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7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편의점 가격 파괴!”… CU, 2900원짜리 피자 득템 출시CU가 이달 초특가 PB 득템 시리즈의 22번째 상품으로 가성비를 극대화한 ‘피자 득템’을 출시하며 고객들의 식비 부담 해결에 나선다.이번에 CU가 내놓는 피자 득템은 조리의 간편성을 높인 7인치 사이즈 피자로 3000원이 채 안 되는 2900원에 즐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피자를 배달해 먹을 때 드는 비용의 1/10 수준의 파격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해당 상품은 CU에서 판매하는 다른 냉동 피자 상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리브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더 많은 신생 중소기업 브랜드를 입점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팬데믹(2020~2022년) 기간 발굴한 중소기업 브랜드 수가 300개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연평균 100여개의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굴한 셈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발굴한 브랜드 수보다도 50% 이상 늘어난 수치다.이 기간 입점한 중소기업 브랜드들의 연평균 매출도 2019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는 올리브영이 ‘올영세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농심켈로그가 2022년 한 해 온라인 시리얼 시장에서 점유율 46%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농심켈로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부터 온라인 채널에 주목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온 것이 점유율 1위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켈로그는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쿠팡, 마켓컬리,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마케팅을 강화해왔다.특히 쿠팡 브랜드데이, G마켓 빅세일, 네이버 도착 보장 서비스 등 채널별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하고 온라인 채널에서만 구매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과 포르투갈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 경제협력 강화에 뜻을 같이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주한포르투갈대사관·포르투갈무역투자청(AICEP)과 공동으로 ‘한·포르투갈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포럼에는 방한 중인 안토니오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 양국 경제단체, 주요 기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양국 기업인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 측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재계·관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최 회장은 “포르투갈의 재생에너지 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자일리톨’이 방탄소년단과의 글로벌 캠페인 브랜드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장 계약은 방탄소년단 멤버의 군 입대 전 체결된 건이다. 자일리톨은 2021년부터 연속 3년째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어려운 상황에도 웃음 지으며 전 세계에 미소를 확산시키자’는 내용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이번 계약 연장과 함께 향후 진행할 세 번째 캠페인의 키 비주얼도 공개했다. 이번 키 비주얼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반가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멤버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022년 이후 베이커리 카페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가운데 ‘베이글’ 전문점이 전년 대비 최다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검색 데이터를 조사·분석하는 아하트렌드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 사업자로 등록된 외식 프랜차이즈 3700개 브랜드를 129개 세부 업종으로 분류해 2022년 이후의 검색량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2022년도와 2023년 월평균 검색량을 조사해 전년도와 비교해 본 결과 가장 많이 상승한 업종은 1위 ‘베이글’, 2위 ‘한식 뷔페’, 3위 ‘닭갈비’, 4위 ‘요리 주점’, 5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해 하반기 주류시장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숙취해소 음료 판매량은 48%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글로벌 컨슈머 인텔리전스 기업 NIQ는 지난 2022년 하반기(7~12월) 국내 소비재(FMCG) 판매액이 27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역성장(-4.3%)을 기록했던 비식품 카테고리는 2022년 하반기 판매액 1.3%을 기록하며 성장세로 돌아섰고 식품 카테고리도 1.8% 성장했다.NIQ의 ‘2022 하반기 FMCG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계속해서 역성장을 기록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GS리테일이 응급 상황을 대비해 임직원 및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고자 연간 2000명 이상 임직원에게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GS리테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거리두기로 인해 중단됐던 대면 심폐소생술 교육을 4월부터 본사에서 시작해 점차적으로 전국에 위치한 사무실, 물류센터로 확대 진행한다.이날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GS타워에서 약 100여명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남구 보건소 및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위기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네파가 전문성과 기능성에 집중한 적극적인 리브랜딩을 통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별 및 연결 기준 모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아웃도어 활동 인구 및 전문성에 대한 소비자 요구 증대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따라 전면적인 브랜드 체질 개선을 실행한 성과로 분석된다.