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최근 한반도 고대사 소재 영화 고인돌 시사회가 전일빌딩 245 9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지난 3일 열린 시사회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관계자, 화순군청관계자, 역사바로세우기, 문화예술인연합 싸목싸목, 한국작가회의 등 광주와 전남에서 활동 중인 문인화가 예술가들이 참석했다.영화 고인돌은 ‘문화공간 나무와숲(대표 김지유)’의 화순군청소년영화제작소가 주최 주관하고 주식회사 무당벌레필름이 제작했다. 화순군, 전남대인문학센터, 화순저널, 화순교육지원청, 전남과학기술고, 능주고 등의 지원과 신현민 K에너지 회장,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맞이 행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각화중학교가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지난 16일 전교생과 교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망월동까지 ‘걷기 대행진’을 실시했다.각화중에 따르면 ‘5.18행사 추진단’을 구성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하나가 돼 참여하는 특별한 ‘5.18기념주간 활동’을 계획했다.전 학년 전 교과가 참여하는 ‘주제중심 학년프로젝트 수업’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5.18 관련 책 읽고 토론 및 전시회 ▲진실 알리기 실천아이디어 제작 ▲5.18 팩트체크 ▲임을위한행진곡
영화 ‘임을위한행진곡’으로 보는 5.18민주화운동죄수번호 : 3124번.죄수 : 전두환.죄명 : 반란수괴, 반란모의참여, 반란중요임무종사, 불법진퇴, 지휘관계엄지역수소이탈, 상관살해, 상관살해미수, 초병살해, 내란수괴, 내란모의참여, 내란중요임무종사, 내란.내란목 적살인,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전두환은 내란 목적 살인 등 13가지 죄목으로 기소돼 1997년 4월 17일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이 확정됐다. 1980년 5월 27일 광주재진입작전 때 18명을 사망하게 한 행위만 내란목적살인죄로 처벌받았을 뿐 5월 2
국정교과서 폐지·임을위한행진곡 제창 지시전임 이명박·박근혜 정권과 차별화 전격 착수한국당 “통합과 협치 시대정신에 반하는 것”[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초기부터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등 전임 정권 지우기에 박차를 가하면서 직전 집권당이었던 자유한국당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두 번째 업무지시로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지하고 5.18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2018년 적용 예정이던 국·검정 혼용체제는 검정체제로 전환됐고, 임을 위한 행진곡도 오는 18일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16일 박승춘 보훈처장에 대한 국회해임청구건의 3당 공동 발의를 제안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정진석 원내대표 입장은 모르겠지만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은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응답했다.국가보훈처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 방식으로 유지키로 결정한 것과 관련한 이 같은 박 원내대표의 제안에 대해 우 원내대표는 “정진석 대표가 권고한다고 하니 이틀 더 기다려보겠지만 (이번 5.18) 기념식장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