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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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9월 1일부터 6일까지 ‘2021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 행정지원 인력을 비롯해 생활 방역, 공공휴식공간 개선 등 5개 분야 총 336명을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생계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여파로 실직 또는 폐업한 경험이 있으면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일 4시간, 주 20시간 근무가 원칙이나 사업유형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시간당 8720원의 임금과 각종 수당을 받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원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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