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이 나흘간의 설 연휴 동안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 낮 12시 기준으로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이나 자가용을 이용해 99만여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했고 96만여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연휴가 길었던 지난해 추석 대비 60만여명이 감소한 195만여명이 광주를 오갔으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맞는 첫 설 명절로 대체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보였다.연휴기간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9일 자정 이후 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5개 자치구와 함께 설 연휴 전 도로파손(포트홀)을 신속하게 정비해 차량·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특히 광주시는 포트홀 신고가 접수되면 일괄 접수 후 원스톱으로 긴급보수대응반을 투입해 즉각 보수에 나설 예정이다.광주지역에는 지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24㎝의 폭설이 내린 이후 4200여개의 도로파손(포트홀)이 발생했다. 도로파손(포트홀)은 겨울에 뿌린 제설제가 노면을 부식시키거나 도로 내부로 스며든 빗물이 수축‧팽창하고 노면 강도가 약해지면 작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이 설 연휴 4일간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4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및 자가용을 이용해 125만여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하고 114만여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 이번 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맞는 첫 명절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89만여명이 증가한 239만여명이 광주를 오가며 북적이는 명절 분위기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설 연휴 9만여명보다 6만여명이 증가한 15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0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가 설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전단지를 배부하고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각종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또 대형전광판과 국민 생활접점매체에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설 연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비상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 성묘·의료, 교통, 환경‧청소, 시민·안전, 소방, 급수 등 7개반 239명으로 구성해 일일 평균 60명이 상시 근무한다. 먼저 대설·한파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귀성객 등 다수밀집지역에는 구급차량을 전진 배치해 위급상황에 대비한다. 연료수급상황실, 급수종합상황실, 청소기동처리반 등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귀성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설 연휴를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총괄반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 교통소통, 물가안정, 재난․재해, 보건진료, 주민불편해소, 관광안내, 가축질병, 공직기강확립 등 10개의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의 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들고 있으나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빈틈없는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설 연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선별진료소와 더불어 비상진료 상황실과 격리시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설 연휴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 설 연휴에는 차량과 사람 이동이 증가해 가축전염병 발생 우려가 크고 국내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광주시는 설 연휴 24시간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연휴 전후인 19일과 20일, 25일은 가축 방역 차량 7대를 총동원해 축산농가와 도축장 등 축산시설을 일제 소독한다. 주요 톨게이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설 연휴 기간(1월 21일~24일)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의 사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인민원발급기의 보안상태 및 유지보수 현황, 시스템 작동 및 관리상태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담양군청 민원실과 12개 읍․면사무소, 담양농협 본점 등 총 14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민등록등본 등 119종의 발급 서비스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민원 발급이 가능하다. 행정서비스 통합포털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보성군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설 연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4시간 종합상황실은 귀성객들과 군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운영된다. 군은 본청 8개 반 97명, 12개 읍면 48명 등 총 145명이 근무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코로나19 방역 ▲교통‧물가‧연료공급 ▲가축방역 ▲환경 ▲보건 ▲재해‧재난‧안전 등 10개 분야를 관리한다. 또한 물가 안전관리 특별 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2일 설 연휴 시민안전과 민생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갖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설 연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들이 이어졌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6개반 총 350명의 공무원이 관계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또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 공사현장, 교통 편의시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감시활동을 시행한다. 이번 감시단속은 11일부터 27일까지 연휴 전, 연휴기간, 연휴 후 등 3단계로 구분해 진행된다. 대상은 광주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하천 주변 지역이다. 연휴 전인 11일부터 20일까지는 1600여개 사업장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 홍보하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 취약 업소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산업단지 주변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설 명절 첫날인 11일 오후 국립임실호국원 입구가 바리게이트로 막혀있다. 입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립임실호국원 설연휴 기간 전면 운영 중단’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이 17일 오후 2016년 임단협에 난항을 겪고 있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방문해 노사 양측과 대화를 나눴다.이날 윤 시장은 20차 본 교섭을 진행 중임에도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노사 양측에 연대의식을 통해 어려운 고비를 함께 이겨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지금 중국을 비롯한 세계는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데 삐끗하면 낙오될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노사가 양보하고 연대해 고비를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 “금호타이어는 기업매각 등으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