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Gulfood 2024, 걸푸드)’에 참가해 60만 달러 규모의 MOU 체결과 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걸푸드에서 진주 배와 딸기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한 진주시는 올해 그 외에도 키위·애호박·고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전시·홍보했다.또 중동지역에서 K-푸드의 건강 기능성 식품 인기에 맞춰 배주스·도라지 사탕, 동결건조 차 등 농산물 가공품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진주시 농산물 공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시청 브리핑룸 대회의실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100만 화성, 새로운 출발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하는 도시’에 대한 시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24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도 국정감사가 예정된 가운데 전북도내 시민 단체 등이 새만금 국가사업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24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도 국정감사가 예정된 가운데 전북도내 시민 단체 등이 새만금 국가사업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이 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신속한 보상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지난 6월 초 발생한 가정 내 수도 정수필터 변색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 전문기관 등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망간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난 6월 15일 변색된 필터와 수돗물의 성분분석을 먹는 물 검사 공인인증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과 KRICT한국화학연구원에 의뢰했다.필터 검사 결과 변색된 필터에서 철(Fe)과 망간(Mn) 성분이 검출되었고 수돗물 60개 항목 성분분석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상수도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를 ‘스마트 물순환’을 적용한 탄소중립도시로 조성한다.‘스마트 물순환’이란 지하수를 냉난방 시설용수, 소수력발전, 조경용수, 하천유지 용수 등 핵심 수자원으로 활용하는 저탄소 친환경 개발 모델이다. 현재 환경부가 버려지는 지하철 유출 지하수를 수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는 가운데, 공공주택지구에 스마트 물순환 체계를 도입하기로 한 것은 이번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처음이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23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 시립 팔탄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협업 프로그램 ‘빛을 쓰다, 기억을 쓰다.’를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23일 개강해 오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팔탄면 가재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지역작가로 활동 중인 김정안 사진작가와 박설희 시인이 참여한다.‘빛을 쓰다’ 시간에는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스마트폰 앱 이용방법과 멋진 사진을 찍는 법 등 정보화 교육이 진행된다. ‘기억을 쓰다’ 시간에는 직접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글을 쓰며 자신의 과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3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자 궁평항 위판장과 수산물센터를 현장 방문했다.이날 현장방문은 일본이 지난 22일 각료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일을 오는 24일로 예고함에 따라 수산물 오염 등 문제에 대처하고자 이뤄졌다.정 시장은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김진삼 궁평리 어촌계장, 최병채 궁평항수산물직판장 위원장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현장에서 어민들의 동향 및 수산물 판매 상황을 점검했다.현장을 방문해 정 시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긴급대책TF팀을 만들어 대응할 것과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강원 고성에 시간당 90㎜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어 침수 피해에 대비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현재 호우 경보는 강원 고성 북부 산지 지역에 내려져 있다. 이 외에도 강원 강릉·속초·양양, 중부산지, 경북 문경, 전북 김제·익산 지역에 발효 중이다.집중호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주변 하천이 넘칠 수 있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필요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속보] 강원 고성에 시간당 90㎜ 이상 집중호우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00년을 이어온 지역 전통 산업인 진주실크 산업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할 ‘실크박물관’이 착공에 들어갔다.진주시는 24일 문산읍 삼곡리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실크박물관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실크박물관은 사양화된 실크산업 재도약의 거점시설로 총사업비 215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2932㎡ 규모로 조성된다. 박물관은 오는 2025년 상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시는 2021년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설계공모 절차를 거쳐 ‘The Flow’라는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남 장성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23일 오후 7시 10분에 기해 장성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며, 침수 등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현재 장성에는 시간당 50㎜ 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다.
[천지일보 서울=류지민·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공공 건설공사에 이어 HDC현대산업개발, 코오롱글로벌 등 도급 순위 상위 30개 민간 건설사 중 24개 건설사가 동영상 기록관리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19일 도급 순위 상위 30개 건설사에 동영상 기록관리 확대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후진국형 부실공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동대문구 이문3구역 민간 공동주택 재개발 현장을 긴급 현장 점검했다.오 시장은 “민간건축물 공사현장의 부실공사는 서울시의 공공 건설현장에서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동대문구 이문3구역 민간 공동주택 재개발 현장을 점검했다.오 시장은 “민간 건설자들도 서울시의 공공 건설현장에서 시행 중인 동영상 기록관리에 100%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지난 2019년 7월 서초구 잠원동 철거 현장 붕괴사고, 2022년 1월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지난 4월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 후진국형 부실공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초심으로 돌아가 부실시공 제로를 목표로 부실공사와의 전쟁을 선언했다”며 “민간넉설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천년의 전통을 가진 2023 강릉단오제가 열리는 23일 단오제 전통 놀이 그네 띄기를 즐기고 있다.이날 관광객들은 “마치 곡예사를 연상하게 한다”며 51.9m 높이의 그네를 타는 참가자를 신기한 눈으로 쳐다봤다.강릉단오제는 오는 25일까지 강릉 남대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4일 오후 6시 5분경 대구 송현동 앞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4시간 25분 만에 진화됐다.이날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헬기 2대, 소방차 등 장비 56대, 진화대원 691명을 투입해 오후 10시 30분쯤 주불을 잡았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4일 오후 6시 5분께 발생한 대구시 송현동 일대 앞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강풍으로 인해 불이 정상으로 번지고 있다.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접수, 53개 직종 참가 가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허태정 대전시장)가 우수 숙련기술인 발굴 및 지역사회 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원서를 오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접수한다.이번 대회는 6개월 이상(접수마감일 기준) 대전시에 거주한 개인이거나 대전시 소재 단체 소속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국제대회 입상자 및 전국대회 상위 1, 2위 입상자 등은 제외된다.참가원서는 마이스터넷 홈페이지(https://m
“검사 중 2차 감염 예방”격벽형 검체 채취실에서간편하고 신속하게 검사[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광명시가 안전하고 신속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지난 4일부터 선별진료소를 음압텐트형에서 컨테이너형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의료진과 검사자가 직접 대면해야 하는 기존 음압텐트형 선별진료소는 감염을 막기 위해 레벨D보호구를 착용하고 검사를 실시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하지만 컨테이너형 선별진료소는 가로 4m, 세로 12m 규모로, 격벽형 검체 채취실 2개소, 방사선 촬영실 등을 갖추고, 내부에는 음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