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토스) ⓒ천지일보 2021.9.9
(제공: 토스) ⓒ천지일보 2021.9.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토스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의 ‘ICT규제샌드박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토스는 다양한 공공 민간 부문의 전자문서를 ‘내문서함’ 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내 문서함은 공공기관, 금융회사, 병원 등 다양한 제휴기관이 종이 우편으로 발송하던 문서를 토스를 통해 고지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국세청, 여성가족부 등 정부부처와, 국민연금공단, 대한산업보건협회 등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37곳, 지자체 및 민간 금융 기관 395곳 등 총 430여개 기관이 전자문서를 활용하고 있다.

토스는 전자문서 사용 기관과 제휴확대를 통해, 세금납부 고지서 등 주요 생활 고지서 및 금융 기관의 대출만기 안내문등 다양한 전자문서를 토스 고객 대상으로 제공하고, 전자고지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