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조선 명종 임꺽정 배경 ‘고석정’韓의 나이아가라폭포 직탕폭포역사 학습의 장으로도 손색없어[천지일보 철원=김성규·이성애 기자] 강원도 평강 추가령곡에서 시작해 철원과 연천을 거쳐 전곡에서 임진강과 합류하는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한탄강(漢灘江)은 수직절벽과 협곡으로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내는 명소 중의 명소다. 특히 한탄강 일대는 50만년의 시간이 빚은 지질자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곳이기도 하다. 서울에서도 2시간 남짓이면 이곳 강원도 철원 고석정에 도착할 수 있다. 열차로는 서울역에서→
강원영서 눈에 뒤덮여차가운 대륙고기압 탓건강·시설물 관리 주의[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눈이 그치면서 서울지역의 낮 기온이 영하 4도를 기록하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체감 온도는 한낮에도 영하 10도에 이른다. 기상청은 서울의 경우 18일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절정에 이르고, 금요일(19일)까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서울이 한파로 얼어붙은 가운데 영서지방은 폭설로 뒤덮였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강원도 철원 ‘한탄강’이 범람해 이 구간의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12일 오전 10시 30분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송읍 직탕폭포 인근 상사교와 군탄리 군탄교가 한탄강 범람으로 침수됐다.이에 따라 경찰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갈말읍 상사리를 잇는 군도 4호선과 갈말읍 군탄리∼경기 포천군 냉정리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우회 조치 중이다.강원도내는 철원, 화천, 양구 3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지난 11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내린 비는 철원 107㎜, 춘천 78㎜, 화천 58㎜, 양구 40.5㎜ 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MZ관광(대표 장승재)이 DMZ 생성 60주년을 맞아 이곳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팸투어를 12~13일 실시한다. DMZ관광은 언론인, 사회단체 임직원, 기타 초청인사 30여 명을 초청해 ‘중부전선 철원 한탄강 트레킹과 철새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탄강 얼음위 트레킹, DMZ지오파크/사이트(직탕폭포, 고석), 겨울철새 탐조투어, 생창리 생태․평화공원, DMZ 철책선걷기, 남북평화기원 리본매달기, 백골부대 생태탐방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