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8세부터 49세까지 연령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됩니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이 밖에 안산(20, 광주여대)이 한국 양궁사 최초의 단일 대회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한 주간 이슈된 10가지를 모아봤습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을 만나 전격 입당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21.7.3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을 만나 전격 입당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21.7.30

◆윤석열, 국민의힘 전격 입당… 제1야당 울타리서 반등 모색☞(원문보기)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과 면담하고 나서 “오늘 국민의힘당에 당원으로서 입당을 하기 위하여 당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4명으로 집계된 29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천지일보 2021.7.2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4명으로 집계된 29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천지일보 2021.7.29

◆8월 9일부터 18~49세 모더나·화이자 백신 사전예약 시작… 접종은 26일부터☞

18세부터 49세까지 연령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또 8월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9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올림픽] 환호하는 한국 선수들(도쿄=연합뉴스)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단체전 결승전에서 장민희, 강채영, 안산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올림픽] 환호하는 한국 선수들(도쿄=연합뉴스)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단체전 결승전에서 장민희, 강채영, 안산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도쿄올림픽] 안산, 하계올림픽 첫 3관왕… 사격銀·펜싱銅 추가(종합)☞

안산(20, 광주여대)이 한국 양궁사 최초의 단일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안산은 한국 하계올림픽 최초의 단일대회 3관왕에 오르며 현재까지 이번 도쿄올림픽 첫 3관왕에 오른 선수이기도 하다. 하계올림픽에서는 단일대회 2관왕이 한국 선수 최다관왕 기록이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 2021.7.2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 2021.7.26

◆“언론에 재갈 물린다” 비판에도… 與, 언론중재법 강행 처리 의사☞

더불어민주당이 고의·중과실에 의한 허위, 조작 보도 등 ‘가짜뉴스’에 대해 최대 5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을 강제하는 내용의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 의사를 거듭 드러내고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사상 첫 전군 지휘관ㆍ정치간부 강습을 주재하고 변화된 정세에 맞는 군건설 방침을 제시했지만 핵무력 등에 대한 언급은 내놓지 않았다중앙통신은 30일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사상 첫 전군 지휘관ㆍ정치간부 강습을 주재하고 변화된 정세에 맞는 군건설 방침을 제시했지만 핵무력 등에 대한 언급은 내놓지 않았다중앙통신은 30일 "김정은 동지의 지도 밑에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ㆍ정치일꾼(간부) 강습회가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2021.7.30

◆[정치쏙쏙] 남북관계 물꼬 텄지만… 북미대화까지 ‘험로’ 예상☞

남북 통신연락선의 복원과 함께 남북관계 개선의 발판이 마련되면서 북미대화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넘어야할 산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 험로가 예상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공수처 ‘1호 수사’ 대상이 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7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조 교육감은 전교조 해직 교사 4명 등 5명을 특정해 특별채용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7.2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공수처 ‘1호 수사’ 대상이 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7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조 교육감은 전교조 해직 교사 4명 등 5명을 특정해 특별채용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7.27

◆‘1호’ 조희연 수사 결론 어떻든 비난 예상… 공수처 선택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첫 공개소환하는 등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결론이 어떻게 나든 각 진영에서 비판이 나올 것으로 제기돼 공수처의 선택이 주목된다.

 

오는 9월 임기가 끝나는 이기택 대법관의 후임이 될 후보자가 3명으로 압축됐다. 왼쪽부터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오경미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고법판사, 하명호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제공:대법원)
오는 9월 임기가 끝나는 이기택 대법관의 후임이 될 후보자가 3명으로 압축됐다. 왼쪽부터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오경미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고법판사, 하명호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제공:대법원)

◆文정부 마지막 임명 대법관 후보 손봉기·오경미·하명호… 의견수렴 시작☞

오는 9월 임기가 끝나는 이기택 대법관의 후임이 될 후보자 3명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오경미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고법판사, 하명호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3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30일부터 법원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 벽면에 그려진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30일 오전 비방 문구가 흰색 페인트로 지워져 있다. ⓒ천지일보 2021.7.3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 벽면에 그려진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30일 오전 비방 문구가 흰색 페인트로 지워져 있다. ⓒ천지일보 2021.7.30

◆그림만 남은 ‘쥴리 벽화’… 현장은 ‘실랑이’ 계속☞

정치권 등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윤석열 전(前)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 문구가 30일 지워졌다. 서점 주인이 결정해 문구는 없어지고 그림만 남았지만, 현장에서는 진영 간 지지자들의 실랑이가 지속되고 있다.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IPO 프레스톡에서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가 상장 계획을 밝히고 있다. (제공: 카카오뱅크) ⓒ천지일보 2021.7.20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IPO 프레스톡에서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가 상장 계획을 밝히고 있다. (제공: 카카오뱅크) ⓒ천지일보 2021.7.20

◆[금융in] 카카오뱅크, 공모가 논란에도 청약 흥행했는데 ‘따상’할까?☞

카카오뱅크가 공모주 일반청약에서 58조원이 넘는 돈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다만 중복청약 금지와 시장 일각의 고평가 지적으로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은 8월 6일 코스피 상장 후 카카오뱅크의 주가 흐름에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래슨 국유림에서 대형 산불 ‘딕시’를 진화하고 있는 소방관들. (출처: 뉴시스)
지난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래슨 국유림에서 대형 산불 ‘딕시’를 진화하고 있는 소방관들. (출처: 뉴시스)

◆여름인가 지옥인가… 무차별 기후 재앙에 세계 곳곳 ‘아비규환’☞

‘천 년 만의 홍수, 천 년 만의 폭우, 천 년 만의 폭염.’ 올 여름 중국, 독일, 미국에서 각각 발생한 재난에 대한 기상청과 과학자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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