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사흘째인 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 '밤 9시 이후 9월 6일까지 테이블 이용 제한' 안내 문구가 적혀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의 한 교회 유리문에 '비대면 예배로 드립니다'란 문구가 적혀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상가 건물에 임대 광고 문구가 붙어 있다.
60대 이상 확진자 437명으로 40% 넘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108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중 수도권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권준욱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일 충북 오송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7명이 추가 확진됐다”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83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교인 및 방문자가 583명, 추가 전파 402명, 조사
“수도권 주민, 집에 머물러 달라” 당부종교계에도 방역 수칙 준수 협조 요청전공의 향해 “진료현장으로 돌아와달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방역당국이 주말까지 ‘방역 배수진’을 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유행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 주민에게는 집에 머물러 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국민 여러분께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지금은 잠시 일상을 멈춘다는 생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그는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주문이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매장 곳곳에선 밀려드는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하며 배달이 지연되기도 했다.1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 큰 폭으로 증가했던 8월 마지막 주인 24~30일 1주일의 전체 주문 건수는 7월 마지막 주(20일~26일)보다 26.5% 정도 증가했다. 주말 기준 8월 29~30일 주문 건수는 전주 주말(22~23일)보다 8.8%p 증가했다.문제는 배달이 급증하면서 배달원 수급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신인천발전본부가 ‘뉴웨이브’ 분임조의 ‘발전공정 개선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과제가 제46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에너지·기후 부문 대통령상(금상) 수상 등 호평을 받았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생산 현장의 품질 향상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우수 품질분임조를 발굴하고 개선사례 공유로 기업의 품질혁신기반을 마련코자 매년 열린다.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올해 행사엔 국내 산업계 총 307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코
세계코로나19 사망 85만 4747명완치 1793만명… 한국 확진 73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563만 3194명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서울과 경기, 인천 등을 포함한 수도권 인구수인 2593만명에 근접한 수치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 12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563만 3194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85만 4747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1793만 8980명이다.확
남매 치료센터 입소해 격리생활에 필요한 물품 지원해[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초등생 남매가 가족과 생이별하는 일이 발생했다.1일 인천시 서구는 지난 8월 26일과 28일 A(43, 남)씨 일가족 7명 중 5명이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의 어머니와 아내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인천시 서구 ‘주님의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감염 됐고 이후 아버지와 고등학생인 자녀까지 줄줄이 확진됐다.하지만 나머지 가족인 초등학교 4학년생과 2학년생 자녀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대전시 최초 교회집단감염 발생… 행정명령 위반 시, 고발·구상권 청구 검토 23일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후 접촉·허위 진술 확인될 경우 엄중히 조치웰빙사우나, 출입자 명부 부실로 집합금지 명령 예정… 92명 연락·18명 연락 중한화이글스 2군 투수 신정락 선수 확진, 프로스포츠계 첫 감염허태정 시장 “일촉즉발의 위기, 이번 주 분수령, 모든 외출 자제” 간곡한 당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 최초로 교회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대덕구 비래동에 있는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관련 11명이 감염 확진을 받았다. 또 사
국내 확진자 수 2만 182명… 사망자 324명지역사회 발생 222명 중 수도권 175명전국 일상 곳곳에서 감염 확산 계속돼위·중증 환자 전날보다 25명 늘어나 104명격리해제자 225명 늘어 총 1만 5198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2만 182명으로 집계됐다.지난 1월 20일 국내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226일만에 누적 확진자가 2만명대를 돌파했다.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35명이다.신규 확진자는 지
시민과의 약속 100대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체계적인 관리 나서윤화섭 시장 “시민과의 약속 철저 추진…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구현 위해 역량 집중”[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철저히 추진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100대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강조했다.윤 시장은 출범 2년을 넘긴 민선7기 안산시가 공유·일품·청정·행복·참여 등 5대 정책목표로 마련한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평균 추진율이 71.8%”이며, 올해 연말까지 9
2명(259번, 271번)은 인천 계양구 88번 확진자 관련, 순복음우리제일교회 내 감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8월 31일) 밤 10시경 7명이 추가 된 후 1일 오전 10시경 또 8명의 추가 확진이 발표되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이 가운데 194번 깜깜이 확진자의 접촉자가 무려 6명(265번~270번)이다. 265번 확진자는 19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서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60대로서 동거가족 1명(배우자)이 있다. 무증상 상태에서 31일 검체를 채취, 1일 확진됐다.266번 확
국내 확진 2만 182명지역사회 확진 222명해외유입 사례 13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2만 182명으로 집계됐다.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35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총 누적 323명(치명률 1.61%) 그대로다.신규 확진자 235명 중 222명은 지역사회에서, 13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3명, 부산 3명, 대구 1명, 인천 22명, 광주 4명, 대
산자부 그린뉴딜 사업 대상 2년 연속 선정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 산업단지의 환경 및 근무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26일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인 ‘2020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대상에 인천 남동산업단지를 선정했기 때문이다.인천시에 따르면 산자부는 전국의 혁신산업단지 및 청년친화단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인천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를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시는 이번 최종선정으로 지난해 주안산업단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관내
확진자 302명 중 집단감염 66.3%감염경로 미확인자 14%시민 협조와 동참 절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강화된 수도권 방역조치 2단계가 시행되는 9월 6일까지 외출과 모임 등을 자제하고 안전한 집에 머물러 줄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지역 확진 302명 중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19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5.9%를 차지하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도 42명(14%)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방역망 내 관리비율을 높이고 N차 감염 차단을 위해
통보자 2719명 중 1079명만 검사(39.7%)[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강화문 집회와 일대 방문자 2719명 중 검사 거부자와 연락불능자 등에 대해 강력 조치를 강구하고 나섰다.인천시가 서울 광화문집회 참가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 이행명령에도 불구하고,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가 코로나19로 확진될 경우에는 고발 및 구상권 청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앞서 시는 동일 생활권인 수도권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8월 8일과 15일 서울 광화문집회에 참가했거나 일대를 방문했던 시민에 대해 지난 20일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이 1일부터 1시간 단축된다.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전날 오후 늦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오는 6일까지 한시적으로 단축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은행지점의 영업시간은 현재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으로 1시간 줄어든다.다만 단축 영업 시행 첫날인 1일은 혼란을 줄이기 위해 해당 은행 지점들은 오전 9시에 문을 열고 오후 3시 30분에 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