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를 진행했다. 바돌로매지파 광명교회 조대원 담임 강사가 ‘나라의 본 자손과 천국에 앉은 자’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22.4.30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를 진행했다. 바돌로매지파 광명교회 조대원 담임 강사가 ‘나라의 본 자손과 천국에 앉은 자’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22.4.30

28일 바돌로매 광명교회 담임

마태복음 8장 11~12절 강해

‘쫓겨나는 본 자손’ ‘천국 앉는 자’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 8과를 진행했다.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광명교회 조대원 담임 강사는 제8과 ‘나라의 본 자손과 천국에 앉은 자’라는 주제로 28일 강의에 나섰다.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 마태복음 8장 11~12절

위의 성구에는 두 가지 존재가 예언돼 있다. 하나는 쫓겨나는 나라의 본 자손, 다른 하나는 동서로부터 와서 천국에 앉는 자다.

조 강사는 “이 두 존재는 모두 천국을 소망하는 신앙인”이라며 “나는 성경이 말하는 어떤 존재인지 확인해 천국에 앉은 자의 실체가 되자”고 당부했다.

먼저 주 재림 때 쫓겨난 나라의 본 자손의 실체를 알아봤다. 조 강사는 “요한계시록 6장 12~14절을 보면 하늘 장막의 해달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진다”며 “이는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가족 영적 이스라엘의 종말이며 부패한 전통 교회의 종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 재림 때 천국에 앉는 자들은 요한계시록 7장에 하나님의 씨로 나서 추수돼 인 맞은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 14만 4000명과 큰 환난 가운데서 몰려오는 흰 무리”라고 증거했다.

하나님의 선민이 심판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 강사는 “하나님의 선민이었던 영적 이스라엘이 완전히 사단 소속이 됐기 때문에 범죄한 이전 시대를 심판하고 다시 창조하는 일을 계획하셨다”며 “6000년 동안 하나님의 목적은 배도하지 않고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는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요한계시록 12장에서는 해달별을 입은 여자가 낳은 아이가 어린양의 피와 증거하는 말로 싸워 이기게 된다”며 “이 이긴자를 통해 창조된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는 다시 범죄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킬 수 있는 백성으로 창조된다”고 했다.

조 강사는 “이긴자가 있는 요한계시록 15장의 증거장막성전은 하나님·예수님이 계신 이 땅의 천국”이라며 “이는 사람의 뜻이나 생각으로 만들어진 곳이 아닌 성경에 약속된 교명이며 약속한 하나님의 나라와 민족”이라고 했다.

끝으로 “소망하는 천국과 영생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믿어야 하는 것은 신약의 예언과 성취된 실상”이라며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을 믿지 못한 나라의 본 자손은 천국에서 쫓겨나고 동서로부터 추수돼 온 자들이 천국에 앉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된다고 하셨으니 하나님의 천국 잔치에 청함을 받고 왔다면 모두가 자격을 갖추고 새 언약 계시록의 예언을 믿어 소망하는 천국에 넉넉히 들어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6월 23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주 2회로 총 25회에 걸쳐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를 진행한다. 중등 과정에 해당하는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bit.ly/2021revs)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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