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수회담 진행 뒤 확대정상회담까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처음 만나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27분 용산 청사에 도착했다. 미국의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 청사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직접 나와 바이든 대통령을 영접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손을 맞잡으며 반갑게 인사했다.
두 정상은 전날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먼저 인사를 나눈 바 있다.
청사 내부로 이동한 바이든 대통령은 방명록을 작성한 뒤 윤 대통령과 기념촬영 후 정상회담이 열릴 5층 대통령 집무실로 이동했다.
양국 정상은 일단 3대 3 ‘소인수’ 회담을 나눈다. 이후 친교를 위한 단독 회담을 갖고, 다시 접견실에서 확대 정상회담을 한다. 전체 시간은 1시간 30분가량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회견을 마친 뒤엔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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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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