네파는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개별 기준 지난해 매출은 2021년 대비 6% 성장한 3273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매출 대비로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으로 국내 저출산 문제가 가속화되면서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0.78명을 기록해 경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이러한 가운데 남양유업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 1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서울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 40주년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의 시초는 1971년 이래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우량아 선발대회’다. 대회가 막을 내린 1983년부터 이를 임신육아교실로 발전시켜 40년간 전국 각지를 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해 1∼3월 라면 누적 수출액이 역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까지 라면 수출액은 2억 8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1분기(1억 8193만 달러)보다 14.3% 증가한 수치다.1분기 라면 수출액은 2015년 이후 증가세를 보였다. 2015년 1분기 5077만 달러에 이어 2018년 1분기 1억 7만 달러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넘긴 데 이어 올해 1분기 2억 달러를 돌파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7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오설록, 2023년 해차 출시… 1000개 한정 수량 판매오설록이 2023년 해차를 선보인다.해차는 매년 이른 봄 차나무의 새싹을 채엽해 한정 수량만을 생산한다. 오설록은 지난 6일 돌송이 차밭을 비롯한 제주 각지의 오설록 차밭에서 올해 해차 수확을 시작했다.제주는 내륙 지역보다 빠르게 찾아오는 봄 기후로 국내에서 해차 생산이 가장 빠르다. 온화한 기후의 생육 환경 덕분에 해차의 맛 또한 우수하다. 채엽 직후 보관기간 없이 가공돼 신선함은 물론 봄철에만 즐길 수 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 2021년 우리나라 상위 0.1% 직장인의 연평균 근로소득이 중위 소득자보다 32배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은 6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귀속 근로소득 1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근로소득자 상위 0.1%인 1만 9959명의 1인당 연평균 급여소득은 9억 5615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1년 전보다 14.7%(1억 2276만원) 늘어난 규모다. 반면 중위 소득자의 연평균 근로소득은 3004만원으로 같은 기간 3.8%(109만원) 증가에 그쳤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푸드빌이 연결기준 지난해 2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전년(41억원) 대비 535% 증가했으며 매출은 24.80% 오른 7598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285억원으로 2021년(158억원) 이후 흑자 전환했다.CJ푸드빌 측은 작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빕스·더플레이스 등 외식 사업이 살아났다고 설명했다.또한 뚜레쥬르 등 해외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실적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배달 음식 시장은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3일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온라인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대비 11.5% 줄어든 2조 186억원으로 2017년 이래 역대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배달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7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코로나19 기간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배달 음식 시장은 크게 성장했다. 실제 배달의민족의 배달 주문 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홍천 공장에서 ‘라거의 반전-켈리’의 출고 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직원 및 공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하이트진로는 엔데믹을 맞이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오랜 기간 정체됐던 주류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테라 출시 이후 4년 만에 레귤러 맥주 신제품 ‘켈리(Kelly)’를 출시하게 됐다.이날 첫 출고된 이번 신제품은 전국 대형마트, 농협, 편의점 등 가정채널과 음식점, 유흥업소 등 유흥 채널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며 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해 2월 온라인 여행 및 교통서비스 거래액이 역대 가장 크게 늘었다.3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16조 9369억원이다.상품군별로는 여행 및 교통서비스 거래액이 전년 대비 137.4%(1조 578억원) 늘어난 1조 8275억원이다. 이는 2017년 이래 역대 최대 증가 폭으로 작년과 비교해 2배를 넘는 수준이다.문화 및 레저서비스는 97.7% 급증한 1683억원으로 97.7%다.의류 거래액은 11.5%, 음식료품 거래액은 8.3% 늘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뚜기가 오는 5월 13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잠정 중단됐던 행사가 3년 만에 재개돼 많은 참가자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는 전년(50개팀) 대비 참가자 규모를 2배 늘려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총 3000여가족 약 1만 2500명이 참가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요리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요리를 즐기며 스위트홈을 실현하고 건강한 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3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켈리를 통해 맥주 시장에서 강력한 돌풍을 일으켜 소주에 이어 맥주 부문에 우리가 목표했던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을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켈리에) 모든 걸 다 걸었습니다.”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가 30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새로운 맥주 브랜드 ‘켈리’ 출시를 통한 기대와 자신감을 내비쳤다.기존 라거 맥주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원료와 공법이 적용된 ‘반전라거-켈리’는 오는 4월 4일 출시된다. 또한 ‘KEEP NATUALLY’의 줄임말로 인위적인 것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