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대선·지선 동시 실시 등개헌안에 분권형 대통령제 포함이재명 “새로운 정치에 뜻 함께”김동연 “정치교체 합의 이뤄 기뻐”송영길·박영선, SNS 지원 메시지“통합정치로 가는 중요한 첫걸음”[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 후보가 1일 통합정부 구성 등 정치개혁 방안에 전격 합의했다. 이에 두 후보가 단일화 수순을 밟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도 “통합정치의 중요한 걸음”이라며 불을 지피고 있다.◆李·金 ‘정치교체 공동선언문’ 발표이 후보와 김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결국 실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가디언과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1일(현지시간) 폴란드를 방문해 “서방의 제재는 시간이 걸리는 한 계속 유지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그는 “러시아 은행에 대한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에서 배제하고 자산 동결을 위한 더 많은 조치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존슨 총리는 핀란드로 출발하기 전 우크라 침공을 강행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실패하도록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러 총리 "외국 투자자 러시아 자산 회수 일시 정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속보] 英총리 "푸틴, 우크라이나에서 결국 실패할 것"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이재명·김동연, 정책연대…‘통합정부 구성·운영’ 합의
안철수 5.5%, 심상정 2.1%당선 예측 가능성 조사는尹 47.8% vs 李 44.8%국민의당 지지하는 유권자윤석열 당선 예측 65.8% 李 당선 예측에는 21.5%[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오차 범위 내에서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당선 예측도 비슷했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달 25~27일 실시한 정례조사 결과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윤 후보는 45.4%를 얻었고, 이 후보는 42.3%로 집계되며 두 후보의 지지율
“한국판 뉴딜, 세계 선도”‘한반도 평화’ 필요성 강조일본 향해 “역사 직시해야”“한국, 수준 높은 문화가져”[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힘으로 패권을 차지하려는 자국중심주의가 고개를 들고, 신냉전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3.1 독립운동의 정신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강대국 중심의 국제 질서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의 역사를 우리가 주도해 갈 힘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는 최근 미중 패권 갈등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속에서 우리나라의 높아진 위상을 강조하며, 한국 스스로가 강한 힘을 길러 역사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문대통령 “日, 역사 앞에 겸허해야…이웃나라 상처 공감 필요”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문대통령 “신냉전 우려… 우리가 역사 주도할 힘 가져야”
李·尹, 오차범위 내 박빙… ARS·전화면접 결과 다르기도전문가 “선거 다가올수록 지지층 결집 뚜렷, 중도층 중요”이재명, TK서 유세 “통합의 정치, 민주당 당론도 약속”외가 강원 찾은 윤석열 “민주당 정권교체가 정치개혁”[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의 달이 밝았지만 표심의 기류는 여전히 팽팽하다. 대선이 다가올수록 각 지지층의 표심이 더 결집하리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며 사활을 건 경쟁을 계속하고 있다.◆이재명·윤석열 지지율 ‘초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문대통령 “튼튼한 안보 토대서 평화 이뤄…강한 국방이 원동력”
“러시아에 대한 제재 동참할 것”“문제 발생 시 대응 방안도 마련”[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신속하게 강구하라”며 “러시아에 대한 국제 제제에 동참하면서, 제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확실하게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에도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에너지와 곡물을 비롯한 글로벌 공급망이 단기적 수급엔 문제가 없으나 점차 그 영향이 가시화될 전망이란 보고를 받고 “기업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문대통령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신속히 강구”
부산 서면서 LCT 비리 거론창원선 긴급 금융 구제책 제시‘文사저’ 양산선 “정치보복 안돼”[천지일보=원민음 기자] 20대 대선을 열흘 앞둔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차례로 찾아 영남권 민심을 공략했다.이날 부산 서면 거리 유세에 나선 이 후보는 “최근 불안한 국제정세 속 평화와 통합을 이끌 대통령이 되겠다”며 “한반도 평화와 통합을 이뤄낼 안보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지역 민심에 호소했다.또 자신의 남부 수도권 공약을 언급하며 “부산도 새로운 기회를 가져야 한다”면서 “메가시티 중 경북·대구
李 “초보 정치인, 러시아 자극”논란 일자 “표현력 부족” 해명국내 정치권, 해외 비난 봇물尹 “외교·안보 제대로 하겠나”영미권 커뮤니티 ‘레딧’도 비판진중권 “李, 당신도 인간이냐”[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 세계가 비판의 목소리를 보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이번 침공에 대해 ‘우크라이나 대통령 탓’이라고 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 후보는 “표현력 부족”이라며 진화에 나섰으나 야권은 이 후보를 향한 비판의 화살을 거두지 않고 있다.이 후보는 앞서 지난 25일 TV토론에서 “6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를 10일 앞두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CBS노컷뉴스의 의뢰로 서던포스트가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7일 발표한 10차 제20대 대통령선거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서 윤 후보가 40.4%, 이 후보는 40.0%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이어갔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8.1%,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2.7% 지지율을 기록했다.같은 기관의 직전 조사(18
제주도 찾아 지지 호소“도민 의견 적극 수렴”[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27일 제주를 찾아 제주 제2공항 백지화를 약속했다.심 후보는 이날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이번 대선은 사실상 제2공항 사업 강행과 백지화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그 즉시 도민 의견을 수렴해 제2공항 사업에 종지부를 찍고 제주의 새로운 녹색 미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2공항에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눈치만 보고 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도민이 결정한 백지화를
26일 ‘명확행 공약’ 페이스북 발표도지사 시절 활성화 지원 사업규제 완화‧강화보다 ‘혁신’ 중요[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한민국을 공정한 경쟁 속에서 기업가 정신이 만발하는 경제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의 ‘규제 샌드박스 활성화 지원’ 사업처럼 빈틈없이 집요한 지원이 뒤따라야 혁신의 불씨를 틔울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현재 정부가 운영하는 규제 샌드박스 제도는 신청서 작성 방법이 복잡한 데다 비용 부담과 엄격한 실증 조건, 실증 특례
李, 김포·고양·의정부尹, 서울 서부권·인천沈, 대구·부산 시내安, 서울·EBS 대담출연[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6일 오전 김포시 유세에 나선다. 이후 오후 파주·고양시에 이어 오후 5시 15분 의정부 태조 이성계상 앞을 자리잡고, 끝으로 오후 8시 서울 이수역에서 마침표를 찍는다.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서울 서부권과 인천으로 유세를 나선다. 오전에는 인천 연수구와 검단을, 오후에는 부평구 문화의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고 이후 서울로 이동해 양천구·구로구·마포구에 이어 은평구 응암역 유세로
국힘 “‘철저한 정치중립’? 허언”허은아 “텃밭 표심 챙기기 행보”靑 “군산, 아픈 손가락” 해명“文, 조선소 관심 계속 표현해”[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 전북 군산을 방문했다. 이에 야권은 문 대통령의 행보를 두고 ‘선거 개입’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선을 보름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여권의 ‘심장부’로 통하는 호남을 찾은 게 의도적이었다는 지적이다. 다만 여권은 문 대통령의 민생 행보일 뿐 선거와는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다.국민의힘 황규환 선대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