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내 순수 기술로 제작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2차 발사가 21일 오후 4시 진행된 지 16여분 만에 정상 궤도에 올라 성능검증위성과 위성모사체를 모두 성공적으로 분리해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4일 “(작년 여야의) 합의로 국회 하반기 법제사법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한다”며 “대신 국민의힘도 양당 간 지난 합의를 이행해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약속 이행이 굉장히 뒤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약속 이행하겠다고 의사 표시한 점은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 외에도 한 주간 이슈들을 모아봤다.
◆누리호, 두 번째 도전 만에 완벽 성공… 韓, 우주강국 도약(종합2보)☞(원문보기)
◆尹 대통령, 누리호 성공에 “우주로 가는 길 열렸다”☞
국내 순수 기술로 제작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2차 발사가 21일 오후 4시 진행된 지 16여분 만에 정상 궤도에 올라 성능검증위성과 위성모사체를 모두 성공적으로 분리해냈다. 지난해 1차 발사 때 위성모사체를 목표 궤도에 투입하지 못한 설움을 씻어낸 결과다.
◆박홍근 “법사위원장 與 맡는 데 동의”… 권성동 “약속이행 다행”(종합)☞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4일 “(작년 여야의) 합의로 국회 하반기 법제사법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한다”며 “대신 국민의힘도 양당 간 지난 합의를 이행해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약속 이행이 굉장히 뒤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약속 이행하겠다고 의사 표시한 점은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 “문재인 전 대통령 고발 검토할 것”☞
◆대통령실 “자진월북 아니란 근거 대라는 것, 바람직하지 않다”☞
◆국회 찾은 서해 피살 공무원 형 이래진씨… “文 6시간 진실 밝힐 것”☞
대통령기록관이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 사건의 대통령기록물 공개를 불응한 데에 유족은 참담한 상황이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상생임대인 확대·대출지원 강화’ 등… 국토부, 임대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임대차 3법 개선 지시한 尹 대통령… “상생 임대인 혜택 확대”☞
분양가상한제(분상제)가 개편됨에 따라 그간 민간 정비사업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주거 이전비, 영업손실 보상비, 명도 소송비, 이주비 등이 분양가에 반영된다. 또 최근 급등한 건설자잿값이 기본형 건축비 산정 시 보다 탄력적으로 반영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임대차 3법(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신고제)’과 관련 “(전월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해서 제도개선을 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7월부터 유류세 37% 인하… 전기·가스요금 인상 최소화, 6%대 고물가 우려☞
◆정부, 유류세 인하폭 30%→37% 확대… 대중교통 카드소득공제 80%로 상향(종합)☞
치솟는 고물가와 고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 폭을 37%까지로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대중교통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80%로 높이기로 했다.
◆원숭이두창 첫 의심자 발생… 외국인·내국인 각 1명, 피부병변 증상☞
◆원숭이두창 첫 확진 공식 확인… “확진자, 자진신고해 접촉자 없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숭이두창(Monkeypox) 감염 의심자가 발생했다. 현재 방역당국이 진담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은 “올해 물가, 금융위기 4.7% 넘어설 수도 있어… 오름세 더 확대될듯”☞
한국은행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물가 급등기였던 2008년의 4.7%도 넘어설 수 있다고 내다봤다.
◆경찰 수난시대… ‘경찰국’ 이어 ‘치안감 인사’ 두고 대통령 “국기문란” 질타☞
경찰 직접 통제를 위한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 발표에 이어 공지 2시간여 만에 보직이 대거 바뀌는 치안감 인사 참사가 벌어지면서 ‘경찰 수난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북부 150㎜ 장맛비… 서울도 시설물 피해(종합)☞
지난 23일부터 150㎜ 내외의 많은 비가 내렸던 경기 북부 지역에 하천과 시설물이 물에 잠겨 시민이 고립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아프가니스탄 지진에 최소 ‘1000명 사망’… 계속 늘어날 듯☞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00여명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재난 분석가들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