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처음 만나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11일 만이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48일 만에 ‘1기 내각’의 컨트롤 타워가 채워졌다. 정부가 확진자 격리 의무를 한 달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의무 격리를 해제할 시 올가을 예상했던 재유행의 정점 시기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尹대통령 용산 방문한 바이든 직접 영접… 한미정상회담 진행☞(원문보기)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처음 만나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27분 용산 청사에 도착했다. 미국의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 청사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직접 나와 바이든 대통령을 영접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손을 맞잡으며 반갑게 인사했다.
◆尹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 재가… ‘1기 내각’ 본격 출범☞
윤석열 정부 출범 11일 만이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48일 만에 ‘1기 내각’의 컨트롤 타워가 채워졌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 총리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격리 의무 한 달간 유지… “해제 시 재유행 6월부터”☞
정부가 확진자 격리 의무를 한 달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의무 격리를 해제할 시 올가을 예상했던 재유행의 정점 시기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 정책탐구② 에너지] “모두에 득 되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이뤄져야”☞
윤석열 정부가 이달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구준모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위원이 에너지 정책에 대해 공공적·민주적·생태적 방식의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강조했다.
◆[5.18 재조명] 광주의 오월, 미완의 역사 “진실규명 언제 되나”… 풀어야 할 숙제 많아☞
1980년 5월, 광주광역시는 신군부의 무차별 공격에 초토화되고 갑자기 날아드는 총탄에 죄 없는 시민들이 속수무책 쓰러지는 등 그야말로 금남로 일대가 피로 얼룩졌다. 그래도 시민들은 하나가 돼 온몸으로 싸웠다.
◆윤 대통령 5.18 기념사… “오월의 정신, 국민 통합 주춧돌”☞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는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철학”이라며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정신은 바로 국민 통합의 주춧돌”이라고 말했다.
◆인천서 첫 공식 선거운동 펼친 여야… 지방선거 승리 다짐☞
6.1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9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에서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인천은 시장 선거와 함께 이재명 후보와 맞붙는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리는 전략적 요충지기 때문이다.
◆한동훈 법무장관 취임사… “즉시 증권범죄합수단 다시 출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오늘 즉시,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을 다시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北, 신규확진자 30만 육박… 정부 “실무접촉 제안 방안 검토”☞
북한 내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세가 빨라지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조만간 대북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논의할 실무접촉을 남북채널을 통해 북한에 제안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것과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새로운 변이 위험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