 메커니즘의 틀 안에서 협력해 인적 교류를 촉진하고, 교육·과학기술·문화·미디어·스포츠·여성·청소년 등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양측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역동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를 조사하는 러시아 수사 당국은 테러범들이 보상을 받기 위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로 탈출하려고 했다고 밝혔다.29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ICRF)는 이날 성명에서 "테러리스트들은 범행을 저지른 뒤 지시에 따라 차를 타고 우크라이나 국경을 향해 운전했다"며 "그들은 약속받은 보상을 받기 위해 국경을 넘어 키이우에 가기로 했었다"고 밝혔다.ICRF는 또 “테러범들은 가명을 사용하는 한 남성이 텔레그램 음성 메시지를 통해 테러 전후에 해야 할 일들을 조정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
인공지능(AI) 개발에서 선두를 달리는 미 오픈AI사가 29일(현지시각) 15초 동안 녹음된 사람 목소리를 사용해 녹음한 사람의 목소리와 똑같은 음성을 합성해 문장을 읽어 내는 기술을 선보였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오픈AI사는 소수의 업계 인사들을 상대로 보이스 엔진(Voice Engine) 기술을 시연했다.누구라도 한 문단 정도의 문장을 읽어 녹음한 목소리를 업로드하면 그 사람이 읽는 것과 똑같은 목소리를 합성해 문장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이다.특히 새 기술로 만드는 목소리는 녹음자의 언어와 무관하게 다른 언어로 표
30일 서울 성북구 성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선거공보 및 투표안내문 발송작업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