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8세부터 49세까지 연령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됩니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이 밖에 안산(20, 광주여대)이 한국 양궁사 최초의 단일 대회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한 주간 이슈된 10가지를 모아봤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전격 입당… 제1야당 울타리서 반등 모색☞(원문보기)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과 면담하고 나서 “오늘 국민의힘당에 당원으로서 입당을 하기 위하여 당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8월 9일부터 18~49세 모더나·화이자 백신 사전예약 시작… 접종은 26일부터☞
18세부터 49세까지 연령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또 8월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9월 30일까지 시행한다.
◆[도쿄올림픽] 안산, 하계올림픽 첫 3관왕… 사격銀·펜싱銅 추가(종합)☞
안산(20, 광주여대)이 한국 양궁사 최초의 단일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안산은 한국 하계올림픽 최초의 단일대회 3관왕에 오르며 현재까지 이번 도쿄올림픽 첫 3관왕에 오른 선수이기도 하다. 하계올림픽에서는 단일대회 2관왕이 한국 선수 최다관왕 기록이었다.
◆“언론에 재갈 물린다” 비판에도… 與, 언론중재법 강행 처리 의사☞
더불어민주당이 고의·중과실에 의한 허위, 조작 보도 등 ‘가짜뉴스’에 대해 최대 5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을 강제하는 내용의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 의사를 거듭 드러내고 있다.
◆[정치쏙쏙] 남북관계 물꼬 텄지만… 북미대화까지 ‘험로’ 예상☞
남북 통신연락선의 복원과 함께 남북관계 개선의 발판이 마련되면서 북미대화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넘어야할 산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 험로가 예상된다.
◆‘1호’ 조희연 수사 결론 어떻든 비난 예상… 공수처 선택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첫 공개소환하는 등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결론이 어떻게 나든 각 진영에서 비판이 나올 것으로 제기돼 공수처의 선택이 주목된다.
◆文정부 마지막 임명 대법관 후보 손봉기·오경미·하명호… 의견수렴 시작☞
오는 9월 임기가 끝나는 이기택 대법관의 후임이 될 후보자 3명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오경미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고법판사, 하명호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3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30일부터 법원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그림만 남은 ‘쥴리 벽화’… 현장은 ‘실랑이’ 계속☞
정치권 등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윤석열 전(前)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 문구가 30일 지워졌다. 서점 주인이 결정해 문구는 없어지고 그림만 남았지만, 현장에서는 진영 간 지지자들의 실랑이가 지속되고 있다.
◆[금융in] 카카오뱅크, 공모가 논란에도 청약 흥행했는데 ‘따상’할까?☞
카카오뱅크가 공모주 일반청약에서 58조원이 넘는 돈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다만 중복청약 금지와 시장 일각의 고평가 지적으로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은 8월 6일 코스피 상장 후 카카오뱅크의 주가 흐름에 쏠리고 있다.
◆여름인가 지옥인가… 무차별 기후 재앙에 세계 곳곳 ‘아비규환’☞
‘천 년 만의 홍수, 천 년 만의 폭우, 천 년 만의 폭염.’ 올 여름 중국, 독일, 미국에서 각각 발생한 재난에 대한 기상청과 과학자의 평가다.