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올 가을 광주와 부산, 서울을 잇는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선보인다. 행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기반도 마련한다.◆미술 행사 유기적으로 연결22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광주시, 부산시, 서울시와 함께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대한민국 미술축제는 9월 광주와 부산,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미술 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 홍보해 전국을 다채롭게 할 예정이다.올해 광주비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2017 ‘톡톡 이순신 충무공 탐험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민간단체를 모집한다.16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톡톡 이순신 충무공 탐험대’는 청소년을 비롯한 전 국민이 이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과 리더십을 배우고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연간 교육 사업이다.이들 기관은 지난해 8월 해군사관학교와 한국철도공사, 관련 지방자치단체(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통영시, 남해군) 8곳과 업무 협약을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구 서울역사가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심)은 국가사적 284호인 구 서울역사를 1925년 준공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 284’로 9일 재개관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될 개관식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민주당 김재윤 의원, 동북아역사재단 정재정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허준영 사장 등이 참석한다. 2년간 원형복원작업을 거친 ‘문화역서울 284’는 내년 3월 그랜드오프닝 전까지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