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토스) ⓒ천지일보 2021.9.14
(제공: 토스) ⓒ천지일보 2021.9.14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 13일 기준 총 2950만 3000명이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국민지원금을 온라인으로 받아간 가운데, 토스를 통한 지원금 알림 서비스 등록이 플랫폼 3사(토스,네이버, 카카오) 중 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는 전날 기준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알림 받기를 등록한 고객이 750만명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플랫폼 3사 총 채널 등록자 1309만명 중 57%에 해당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국민지원금 대상 여부 및 신청일 알림 서비스를 대 국민 알림 서비스인 국민비서를 통해 진행했다. 행정안부는 토스와 네이버, 카카오톡 등 3개 플랫폼 사업자와 제휴를 맺고 지난 3월부터 국민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백신접종 안내 등 다양한 공공 알림 서비스를 이들을 통해 제공한 바 있다.

토스 관계자는 “사용자가 가장 쉽게 신청할 수 있는 원클릭 서비스 과정을 만들고 카드사를 통한 지원금 신청과 사용내역 현황 조회 등 국민지원금 전 과정을 토스 앱 하나에서 구현한 것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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